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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동국대생 6명 실형선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이홍당 판사는 20일 교내시위와 관련, 구속 기소된 동국대생 강원구(23· 사학과 3년), 송세언(20·식품공학과3년)군등 2명에게 징역1년6월씩을, 이미숙(23·국민윤리교육과4년), 이선희(21·동), 민혜홍(20·사학과4년), 오길숙(22·국사교육과 4년)양 등에게는 징역1년씩을 각각 선고했다.
강군 등 6명은 지난9월28일 상오 교내에서 3백여명의 학생들에게 반정부유인물을 뿌리며 시위를 선동한 협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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