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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마르 갈리아니의 첫 서울 개인전 ‘서울의 혼’ 外
◆서울 신림동 서울대미술관은 28일까지 이탈리아 중견화가 오마르 갈리아니(57)의 첫 서울 개인전 ‘서울의 혼’을 연다. 나무판에 연필로 그린 2m, 4m 크기의 대형 회화 1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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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초상화’로 두각, 육체 바라보는 새 방식 창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20일 타계한 영국의 현대미술작가 루치안 프로이트의 자화상. [AP=연합뉴스] 지난 7월 20일 외신은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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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초상화’로 두각, 육체 바라보는 새 방식 창안
1.20일 타계한 영국의 현대미술작가 루치안 프로이트의 자화상. [AP=연합뉴스] 지난 7월 20일 외신은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루치안 프로이트(1922~2011)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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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억원 누드화의 화가 … 프로이트 친손자
루치안 프로이트의 자화상(1985년 작). 인물화의 대가이며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1856∼1939)의 친손자인 루치안 프로이트(Lucian Freud)가 별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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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 하루만 당신 인생을 전시해 주세요
만화가 박재동씨가 고등학교 재수 시절 그린 장편만화를 관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미술에 특별한 소질을 갖고 있음-.’ 만화가 박재동(59)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국민학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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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아름답다” 유방암 여성들의 반란
유방암 환자의 절제된 가슴을 전시회로 기획한 이행순(오른쪽)씨가 이소영 작가와 그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누드화의 모델이 이행순씨. “이게 나야? 누군지 못 알아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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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메리칸 어패럴 어린 소녀 누드화 광고 논란
파산 위기에 직면한 미국 패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이 어린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누드화 광고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칸 어패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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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메리칸 어패럴 어린 소녀 누드화 광고 논란
파산 위기에 직면한 미국 패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이 어린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누드화 광고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아메리칸 어패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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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현실을 화폭에…그 속에서 찾은 인간의 모습
1 폴리베르제르의 술집(1882), 에두아르 마네(1832~83) 작,캔버스에 유채, 96×130㎝, 코토드 인스티튜트 갤러리, 런던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18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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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고릴라 마스크 쓴 그녀들, 남성 중심 미술사를 비꼬다
프랑스 화가 앵그르의 ‘오달리스크’를 패러디한 ‘게릴라걸스’의 도발적인 포스터. 원래 이름은 ‘고릴라걸스’였으나 철자를 잘못 쓰는 바람에 게릴라걸스가 됐다. [마음산책 제공]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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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로 둔갑한 매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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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음악웹진 ‘이즘’ 8주년 기념 콘서트 外
◆음악웹진 ‘이즘’(www.izm.co.kr)의 8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01년 8월 문을 연 ‘이즘’은 대중음악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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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억원 피카소 ‘누드화’되찾았다
파블로 피카소의 유명 작품인 '벌거벗은 여인(The Naked Woman)'이 20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 특수경찰은 약 20년 전 도난당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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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리는 지하철서 기습적인 누드사진 촬영
19세 여성모델···다양한 포즈로 30초만에 사진 10장 사진작가 "경범죄 범칙금 가지고 다닌다" 누드·포트레이트 사진으로 뉴욕서 전시회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뉴욕 지하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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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최덕주 조각보’전 外
◆‘최덕주 조각보’전이 15~30일 서울 동숭동 쇳대박물관에서 열린다. 공예를 전공한 최씨는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잇는 조각보의 세계에 빠져 자수 명장 김현희 선생을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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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대담한 ‘오스카 여신’들의 원조, 마담 X
우리 시간으로 내일(23일) 오전 시작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늘 그랬던 것처럼, 누가 수상할 것이냐 못지않게 여배우들이 어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설 것이냐가 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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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대담한 ‘오스카 여신’들의 원조, 마담 X
1 ‘마담 X’(1883~84), 캔버스에 유채, 208.6x109.9㎝,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2 ‘마담 X’ 수정 전 사진 자료 3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니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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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녀 한장희, 누드화로 그림 솜씨 뽐내
본격적인 가수 준비를 하고 있는 ‘엘프녀’ 한장희가 자신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 한장희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 현장에서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네티즌의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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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야생을 담은 71살 박력필치
김종학, 설악산 풍경, 80.5×130.5cm, 캔버스에 유채, 2007. [예화랑 제공] 일흔한 살 노인은 새벽 2∼3시쯤 잠이 깨면 집에 붙어있는 화실로 건너간다. 대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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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김영미씨 다섯 번째 개인전 外
◆김영미씨 다섯 번째 개인전 서양화가 김영미씨가 23일까지 서울 신사동 한글라스 파란네모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시간을 넘어(Time Beyond Time)’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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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서 루시안 프로이드까지 세계 명작에 시선 뺏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 페어인 제39회 ‘아트 바젤’을 찾은 관람객들이 그리스의 대표적 화랑 ‘베르니에 엘리아데스’ 갤러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아트 바젤’에서는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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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적 누드화 작가, 기 브론스 초대전 열려
▲ 기 브론스(Guy Brauns) 作 ‘No.39 누드 (120cm x 80cm 약50.9호) Mixed Media on’ 극사실화의 거장 기 브론스(Guy Brauns)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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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화가 사이에 꽃핀 건강한 에로티시즘
최영림 작 ‘꽃바람’, 캔버스에 유채, 1962~68 풍만한 알몸 여체가 한겨울 추위에 더 눈부시다. 한국 화가 최영림(1916~85)과 일본 판화가 무나카타 시코(棟方志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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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길 (파리 시기 1886 ~1888. 2) ②
1885년 11월. 그러니까 파리로 향하기 몇 개월 전, 고흐는 거리 위로 이젤을 들고 나가 생계를 꾸릴 계획을 세웠다. 그런 이유로 고흐가 선택한 정착지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