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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안희정 대연정론은 촛불 배신” 안철수도 “섣부른 얘기”
안희정 충남지사가 5일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브런치 토크’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촉발시킨 대연정론(聯政論)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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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학규·정운찬과 ‘스몰텐트’
국민의당이 반문재인 세력 간 연대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연휴 시작 전부터 슬슬 시동을 걸더니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대표가 모두 팔을 걷어붙였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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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김부겸 "야3당 공동경선" 제안…박지원 "두분 탈당 개연성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이 17일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함께 대통령 후보를 뽑는 내용의 ‘개방형 공동경선’을 제안했다. 박 시장과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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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부산 방문 안철수, "제3의 길을 가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상임대표는 30일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에게 '제3의 길'을 만들어준 민심에 대해 굉장히 엄중하게 생각한다”며 야권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야권후보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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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당권 도전 첫 출사표 냈지만 비박계선 ‘최경환 대항마’ 계속 찾아
8월 9일로 예정된 새누리당 전당대회 첫 공식 출마선언자가 비박근혜계에서 나왔다. 당 혁신위원장에 내정됐다 불발카드가 됐던 김용태(사진) 의원이다.김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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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야권 연대는 책임"…"후보 단일화론 안 돼. 공동 공약 필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4·13 총선을 앞두고 야권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는 20일 "야권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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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안철수 신당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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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철수 신당' 실천이 문제다
안철수 의원이 어제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선 존재하지도 않는 ‘안철수 신당’이 늘 20%대를 얻어 10%대에 불과한 민주당을 압도해 왔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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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추대론에 이주영 반발
최경환(左), 이주영(右)새누리당에서 원내대표를 뽑는 문제를 놓고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이 일고 있다. 서병수 사무총장이 “단일화하는 게 좋겠다”며 후보 단일화론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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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전날 만난 사람 누구인가보니
사람의 얼굴 표정은 처한 상황에 따라 바뀐다. 안철수 전 후보도 그렇다. 왼쪽부터 지난해 9월 19일 출마 선언을 하던 당시 상기된 표정. 11월 23일 후보 사퇴를 발표하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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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숙고 45분…결단의 숨겨진 키워드
사람의 얼굴 표정은 처한 상황에 따라 바뀐다. 안철수 전 후보도 그렇다. 왼쪽부터 지난해 9월 19일 출마 선언을 하던 당시 상기된 표정. 11월 23일 후보 사퇴를 발표하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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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지키는 게 우선”… 안철수 압박 꾹꾹 참는 민주당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18일 국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강기정 최고위원, 이 대표, 추미애·이용득 최고위원.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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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자꾸 말하면 야합 같아 80일, 왕조실록 쓸 만한 시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선 출마선언 다음 날인 20일 정연순 변호사를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정 변호사는 첫 여성 민변 사무총장ㆍ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본부장을 지냈다. 하지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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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자꾸 말하면 야합 같아 80일, 왕조실록 쓸 만한 시간”
관련기사 “단일화 과정으로 단독 출마? 그런 전략은 정직하지 못해” 제3 후보 안철수, 난 이렇게 본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선 출마선언 다음 날인 20일 정연순 변호사를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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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가만 있는데, 민주당 단일화 조바심
민주통합당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단일화론이 조기에 공론화되고 있다. 안 원장은 아직 정치를 할 건지 말 건지 ‘공식적으론’ 결정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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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지는 줄 알았다”던 김태호, 오차 범위까지 추격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가 17일 ‘가락국 시조대왕 춘향대제’에서 김문석 김해 김씨 종친회장의 덕담을 듣고 있다(위쪽 사진).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유시민 대표(왼쪽)와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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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16일까지 단일화" 정동영 "시간 없다 당기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7주년 기념 '버마 민주화의 밤'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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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오늘 단일화 뜻 밝힐 듯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3일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김갑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독자 완주할지, 아니면 (정동영 후보와) 같은 트랙에서 진검 승부를 펼쳐 문 후보의 우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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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지지자들 33.7% 이명박 > 25.9% 정동영
범여권으로 일컬어지는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문국현(가칭 창조한국당).이인제(민주당) 후보 간의 후보 단일화는 과연 대선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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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 주문해 오던 DJ "선출 과정 원만했다"
김대중(DJ.얼굴) 전 대통령은 15일 밤 신당 정동영 후보가 전화를 걸어 당선 인사를 하자 "TV로 연설을 잘봤다. 잘하더라. 앞으로 잘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정 후보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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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번엔 'DJ 후보 단일화론' 논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인제.조순형.김민석.신국환.장상 후보는 28일 일제히 전북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29일 투.개표를 할 전북 지역은 전체 선거인단의 2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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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프라이머리냐, 후보 단일화냐"
범여권 내 주도권 싸움이 결국 '오픈 프라이머리(국민 경선제)'냐, '후보 단일화'냐는 문제로 압축되고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가 열린우리당 해체를 통한 범여권 대통합에 기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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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훈수' 닮아가는 노 대통령
정권 재창출을 향한 노무현 대통령의 집념이 커지고 있다. 2일 '참여정부 평가포럼'(참평포럼)의 노 대통령 발언엔 정권 재창출에 대한 의욕과 구상이 배어 있다. 2007년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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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비자금 파문] 權씨, 경선·대선 내내 盧와 불화
권노갑 전 고문이 체포된 데 대해 청와대는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자칫 정치적 의도가 있는 수사로 비춰질 경우 화약고 같은 민주당 상황을 극도로 자극할 수 있고 검찰독립에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