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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찰실〉궤양성 대장염|수십 년 고통 주고 암도 일으키는 몹쓸 병

    S대 공대 4학년생인 K군은 2∼3년전부터 시작된 피고름이 섞인 설사·복통 때문에 고생하다 올해 결국 휴학중이다. 학교 보건소등에서 대장에 염증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으나 별 치료

    중앙일보

    1992.09.30 00:00

  • 과민성 대장 증후군

    P씨는 모방송국 PD다. 하루에 몇차례씩 나오는 설사와 복통이 요즘 부쩍 심해져 고민이 말이 아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녀 보았으나 신경성 또는 과민성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말이

    중앙일보

    1992.09.16 00:00

  • (191) 송인성(서울대의대 교수·내과)|위궤양

    여학교 선생님인 N씨(43)는 환절기가 두렵다. 속 쓰림 증세가 자주 재발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장출혈이 있어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이렇게 위궤양이 자주 재발하니 어떻게 완

    중앙일보

    1992.09.09 00:00

  • 초음파 진단도"컬러시대"

    산부인과영역에서 널리 쓰이고있는 초음파진단이 간 경화·담석증·심혈관질환 등 인체 각 부위 여러 질환의 기초검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엔 초음파 기에도 컬러시대가 도래하면서 혈

    중앙일보

    1992.08.28 00:00

  • (189)송인성(서울대의대 교수·내과)식도 이완불능 증

    모 대학 교수가 편지를 보내왔다. 대학에 다니는 딸이 1년 전부터 음식을 자꾸 토해내고 삼키지를 못해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내시경검사 등을 해보았으나 별다른 병이 없다는 얘기였

    중앙일보

    1992.08.26 00:00

  • (188)소화불량 증

    위가 부은 것 같다, 속이 그득하고 답답하다. 음식이 얹혀 그대로 명치에 있는 것 같다. 배고픈 줄 모른다, 가스가 찬다, 구역이 난다는 등의 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

    중앙일보

    1992.08.19 00:00

  • 「병원치료중 병 감염」 7.9%/서울대병원 표본조사

    ◎혈관조영 14.3%/기관지경 11.6%/복강경 13.3%/위내시경 4.3%/PTC 66.6%/TIPS 50%/체내 삽입기구 오염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위내시경이나 복강경 등의 진단

    중앙일보

    1992.08.04 00:00

  • 속이 더뿌룩하다.

    38세의 직장 남성이다. 먹기만 하면 속이 거북하고 음식이 그대로 얹혀 있는 기분이다. 식사 때가 돼도 배고픈 줄 모르고 가끔 구역질도 난다. 동네 병원에서 위염이라는 얘기를 듣고

    중앙일보

    1992.04.13 00:00

  • 내시경 수술/칼대지 않아 「위험」적어/입원 않고 값싼 새수술법각광

    ◎1∼3㎝ 구멍뚫어 환부 축출/조작등 어려워 실패할 수도 개인 사업체 사장인 김모씨(59·서울 서초동)는 지난해 연말 종합건강검진에서 허파와 심장사이에 직경 6㎝가량의 종양이 있다

    중앙일보

    1992.03.15 00:00

  • 경관이 가족쏘고 자살/아내·장남 사망… 차남은 중태/위장병비관추정

    【인천=김정배기자】 8일 0시30분쯤 인천시 구월동 1005 화신빌라 E동201호 인천동부경찰서 화평파출소 소속 송영복 경장(36)집에서 송씨와 송씨의 부인 최병숙씨(34)·큰아들

    중앙일보

    1992.03.09 00:00

  • 환자가 믿고 따라야 정확한 진료 가능|서정돈 교수

    명의라는 말이 있고 비슷한말로 양의라는 말도 있다. 한글사전에는 명의는 병을 잘 고치는 이름난 의사로, 양의는 의술이 뛰어난 훌륭한 의사로 설명되어 있으므로 의술이 뛰어나고 병을

    중앙일보

    1992.02.28 00:00

  • 물혹은 약물로 근치 안돼 수술 받아야-콧속 종양

    문=33세의 남자로 직장에서 컴퓨터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평소 시력이 나빠 안경을 끼고있는데 2년여전부터 오른쪽 콧구멍 중앙에 작은 콩알만한 덩어리 3개가 생겼다. 정상적인 목의

    중앙일보

    1992.02.20 00:00

  • (62)경호원가족 10·26급보 「공포의 새벽」

    피격직전까지도 박정희 대통령은 매우 건강한 편이었다. 작지만 탄탄한 몸이었고, 아침산책과 배드민턴·검도 등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덕분이었다. 나안 시력도 1.0으로 양호했다.

    중앙일보

    1992.02.07 00:00

  • 대구 노아병원 나종때씨(앞서 뛰는 사람들:4)

    ◎이웃에 사랑의 무료인술 앞장/물려받은 전재산 기금활용/경로당 찾아다니며 왕진도 『병들고 의지할데 없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무료인술을 베푸는 사랑의 슈바이처.』

    중앙일보

    1992.01.08 00:00

  • 오른쪽 상복부 통증

    39세의 회사간부사원이다. 2년 전부터 1년에 2∼3회씩 오른쪽 늑골아래 상복부를 누르면 아프고 가슴이 막히는 것 같으며 소화도 잘 안되는 증세가 있어왔다. 특히 명절 때 과음·과

    중앙일보

    1992.01.06 00:00

  • 명치부근 통증

    대기업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는 35세의 남자다. 5∼6개월전부터 신경만 쓰면 명치 부근이 아픈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 집안이나 회사에서 복잡한 일이 생겨 신경이 곤두서면 특히 심하

    중앙일보

    1991.12.17 00:00

  • 폐암 조기진단 내시경 개발/캐나다서… 발견율도 50% 높여

    폐암을 기존의 기관지 내시경보다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폐형광내시경(LIFE)이 캐나다의 질릭스 테크놀러지사에 의해 개발됐다. 이 내시경은 레이저를 폐부위에 쬐어 정상적인 폐조직과

    중앙일보

    1991.11.10 00:00

  • (148)방광암(4)

    오랜 기간 한 환자를 돌보다보면 한 식구 같이 느껴질 때가 있고 주변의 이모저모까지 속0속들이 알 수 있게 된다. L여사(75)는 국민학교 선생님으로 40여년간 봉직하다 10년전

    중앙일보

    1991.10.30 00:00

  • 하수도 보수 땅 안 파고 공사한다|기적의 「인시튜폼」공법 국내 첫 도입

    『땅을 조금도 파헤치지 않고 물이 새거나 깨진 하수관을 감쪽같이 보수할 수 있다.』 세계 각 국 토목기술전문가들이 거짓말 같은 「기적의 하수도정비공법」으로 지칭하는 「인시튜폼」(I

    중앙일보

    1991.10.30 00:00

  • 방광암(3)|권성원(이대병원·비뇨기과장>

    현대의학이 오늘날처럼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된 배경으로는 내시경이라는 광학장비의 개발이 가장 크게 돋보인다. 인체내부를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시도돼왔다. 그 최초의

    중앙일보

    1991.10.23 00:00

  • 어린이에 땅콩 주지마라/기관지·폐에 걸려 폐렴·폐기종 유발

    ◎플래스틱·금속보다 인체에 더 위험/서울대 의대 조사 「5세이하의 어린이에게는 땅콩을 주지마라」. 동전·핀·단추 등 많은 이물질이 어린이의 생명을 노리고 있지만 이들중 땅콩을 비롯

    중앙일보

    1991.10.13 00:00

  • 방광암(1)

    무역회사 사장인 J씨(50)는 맨발로 뛰어서 자수성가한 친구다. 1년의 반은 해외에서 지낸다. 어떤 때는 1주일에 4∼5개국을 뛰어다니며 바이어를 만나고, 물건을 팔 곳이 있다면

    중앙일보

    1991.10.09 00:00

  • (142)전립선 비대증(3)|권성원

    최근 의학의 흐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칼을 대는 수술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 특히 순수의과의 하나인 비뇨기과학 분야에서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져 불과 10년 사이에 칼을 대는 수

    중앙일보

    1991.09.18 00:00

  • (141) 전립선 비대증(2)

    서양의학이 도입되던 초창기에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우리나라에서처럼 비뇨기과학이라는 분야가 잘못 이해되고 있는 나라도 드물다. 피부비뇨기과는 그저 임질·매독 같은 성병을 진료하거

    중앙일보

    1991.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