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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韓醫大生 수업복귀-東大등 9個大 계속거부
한.약분쟁으로 한의대생들이 2학기에도 수업을 거부해 또다시 무더기 유급,제적시한(9일 경희대등 6개대,16일 동국대등 5개대)이 임박한 가운데 8일 보건복지부가 한방정책관실 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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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동국대생 6명 실형선고
서울형사지법 이홍당 판사는 20일 교내시위와 관련, 구속 기소된 동국대생 강원구(23· 사학과 3년), 송세언(20·식품공학과3년)군등 2명에게 징역1년6월씩을, 이미숙(23·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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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5개대 교내서 격렬 시위
서울대·서강대·동국대·성균관대·숙명여대 등 서울시내 5개대생 1천5백여명이 4일하오 반정부 교내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시위현장에서 서울대생 10명과 숙대생1명 등 11명을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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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가진 동국대생|7명 연행 선도위 넘겨
서울 중부경찰서는 3일 방학중 단체수련회를 가진 동국대 철학과3년 이강원군(21)등 철학과학생 7명을 학교 선도위에 넘겼다. 이군 등은 지난달 26일 하오6시쯤부터 경기도 포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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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경찰·주민 화합 한마당|동대, 친선체육대회 열어
대학생들이 화염병과 돌멩이를 놓고 그 동안 공방전을 계속해온 경찰관과 격렬한 시위에 시달려온 주민들을 함께 학교로 초청, 화해의 한마당을 벌여 흐뭇한 한때를 보냈다. 서울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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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맹휴 결의
동국대학교 학생 5백여명이 19일 상오11시부터 동교 중강당에 모여 재단에 대한 성토대회를 열고 채벽암 이사장 등 이사진이 자진 총사퇴 할 때까지 19일부터 무기한 동맹휴학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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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국대생 한 명 구속
학원폭력사건에 대해 수사지휘중인 서울지검강력부 허형구 부장검사는 19일 상오 전 동국대학 식품공학과4년 진영환군을 공갈혐의로 구속하라고 중부경찰서에 지시했다. 진영환군은 사건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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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대 2천여명/민방위 반대시위
서울시내 15개대 학생 2천여명은 민방위훈련날인 15일 오후 대학별로 민방위훈련 반대시위를 가졌다. 민방위 반대시위는 지난달 연세대·한양대에서 시작됐으며 다음달부터 서울시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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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발 묶는 화염병시위/김종혁 사회부기자(취재일기)
도덕성과 명분은 학생운동의 생명이다. 해방이후 지금까지의 학생운동이 부침과 영욕을 거듭하면서도 면면히 이어진 것은 독재정권과 불의에 항거하고 있다는 도덕성과 명분을 갖추고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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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에 또 조작이냐"
○…지난달 29일 동국대생들의 기습시위로 방범순찰용 오토바이가 불타고 건물벽면이 그을리는 피해를 본 서울 중부경찰서 충무로5가 파출소는 오토바이가 불탄 사실을 감춘채 시경에 보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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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되찾은 박경장
30일밤 서울 충무로5가 파출소. 「6·10」에서 「6·25」까지. 17일동안 세차례나 시의 대학생들의 습격을 받아 기물이 부서졌던 도심 파출소에 녹색등이 환히 켜졌다. 부서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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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외대생등 시위 경찰과 투석전 벌여
연세대생 3백여명은 11일 하오l시20분쯤부터 교내도서관 앞에서 현행헌법철폐 등 반정부구호를 외치며 교내에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정·사복경찰관과 기동대 등 3백여명을 교내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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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52명 연행
서울대·고대·연대·이대·성대·숙대·숭전대·단대·홍대·동국대생 등 서울시내 15개 대학생 1천여명은 4일 낮12시부터 서울대 관악캠퍼스 도서관앞 광장에서 전학련 86년도 대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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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3명 징역10월 선고
서울 형사 지법 이상경판사는 25일 동국대 학생 노세극(20·행정학과 4년) 조영표(20·정외과 3년) 임병주(24·법학과 3년)군 등 3명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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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 입소를 거부|동대생들 철야농성
동국대생 7백여명은 14일오후7시부터 이날 오전 입소예정이던 문무대학생집체훈련을 거부한채 교내강당과 도서관등에서 『미제의 용병교육 결사반대』등의 구호를 외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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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장 사임
동국대불교대학장 이기영 박사(47)가 일부 불교대학생들의 배척으로 7일 학장직을 물러났다. 9년 전부터 동국대에서 강의를 해 온 이 박사는 지난 64년 불교로 개종, 이청택 대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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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피바다」공연 강제해산
동국대생 1천5백여명은7일 오후8시30분부터 교내 만해 광장에서 총학생회주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한 혁명가극『피바다』를 공연하려다 교내로 진입한 경찰에 의해 20분만에 강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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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80여명 장기기증 서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명이 일제히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 9일부터 사흘간 사단법인 사랑나눔실천회와 대학 연합동아리인 '라이프 셰어' 가 이 학교에서 벌인 장기 기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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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씩 모아 저소득층 중·고생에 교재를
“당신의 한 시간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꿈이 될 수 있습니다.” 동국대 학생들이 비싼 교재 탓에 제대로 공부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모았다. 아르바이트 시급(5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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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멘토 나선 동국대생 12명
탈북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북한학과 학생 12명이 그 주인공. 변재일·원경하·박희준씨 등은 지난 23일부터 서울 양천구 탈북자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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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출발점 ‘1960년 한국의 봄’…4월혁명은 아직도 진행형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 되살아 피어나리라”(서울 수유리 4·19혁명 기념탑) 정부 수립 12년 만인 1960년 오늘 ‘신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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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입 통제
서울대는 20일 경인지역 20여개 대학 학생들이 하오 1시부터 서울대 교내에 모여 「경인지구 민족 민주 학생 연맹 결성 대회」를 갖는다는 정보에 따라 상오 7시부터 교직원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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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강교수 사법처리는 순교자만 만들 뿐"
"학문적 문제에 국가의 과도한 개입으로 순교자를 만들어 동정표를 얹어 줄 필요는 없다" ▶ 강정구 동국대교수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6.25는 통일전쟁이자 내전'이란 주장을 정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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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반대 시위한 동대생 3명 즉심
서울중부경찰서는 7일 총선반대 시위를 벌인 동국대생 3명을 경범처벌법위반 (유언비어유포) 혐의로 즉심에 넘겨 이형석군(23·정치과4년)에게 구류10일, 이명범 (23·사학과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