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락 “북, 미사일 기술의 공급자”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14일 열린 ‘우리의 핵과 미래’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생어 뉴욕 타임스 워싱턴지국장, 버웰벨 전 주한미군사령관, 게
-
[시론] 스티븐 김 구명에 관심 갖자
김재천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1996년 미 연방수사국(FBI)은 미 해군정보국 컴퓨터 분석관으로 근무하고 있던 한 재미교포를 간첩혐의로 체포한다. 체포된 재미교포 분석관의 이
-
“북한 급변사태를 통일 기회 삼아야”
“북한의 급변사태를 위기 상황으로만이 아니라 한반도 통일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관리할 통일외교 청사진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원장(65·전 통일부
-
한국계 렉슨 류 NSC 국장 임명 … 이란·시리아 핵 확산 저지 담당
미국의 한국계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 전문가인 렉슨 류(36)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장으로 임명됐다.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17일 “류가 이번 달부터 NSC
-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불패’의 교섭력 (2)
6자회담에 참여한 현재의 북한 협상팀은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진용을 갖췄다. 협상의 최고결정권자는 물론 김정일 위원장이다. 외부세계와 협상할 때 김 위원장은 엘리트 외교관들을
-
김정일 다음 카드는 또 '벼랑 끝 전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다음 카드는 2차 핵실험이나 전시상태 선포, 해상 도발, 미군 정찰기 나포 등이 될 것이라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전망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분
-
"북에 강하게 나가야 북핵 해결"
미국의 보수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동북아정책 분석관으로 일하는 한국계 발비나 황(사진) 박사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의 한국.아시아 담당 특별 수석보좌
-
"금강산 관광객, 개성공단 근로자 돌발 상황 대책까지 세워놨어요"
"돌발 사태로 남북관계가 위기에 빠지면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남측 근로자 550여 명과 금강산 관광객 1000여 명이 억류될 수 있습니다. 결코 닥쳐서는 안될 상황이지만 대비책은
-
[김영희 칼럼] 북핵, 미국에 달렸다
패트릭 휴스 중장은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정보 분석관이었다. 그는 뉴욕 타임스 기자에게 북한이 금창리 지하시설에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를 흘렸다. 정보의 근거는 인공
-
한·미정상회담 반응
▶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칠레 산티아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BAC 기업자문위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 박수를 치고 있다. 산티아고=최정동 기자 "집권 2기를 맞아 남북한을 자
-
北核과 한반도⑨-(1)국내외 전문가 32인 설문조사
응답자 84% "6자회담 통한 북핵 해결 낙관" = 50%, "미,북 공격시 한국은 지원거부나 수동적 지원" = 퀴노네스 "핵협상 타결후에도 전쟁 가능성 남아" 미국, 일본, 대만
-
"미국·북한 기본합의 체결뒤 북핵 동결"
[워싱턴〓김진 특파원]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북한정책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에는 김영삼(金
-
미 한반도 학술회의, 대북정책 집중
[칼리지스테이션 = 김진 특파원]미국의 대북 정책및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을 다루는 한반도 학술회의가 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
텍사스 주립대서 '오늘의 북한' 학술회의 열어
[칼리지스테이션=김진 특파원]미국의 대북 정책 및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을 다루는 한반도 학술회의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
"대북정보 한·미 시각차" 공세
미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한 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이 20일 오후 국회 정보위에 나왔다. 의원들은 그의 방미 내용, 1996년 총선 때 안기부 자금의 신한국당(한나라당
-
['부시 대북 싱크탱크' 팔 아태정책센터 소장 인터뷰]
"이제 남북관계를 안보와 경협에서 성과가 있는 실질 위주로 끌고가야 할 때라고 본다. " 미국 워싱턴 소재 아시아.태평양정책센터의 더글러스 팔(53.사진)소장은 곧 출범하는 부시
-
"북한사회 개방돼도 김정일체제 유지"
헨렌 루이스 헌터 박사(사진)는 1959년부터 미 중앙정보국(CIA)에서 20년간 북한문제를 다뤄온 북한 전문가다. 최근 한.미 안보연구회(회장 柳陽洙)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한 헌터
-
[미국, 한반도 역할 고심]
"한반도가 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 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화두와 씨름하고 있다. 해답을 누가 빨리
-
['서해 교전' 미국.일본.중국 전문가 분석]
미국.일본.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서해 사태를 ▶한국정부의 햇볕정책의 시험 ▶해상의 새 국경선 획정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미국 끌어들이기 등을 위한 계산된 행동으로 분석하고 있
-
'사과'후의 對北정책
한영사전에.사과'라는 낱말을 찾아보면 .apology'라고 나와 있다.그런데 영한사전에 apology를 찾아보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유감을 표시한다는 뜻과 그 정반대로 상대방에
-
인도적 對北지원은 南北관계 개선 도움-訪韓 키노네스
방한(訪韓)중인 케네스 키노네스 미 국무부 북한분석관은 11일『내년 봄께면 북.미,남북관계가 풀릴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키노네스 분석관은 이어 『잠수함 침투사건이후 대북지원과
-
對서방 물꼬트기 세미나외교 강화-고립탈피 북한의 외교전략
북한이 대서방관계 개선을 위한 세미나 외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세미나 참석을 명분으로 해당국가의 대북정책에 영향력있는 정.관.재계 주요인사들을 만나 실질적인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
-
3.美 對北정책과 교포사회
지난달 26일 워싱턴의 조지타운大에서는 「한국전쟁」세미나가 열리고 있었다.한국전 참전기념탑 제막식에 즈음해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韓美 양국의 관련학자들 뿐만 아니라 재미교포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