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항공 참사 일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비행기 충돌사고는 지난 74년3월3일 한「터키」 항공사소속 DC-10 여객기가 「파리」 근처에서 추락, 타고 있던 3백46명 전원이 사망했던 사고였다. 최근의 대형항공 참사일지는 다음과 같다.
▲1969년 3월16일=「베네쉘라」의 DC-9 「제트」기, 「마라카이보」에서 이륙직후 추락, 1백55명 사망.
▲1971년7월30일=전 일본항공 「보잉」 727 「제트」기와 일본 공군기 F-86, 「모리오까」상공에서 충돌, 1백62명 사망.
▲1972년8월14일=동독항공 「일류신」 62, 동「베를린」에서 이륙도중 추락, 1백56명 사망.
▲1972년10월13일=동독항공 「아에로플로트·일류신」62, 「모스크바」부근서 추락, 1백76명 사망.
▲1972년12월4일=「스페인」항공 전세기, 「카나리아」 제도서 이륙도중 추락, 1백55명 사망.
▲l973년1월22일=전세기 「보잉」707 「제트」기, 「나이지리아」의 「카노」공항에 착륙 중 폭발, 1백76명 사망.
▲1974년 12월4일=「네덜란드」전세기 DC-8「제트」기, 「스리랑카」의 「콜롬보」부근에서 폭풍우로 추락, 1백91명 사망.
▲1975년4월4일=미공군「갤럭시」C-58, 「베트남」의 「사이공」부근에서 고아들을 싣고 이륙 직후 추락, 1백72명 사망.
▲1975년8월3일=전세기 「보잉」 707 「제트」기, 「모로크」 부근 「아가디르」 산봉에 충돌, 1백88명 사망.
▲1976년9월10일=영국 「에어웨이즈·트리텐트」 8「제트」기와 「유고슬라비아」 전세기 DC-9 「제트」기가 「유고」의 「잘레브」부근에서 충돌, 1백76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