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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해본’ 일본男들, 여성 누드화 그리며…
일본인 사카이 다카시(酒井 隆·41)는 번듯한 직업과 매력적인 미소를 가진 훈남이다. 하지만 아직 성경험이 없다. 그는 최근 일본에서 늘고 있는 ‘한 번도 안 해본’ 중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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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여성이 자금성 계단에 기댄 사진 유포되자…예술 vs 자유 논란
중국 인터넷에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을 배경으로 한 ‘누드 사진’을 놓고 풍기 문란이냐 예술의 자유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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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삶의 몸짓을 일깨우는 직업, 누드모델
전수경화가 남녀 모델들이 번갈아 나의 수업에서 옷을 벗는다. 내가 진행하는 한 미술대학의 누드 드로잉 강의를 위해서다. 망설임 없는 이들의 노출은 실기실의 분위기를 매번 새롭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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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카이’의 그림을 훔치는 완벽한 방법
조니 뎁(52)이 설 대목에 제대로 한탕을 벌인다. 그가 예술품 밀매업자인 찰리 모데카이로 변신한 범죄 코미디 ‘모데카이’(2월 18일 개봉, 데이비드 코엡 감독)가 설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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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 속 그림, 우리집 거실에도 걸어볼까?'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림으로 실내를 꾸미는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화폭에 담긴 품위 있고 우아한 작품을 통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진과는 다른 가치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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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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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의 또다른 볼거리 '패션 피플'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막지대의 코첼라 밸리에서 13일(현지시간) '코첼라 음악예술제(Coachella Music and Arts Festival)'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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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시인을 체포하라 外
인문·사회 ● 시인을 체포하라(로버트 단턴 지음, 김지혜 옮김, 문학과지성사, 264쪽, 1만5000원)=문화사가 단턴이 프랑스 대혁명 직전인 1749년 봄 루이 15세를 비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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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치유의 미술』책 펴낸 조세현 원장
조세현 원장이 『치유의 미술』 출판 기념 개인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봄날 흐드러진 메밀밭, 창 밖의 인사동 거리, 관능적인 여인의 누드화…. 다양한 풍경과 인물을 담은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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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어디 둬야 하나…' 프랑스 남성 누드전 논란
여러분은 누드화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비너스의 탄생' 같은 여성 누드화일텐데요. 지금 프랑스에선 남성 누드전이 열려 논란이 한창입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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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90억원 그녀 "여성은 왜 스스로 작아지나"
린 인 셰릴 샌드버그 지음 안기순 옮김, 와이즈베리 328쪽, 1만5000원 페이스북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4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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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건네는 인물화
1 Nancy(1966), Oil on Canvas, 127x101.6cm 2 Snow(1964), Oil on Canvas, 119x66cm 3 Daniel Stern(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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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본격적인 TV 광고 시작
거품 없는 여행 노랑풍선(대표이사 고재경, 최명일)은 공중파 TV 광고를 통하여 노랑풍선의 브랜드를 새롭게 알릴 계획이다. 창립이후 처음 선보이는 TV 광고를 통해 노랑풍선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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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지각' 먼로, 화장 없이 나체로 12시간을…
1, 2 피렌체의 페라가모 본점의 쇼윈도. 뮤지엄은 같은 건물 지하에 있다. 3 1962년 8월 5일 메릴린 먼로가 숨진 채로 발견된 LA 자택의 방을 재현해 놓았다.4 미켈란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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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파멸시킨 순결함의 상징 먼로, 신화가 되다
1, 2 피렌체의 페라가모 본점의 쇼윈도. 뮤지엄은 같은 건물 지하에 있다. 관련기사 108명이 같은 옷 누가, 어떻게 입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메릴린 먼로 & 샤넬 트위드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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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누드화' 신었다가…"이럴 수가…"
사진=르까프 르까프가 올해 출시한 ‘김사랑 누드화’에 대한 일부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김사랑 누드화’는 올해 인기를 끌고 있는 초경량 운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내놓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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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형님?마티스의 형님?아니 ... 그 이상 !
1 ‘빨간 조끼를 입은 소년’ (1890~95), 캔버스에 유채, 80*64㎝ ‘현대 회화의 아버지’ 폴 세잔(1839~1906)의 삶은 지루할 정도로 단조로웠다. 고흐의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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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뻗어 만질까봐" '타이타닉 3D' 삭제장면은
[사진=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중국 당국이 최근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3D'에서 일부 장면을 삭제해 관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주인공인 잭(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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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밀반입된 그림 보니 하나같이…이럴수가!
초가집, 우울한 표정, 남루한 차림, 누드화….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나라는 어디일까. 북한에는 아직도 눈에 보이지 않는 `소재의 터부`가 엄격히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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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의 ‘옷 벗은 마하’ 속 주인공 시선이 당당한 까닭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옷을 벗은 마하’ 때문에 1815년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드 고야는 재판을 받게 된다. 요즘 말로 하면 음란물 제작 혐의쯤 될 것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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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의 ‘옷 벗은 마하’ 속 주인공 시선이 당당한 까닭은
1 『본다는 것의 의미』(동문선, 2000)2 『시각의 의미』(동문선, 2005) ‘옷을 벗은 마하’ 때문에 1815년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드 고야는 재판을 받게 된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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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베이훙 126억원 누드화 가짜 ?
126억원에 팔린 이 유화는 위작 논란에 휩싸였다. 위 그림들은 1980년대 중국 중앙미술학원 학생들이 그린 5장의 누드화 습작. 쉬베이훙 위작 의혹을 제기한 당시 학생 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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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현실이라는 건 알고 보면 백인 남성들의 현실일 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소는 누가 키우나?” 모 인기 개그프로그램의 대사다. 여성 대표가 논리적으로 따지자 궁지에 몰린 남성 대표가 던지는 말이다. 뜬금없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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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현실이라는 건 알고 보면 백인 남성들의 현실일 뿐
3 게릴라걸스, 39여성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발가벗어야만 하는가39 (1989) “소는 누가 키우나?” 모 인기 개그프로그램의 대사다. 여성 대표가 논리적으로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