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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풍자 누드화’ 논란 표창원, 당직 6개월 정지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2일 박근혜 대통령의 풍자 누드화 전시회를 열어 논란을 일으킨 표창원 의원에게 ‘6개월간 당직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표 의원은 징계기간 동안 지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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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받은 표창원 “겸허히 받아들여”…與 “실망ㆍ솜방망이 처벌”
표창원 의원. [뉴시스][사진 표창원 페이스북 캡처] 누드화 전시 논란을 일으켜 당직 정지 6개월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SNS를 통해 현재 심경을 공개했다.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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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화 논란’ 표창원, 당직 정지 6개월 징계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 전시를 주선해 논란을 일으킨 표창원 의원에게 ‘당직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다.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일 심의위원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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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새누리당이 가족 성적 모욕…정도 지켜달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을 향해 “인간으로서의 금도와 정도를 지켜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표 의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 당신들의 공개적인 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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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표현의 자유’를 오해한 국회의원
양선희논설위원“개인적인 지적 능력은 높은 듯하지만 그가 있음으로써 주위에 웃음이 사라지고 의심의 눈초리가 번뜩이며… 그가 활발하게 자신의 지력(知力)을 발휘하는 탓에 그가 속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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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올랭피아(1863), 에두아르 마네 작, 캔버스에 유채, 130×190㎝,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잠자는 비너스 (1510), 조르조네 작우르비노의 비너스(1537~8), 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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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팀장들이 본 2017 대선
━ 친노 낙인은 피해라막말 땐 유탄, 모호한 메시지도 경계를 문재인 측에 보내는민주당 팀장의 팁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레이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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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박근혜 대통령을 누드로 나타낸 풍자화 ‘더러운 잠’이 화제가 됐을 때, 나는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작품성 있는 풍자화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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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노무현 누드 걸면 우린 가만있겠나”… 표창원 “사과”
25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곧 바이전(곧, BYE! 展)’에 걸렸던 그림이 모두 사라졌다. 당초 예정됐던 31일보다 엿새 앞당긴 철거였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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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께 심려끼친 것에 대한 사과…각종 의혹 시인한 것 아냐"
[사진 정규재TV 유튜브 캡처]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인터뷰는 최근 논란이 된 풍자누드화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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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노무현 관 퍼포먼스 하던 사람들이 박근혜 모욕했다고…"
[사진 김홍걸씨 페이스북 캡처]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홍걸씨가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 파괴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홍걸씨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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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파손한 해군 예비역 제독 "이렇게 해야 표창원 수치물 철거"
[사진 심씨 트위터 캡처]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를 파손해 경찰 수사 받는 인물은 국내 대기업 전 임원이자 해군 예비역 제독인 것으로 드러났다.25일 예비역 제독 심모(6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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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박근혜 누드화’ 내건 표창원 제명하라
유명 누드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대통령 성 모독 그림’이 예술이란 이름으로 국회 의원회관에 내걸렸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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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박근혜 누드화 내건 표창원 제명하라
[페이스북 LIVE] 논설위원실 페이스북 라이브! 논페라!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전시회에 나온 박근혜 누드화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풍자는 자유지만 여성 대통령을 상대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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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대통령 누드화 논란과 표현의 자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실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의 그림 한 점이 온라인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곧, BYE(바이)!展’에 출품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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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표창원 윤리심판원 회부…美 트럼프 나체상은 2500만원에 판매
왼쪽부터 `더러운 잠`, 도널드트럼프 나체상, 힐러리 나체상. [사진 트위터 캡처, 뉴욕데일리뉴스 인터넷판 캡처]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 '더러운 잠'이 전시된 '곧,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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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관점서 미술사 해석, 격렬한 논쟁 불러온 비평계 큰 별
지난 2일(현지 시간) 미술비평가이자 소설가, 사회비평가로 왕성하게 활동해 미술과 문학에 큰 자취를 남긴 존 버거(John Berger)가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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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를 장악한 차이나머니
근래 미국·유럽의 미술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의 침체기를 침체기를 겪었다. 힘을 잃어가는 미술시장에 차이나머니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류이첸(오른쪽)·왕웨이 부부가 낙찰받은 모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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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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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영화에 여성을 허하라
대부분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는 남자여도 상관없거나 남자에게 복수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내가 아는 진짜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 내 어머니는 짓궂고, 아내는 내 앞에서 엉망진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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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 수백억대 그림이…‘한국 피카소’ 김흥수 작품 73점 한때 방치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그림 73점, 비닐하우스에 있었다 서양화가 고(故) 김흥수 화백의 유족들이 그림 73점을 놓고 사찰과 2년여간 벌인 소송에서 이겼다. ‘김흥수 미술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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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모딜리아니 누드화 사상 2번째로 비싼 그림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화가 아메데오 모닐리아니의 누드화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팔렸다. 사상 최고가 기록 경신이 기대됐지만 약간 미치지 못했다.사진1 모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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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서 원시의 비너스?집 나간 노라의 행복 찾기
파울라 모더존-베커의 ‘자화상’(1906) 사실 해피엔드로 끝날 일이었다. 노라를 괴롭히던 부채문제가 해결됐고 남편은 노라를 통 크게 용서하기로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입센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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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 세계 흩어진 모딜리아니 작품 한자리에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앉아 있는 갈색 머리 어린 소녀, 1918, 92×60㎝, 캔버스에 유채, 피카소 미술관 소장. 길쭉한 얼굴, 아몬드형의 동공 없는 눈, 살짝 갸웃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