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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민주당 위에 나는 한나라당
1월 중순에 비해 통합민주당 지지율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지만 한나라당 역시 지지율이 상승해 여전히 격차가 크다. 양당의 공천심사가 진행되면서 지역구별 선호 인물의 판도가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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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갑에 ‘뉴라이트 신예’ 신지호 … 민주당 김근태와 이념 대결 예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4·9 총선에 나설 당의 후보를 압축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8일엔 1차 심사 때 단수 후보로 추린 전국 54곳 지역구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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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격전지를 미리 가다
서울 송파병‘강남의 호남’ 전·현직 의원 5명 격돌서울 송파병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속해 있음에도 지난 20여 년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이 단 한 차례도 당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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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긴 아깝고 … 인물은 넘치고 … 한나라 공천 심사 행복한 고민
서양식 카드놀이에서 가장 세거나 다른 패 대신 쓸 수 있는 카드가 ‘조커’다. 이 단어가 한나라당의 공천심사위(위원장 안강민)의 심사 과정에도 등장했다고 한다. 18일 공심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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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 접전지역 … TK상륙작전 vs 텃밭사수작전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20일 대구를 시작으로 영남권 심사 작업에 돌입했다. 영남은 한나라당의 본류다. ‘공천=당선’이란 공식의 적중률이 어느 곳보다 높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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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104곳 공천 예심 분석해보니
“노동운동가·회계사가 현역 의원 안 부럽다.” 요즘 한나라당에선 이런 우스갯소리가 나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최근까지 수도권 지역 104곳에서 후보군을 압축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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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4개가 벌이는 ‘화려한 승부’
서울 영등포갑은 현역 의원만 4명이 경쟁하는 ‘불꽃 대결’ 지역이다. 17대 총선에서 2위와 1646표 차이로 신승했던 한나라당 고진화(44) 의원은 이번에도 당 내외에서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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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격전지를 미리 가다] 금배지 4개가 벌이는 ‘화려한 승부’
관련기사 [4월 총선 격전지를 미리 가다] 한나라 예선부터 거물들 빅매치 서울 영등포갑은 현역 의원만 4명이 경쟁하는 ‘불꽃 대결’ 지역이다. 17대 총선에서 2위와 164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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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감시자 → 직접 참여 … 언론인들 공천 신청 러시
그 어느 때보다 전문직 종사자들의 공천 신청이 늘어난 이번 총선에서 언론인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공개신청자 1160명 중 33명(2.8%)이 유력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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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논의 잡초 뽑기 정치는 천수답 바꾸기”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1173명(비공개 13명) 중 법조인은 130여 명(11.1%)이다. 2004년과 비교할 때 규모는 두 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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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맹형규·진영 … 한나라 서울 11곳 공천 확정
한나라당 4·9 총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의 핵심 관계자는 14일 “서울 11개 지역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단수 후보로 확정되면 전략 공천 등 특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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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 넘는 공천 격전지만 20여 곳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43개 지역구 중 10대 1이 넘는 ‘격전지’만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격전지엔 절대 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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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도 컷오프 … 물갈이 커질 듯
한나라당 공천 예비후보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 심사를 마친 뒤 심사장을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구로갑에 신청한 이범래·유영철·김기선씨. [사진=오종택 기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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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신청 … 서울 은평갑 16대 1 최고 경쟁률
5일 마감된 한나라당 공천 신청은 창당 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재미있는 기록도 쏟아졌다. 신청인 1173명 중 최고령자는 77세의 김두섭 전 의원이다. 그는 고향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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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박근혜 vs 친 이명박 … 공천 경쟁률 명암
이재오(서울 은평을)·홍준표(서울 동대문을)·정두언(서울 서대문을) 한나라당 의원은 남들이 부러워할 ‘호사’를 누리고 있다. 한나라당 창당 이래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18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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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출마 동작갑 경쟁자들 반응은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서울 동작갑 지역구에는 쟁쟁한 인물들이 버티고 있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선 한나라당 공천 관문부터 바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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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나선 『7막7장』의 주인공 홍정욱씨 단독 인터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은 “출마 선언을 하고 나니 후련함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4월 총선을 앞두고 정계 진출을 전격 선언한 홍정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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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덕양갑 유시민 떠난 ‘무주공산’ 주인은?
심상정 관련기사 서울 성북갑 3선 의원과 MB 측근, 3번째 격돌 17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 덕양갑은 열린우리당의 압승 지역이었다. 당시 유시민 후보는 한나라당 조희천 후보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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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출마 동작갑 경쟁자들 반응은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서울 동작갑 지역구에는 쟁쟁한 인물들이 버티고 있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선 한나라당 공천 관문부터 바늘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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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나선 『7막7장』의 주인공 홍정욱씨 단독 인터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홍정욱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은 “출마 선언을 하고 나니 후련함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4월 총선을 앞두고 정계 진출을 전격 선언한 홍정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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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 대표에게 모두 맡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4월 총선 공천 갈등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4일 오후 예정됐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측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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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친박 대립각 여전 … 9일 개별심사가 또 고비
당내 총선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2일 경기도 분당의 강 대표 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3일 한나라당은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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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갈등 ‘봉합 모드’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강재섭 대표(오른쪽)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악수하고 있다. 강 대표 자택에 걸려 있는 관즉득중(寬則得衆:너그러우면 사람들이 모인다)이란 액자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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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 갈등 ‘봉합 모드’
공천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강재섭 대표(오른쪽)와 이방호 사무총장이 악수하고 있다. 강 대표 자택에 걸려 있는 관즉득중(寬則得衆:너그러우면 사람들이 모인다)이란 액자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