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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안산 상록을, 여당 새내기 vs 45년 토박이
1일 오후 2시 경기 안산 월피동의 한 김밥집. 이 지역(안산 상록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진동 후보가 테이블 사이를 돌며 명함을 돌리고 있었다. 명함을 건넨 뒤에는 유권자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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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서울 도봉을에서는 3선을 노리는 유인태(60)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김선동(45) 한나라당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0년 동안 한나라당 계열에서 단 한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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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을 ‘엽기 수석’에 도전장 낸 ‘친박 戰士’
관련기사 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서울 도봉을에서는 3선을 노리는 유인태(60) 통합민주당 의원에게 김선동(45) 한나라당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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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 지원유세 보이콧하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中)를 비롯한 친박근혜계 의원과 당협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미래한국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 전 대표 등은 미래한국당의 당명을 가칭 ‘친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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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름이 친박연대?
공천 탈락에 불복, 한나라당을 탈당한 인사들의 ‘박근혜 마케팅’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민에 빠졌다. 미래한국당은 18일 당 이름을 앞으로 ‘친박연대’로 쓰기로 결정하고 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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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핵심 실세’ 딴소리에 YS가 화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18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김영삼(YS) 전 대통령은 달변의 정치인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발언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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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이재오 초접전 ‘혼돈의 수도권’
그래픽 크게보기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략 공천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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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이재오 초접전 ‘혼돈의 수도권’
그래픽 크게보기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략 공천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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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갑, 운동권 출신 서울대 77학번의 ‘리턴 매치’
서울 관악갑에서는 서울대 77학번 동기끼리 ‘리턴 매치’가 벌어진다. 국사학과 출신인 통합민주당 유기홍(50) 의원과 경제학과를 나온 한나라당 김성식(50)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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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모임 “무소속 연대로 출마”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근혜계 의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한나라당 탈당 기자회견을 한 김무성 의원이 전화를 받고 있다. 오른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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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영남 심사하기도 전 ‘서울 뇌관’ 폭발
한나라당의 4·9 총선 공천 심사가 일부 위원들의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안강민 공천 심사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공천심사위원회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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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영일·안홍렬 공천 취소
‘화약고’로 불리는 영남권 공천이 시작되기도 전에 한나라당의 공천 후유증이 심상찮다.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당 지도부가 모여 있는 회의장에 들어가 북새통을 떠는가 하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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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 무소속 출마, 4·9총선 태풍의 눈으로
공천 물갈이가 총선을 앞둔 정당들이 승리를 위해 택하는 양지라면, 탈락자들의 반발은 그늘이다. 이처럼 물갈이는 필연적으로 명암을 낳는다. 그래서 물갈이 여파에 따른 공천 탈락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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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이삭줍기 잘하면 50석도 가능”
자유선진당의 총선 전략판에는 ‘충청’이란 두 글자가 또렷이 새겨져 있다. 충청 지역 기반을 충분히 활용해 이 지역에서 압승을 거둔다는 ‘충청 올인’ 전략이다. ①“충청을 석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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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17명 : 친박 2명 … 격차 벌어져
한나라당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공천심사위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종착지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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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질주, 박지원·김홍업은 1위 못 올라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타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민주당의 공천 개혁으로 탈락 대상에 오른 박지원·김홍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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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상한가인데 입법고시 출신은 ‘공천 하한가’
요즘 국회 사무처에는 실망감이 퍼지고 있다. 처음으로 총선에 대거 나선 입법고시 출신들이 줄줄이 낙마했기 때문이다.국회의 법안ㆍ예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입법고시가 도입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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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질주, 박지원·김홍업은 1위 못 올라
충남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타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민주당의 공천 개혁으로 탈락 대상에 오른 박지원·김홍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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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가 힘이 없어서 …” 공천 탈락 이규택 위로
“미안하다. 내가 힘이 없어 이렇게 됐다.” 7일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전날 공천에서 탈락한 자신의 측근 이규택 의원에게 이렇게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한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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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도 “개혁 공천 남 일 아니다”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심위원장의 ‘공천 쿠데타’를 바라보는 한나라당은 좌불안석이다. 비리·부패 전력자 공천 배제와 호남 물갈이를 내세운 민주당의 공천 과정이 ‘개혁 공천’으로 여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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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심사 막바지 … 뚜껑 열린‘영남 화약고’
영남은 한나라당의 근거지다. 2000년과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영남 지역구를 사실상 싹쓸이했다. 지금도 지역구 68곳 중 62곳의 현역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다.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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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부대변인 15명중 11명 공천 낙마..."이럴수가"
한나라당 4.9총선 공천심사에서 당 부대변인들이 1차 '컷오프'조차 통과하지 못하거나 현역의원에 밀려 탈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소속 24명의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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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한나라 대표 경고 … 최고위, 공천자 4명 보류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3일 “공심위원들이 공천 심사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간다고 볼 수 없다”며 “내가 보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공심위원도 최고위 의결에 따라 교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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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역구 의원 첫 탈락
한나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첫 지역구 의원 탈락자가 나왔다.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3일 이훈규(충남 아산) 전 대전지검장을 포함, 충청·호남 지역 등에 37명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