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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알아두면 편리한 전문용어
암에 관한 글들을 보면 어려운 용어들이 자주 등장한다.의사의설명가운데도 이같은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 많이 섞여있다.이번회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몇가지 전문용어를 골라 그 의미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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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구-운동으로 관절주변근육 단련해야
〈문〉10여년전 배구를 하다가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가 갑자기 빠졌다. 여러 사람이 당기고해 간신히 넣었는데 그 이후 어떤 특정동작을 취하려면 빠질까봐 불안해 운동을 할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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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암치료 첫단계는 病期 파악
같은 위암이라도 1기가 있고 4기가 있다. 즉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등급이 나뉘며 이를 의학용어로 암의 임상적 病期라고 부른다. 많은 암환자들은 자신의 암이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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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위암 무료검진서비스 운행
대전시가 생활보호대상자등 저소득층을 위해 전국 최초로 7일부터 무료 위암이동검진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있다. 검진 첫날인 7일오전 廉弘喆 대전시장등 관계자 1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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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
〈문〉43세 남자인데 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심하게 흐르고 재채기.코막힘이 나타난다.또 코안이 간지럽고 코뒤로 뭔가 넘어가면서 냄새맡기가 힘들다.병원에서는 비염이라고 하는데 검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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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수술않는 치료법 속속 개발
쌀쌀해지기 시작해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몸을 충분히 풀기도 전에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무거운 이삿짐을 들다 허리를 다치는 사람이 늘고 있다.요통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허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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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치질증세 계속땐 직장암 의심
암을 조기발견하는 것이 희생을 막는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일반인이「나도 한번 검사를 받아봐야겠다」고 할때 여러가지로 수월치 않다. 자신에게 어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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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형외과 19차 세계대회 서울서 개막
3년마다 한번씩 열려 정형외과학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정형외과및 외상학회 제19차 세계대회(SICOT)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한국종합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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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시경 검사 최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인서 교수 팀은 69년1월 위 내시경 검사를 처음 시행한 이래 지난 7월로 소화기 계통 내시경 검사 10만건을 돌파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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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우울한 성격|위장병 잘 걸린다
위장에 탈이 난 사람은 보통사람에 비해 마음의 병도 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의대 신호철 교수(가정의학과)팀이 위내시경·대장조영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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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대장암
35세 남성이다. 얼마전 43세된 형님과 아버지께서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큰아버지께서도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가족중 대장암 환자가 유난히 많은데 혹시 유전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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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기술협력 활발/첨단분야 합작투자·인력교류등 늘어
러시아로부터의 첨단기술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2일 과학기술처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 89∼92년 우리나라가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기술은 레이저·항공기브레이크 등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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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횟감「생선 살」로만
생선회나 굴 등 어패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철은 항상 고민이다.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이 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 감염은 물론 비브리오 패혈증과 같이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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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병원
17세 된 시골 고등학교 학생이 밤새 배가 아파 병원구급차로 도립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의사의 진찰 결과 급성 충수염(맹장염)이라고 한다. 곧 수술로 곪은 충수를 들어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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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술은 기초 연구에서"|연대 뇌 연구소 2대 소장-이규창 교수
『뇌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임상 기술에서는 우리도 세계 수준임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에 대한 연구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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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내시경 이용 활발
척추관절 경을 이용한 허리디스크수술이 최근 전국의 일부 개원 의를 중심으로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이 시술 법은 일반적으로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법이 갖는 장점인 전신마취가 필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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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복통 동반… 오래 끌면 암으로 악화-송인성 교수
문> 42세의 남성이다. 8년 전부터 대변을 보면 피가 묻어 나와 당시 종합법원에서 검사해본 결과 직장폴립으로 진단됐다. 직장폴립이 10년 넘으면 암으로 변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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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핵|송인성
S여대 이 모양(22)은 최근 갑자기 배가 심하게 아파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왔다. 그녀는 장 폐색 증으로 진단돼 밤새 내과적 처치를 해 보았으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다음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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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장암|송인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소화기계 암이 특히 많은데 위암·간암·대장암 등 이 주종을 이룬다. 그 중에서도 대장암이 요즘 증가하는 추세다. 쇠고기·돼지고기를 많이 먹지 않고 밀기울·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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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눈물 구멍 절개 않고 치료
슬픔이나 기쁨의 감정 없이도 계속 눈물이 흘러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눈물구멍이 막혀 이같이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코 내시경으로 피부 절개 없이 간단히 수술하는 시술 법이 국내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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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각종 검사 최고 75%가 중복|경북대 의대 초진환자 498명 조사
환자들이 1차 의료기관을 거쳐 3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똑같은 검사를 되풀이해 받는 중복진료가 검사항목에 따라서는 70%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차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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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만성위염|송인성(서울대의대교수·내과)
주부 이모씨(45)는 몇 년 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속이 가끔 쓰려 집 부근 병원을 찾았더니 위에 염증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약을 먹을 때만 좋아지는 것 같고 병세가 별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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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성)(198)-식도암
M씨는 두어달 전부터 음식을 먹을 때 가슴이 약간 메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서 그러려니 했던 것이 점차 밥이 잘 안 넘어가고 요즘은 죽도 삼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