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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 입소를 거부|동대생들 철야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동국대생 7백여명은 14일오후7시부터 이날 오전 입소예정이던 문무대학생집체훈련을 거부한채 교내강당과 도서관등에서 『미제의 용병교육 결사반대』등의 구호를 외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농성에서『문무대교육은 학생들에게 군사문화를 주입시키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고 『문무대안의 민주적 조치가 시행될때까지 입소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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