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허술한 소방행정

    남대문 시장에서 또 큰불이 일어나 10억 원에 이르는 엄청난 재산피해를 내고 진학작업에 나섰던 소방부대장이 목숨을 잃는 참사를 빚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3년간 같은 장소에서 5

    중앙일보

    1977.09.16 00:00

  • 열차추돌 참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제 휴일에 특급열차가 역구내에서 완행열차와 충돌, 18명이 사망하고 1백여명의 중경상자를 낸 대형참사가 빚어졌다. 이번 사고는 흔히 발생했던 건널목사고와는

    중앙일보

    1977.07.25 00:00

  • 대형항공 참사 일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비행기 충돌사고는 지난 74년3월3일 한「터키」 항공사소속 DC-10 여객기가 「파리」 근처에서 추락, 타고 있던 3백46명 전원이 사망했던 사고

    중앙일보

    1977.03.28 00:00

  • 「점보」사고

    어제 「스페인」의 「산타크루스」 공항에서 「점보」기가 충돌하여 승객 5백70명이 한꺼번에 죽고 27명이 부상하였다. 항공사상 최대의 참사다. 지금까지는 지난 74년3월4일에 「파리

    중앙일보

    1977.03.28 00:00

  • 건조주의보하의 대화

    『불 끝은 있어도 물 끝은 없다』는 속담은 수해가 화재로 인한 재난보다 훨씬 크고 무서웠던 과거의 경험을 반영한다. 치수사업이 제대로 안돼 있던 시절, 가옥과 인 축과 논밭을 삼켜

    중앙일보

    1977.02.05 00:00

  • 쫒겨가면서도 뻔뻔…외교관 탈쓴 북괴의 밀수꾼

    마약밀수 대사는 쫓겨가면서도 끝내 뻔뻔스러웠다. 20일 밤 10시50분 (한국시간 21일 상오 6시30분) 「덴마크」의 수도 「크펜하겐」역을 떠나 「모스크바」행 국제열차「오리엔트·

    중앙일보

    1976.10.21 00:00

  • 경보기도 없는 건널목 방치10년|묵살된 주민진정|주번 시야 가린 나무

    갈월 건널목참사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으나 관계기관의 무성의로 시설보완이 미뤄져오다 일어난 것이다. 사고가난 건널목은 서울∼의정부간 국도에서 서울미원 공장으로부터 1Om쯤

    중앙일보

    1976.05.24 00:00

  • 고속 차량 사고

    고속 「버스」참사가 또 일어났다. 끔찍스럽게도 23명의 사망자와 25명의 중경상자를 낸 18일 밤의 이 사고도 결국 고속도로 운행 차량들이 안전 운전 수칙을 완전히 무시한 무모에서

    중앙일보

    1976.05.20 00:00

  • 심야 빗길 가로막은 「죽음의 철판」|실은 화물 허술하게 묶어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또다시 큰 참사를 빚었다. 23명의 생명을 졸지에 앗은 양산 앞 고속도로「버스」사고는 고속도로상을 운행하는「트럭」이 적재함에 실

    중앙일보

    1976.05.19 00:00

  • 안전도 「제로」의 시민「아파트」

    어느 때 어느 곳을 막론하고 도시에는 불량주택지역이 있게 마련이다. 거대도시로까지 발달한 우리의 수도 서울에도 불량주택지역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변두리 경사·구릉지대의 판자촌

    중앙일보

    1976.04.21 00:00

  • 차속에 뒤엉킨「탈출의 발버둥」

    【춘천=임시취재반】참사는 또다시 마의늪 춘천호에서 빚어졌다. 진눈깨비속을 달리던 연휴주말의 귀향객들과 귀대길의 장병들은 순식간에 물속으로 곤두박질하는「버스」속에서 필사의 탈출노력도

    중앙일보

    1976.03.01 00:00

  • 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중앙일보

    1976.03.01 00:00

  • “자원고갈에 비상대책을”-노벨 물리학상수상자 「가볼」박사의 진단

    「로마·클럽」을 중심으로 인류의 위기와 성장의 한계에 대한 주의가 계속 환기되고 있다. 「데니스·가볼」박사도 비슷한 견해를 가진 물리학자이다. 「가볼」박사는 「헝가리」태생으로 71

    중앙일보

    1975.12.22 00:00

  • 10개월간 화재 3,341건

    겨울철을 흔히「화 마의 계절」이라고도 하지만 요즘처럼 대형화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방화대책에 큰 구멍이 뚫려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화재사고는 해마다 급격히 늘

    중앙일보

    1975.11.28 00:00

  • 미 항모·순 양함 충돌, 지중해 야간훈련 중

    【가에타(이탈리아) 23일AP합동】지중해주둔 미 해군 제6항대 소속 대형 항 모함 존·F·케네디 호와 미사일 순 양함 벨크나프호가 22일 밤 야간비행훈련 중 시칠랴 동쪽 약 1백k

    중앙일보

    1975.11.24 00:00

  • (6)원양어선 조난|원양어업 무선국 한명종씨

    『돈쓰돈, 쓰쓰돈』고막을 울리는 전문 수신 음과 요란한 무선전화의 확성 음. 인천어업무선국 전신 실은 시시간 이 같은 소음 속에 신경이 날카롭다. 멀리 바다에서 조업중인 어선들의

    중앙일보

    1974.12.17 00:00

  • (3)관광호텔 등 대형화재|이원복 서울시 소방본부장

    『대왕「코너」등 올해의 대형화재는 한마디로 화재라기보다 전기가 공범인 인재였습니다. 건물사용주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용광로에 사람이 뛰어든 격이었습니다』-. 6백만 서울시민의

    중앙일보

    1974.12.14 00:00

  • 고층건물의 개수명령

    서울시 특수건물 종합진단 대책본부는 27일 고층 및 특수건물 보수시한기준을 마련하고, 시설개수명령을 받은 건축주는 최단 5일에서 최장 6개월 이내에 미비된 시설을 보완토록 한다는

    중앙일보

    1974.11.29 00:00

  • 화마가 삼킨 미로 속의 「철야고고」|대왕코너 화재의 문제점

    대왕「코너」「브라운·호텔」 화재사고는 온갖 위험요소를 안고있는 복합「빌딩」의 취약성을 알면서도 방치했던 당국의 행정부재가 불러온 예견할 수 있었던 참사였다. 대왕「코너」는 72년8

    중앙일보

    1974.11.04 00:00

  • 탈영병 검문하고도 몰라 금년 들어 경찰자체 해결사건 고작 14%

    경찰의 연말 경비태세가 허점투성이다.세모를 앞두고 서울 도심지에서 잇달아 두 번이나 저질러진「카빈」 탈영병「택시」강도사건 및 1명의 사장자를 낸 부산 「주촌」주점 방화참사 사건 등

    중앙일보

    1973.12.06 00:00

  • 접객업소등의 화재 위험

    4일하오 부산시 부전동 소재의, 이른바 「향토색」 술집에서 일어난 화재참사는 화재의 위험에 무감각했던 소방당국과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이와 비슷한 「토속」술집들은

    중앙일보

    1973.12.06 00:00

  • 「l7만5천대1의 확률…억세게 재수 나빠야

    작년 한해에 세계를 통해 비행기로 나들이한 사람은 총3억명 그 중 1천7백 명이 추락 또는 기타 사고로 숨졌다.항공기 당 17만5천명마다 한 사람 꼴이 되는 셈이다. 그러면서도 이

    중앙일보

    1973.05.26 00:00

  • 평양서 남-북 조절위원장 회의 조절 위 구성 등 실질문제 토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이후락 남-북 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보좌단 4명과 함께 2일 상오 11시 4분 제2차 조절위 공동위원장 회의를 위해「헬리콥터」편으로 평양 근교

    중앙일보

    1972.11.02 00:00

  • 원인 규명 없는 책임 전가 전|동래 버스 사고 처리에 비친 문제점

    대형 교통 사고 때마다 나타나는 사고 원인은 갖가지 요인을 고루 갖춘 복합적 사고라는게 특징이다. 26명의 생명을 앗아간 경남 동래군 만화 고개의 교통 참사도 정비 불량에다 도로

    중앙일보

    1971.1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