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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유권자 113세 할머니/난지도 박공순씨
◎“마지막 될지도 모르니 꼭 투표”/백2세이상 전국에 2백23명 『요새 부쩍 힘이 부치고 눈도 침침해지는 것이 마지막 선거가 될지 모르겠어. 웬만하면 꼭 투표를 해야지.』 3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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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매립지 일부 환경생태공원 조성
서울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일부인 48만 평방m(14만5천평)에 환경생태공원과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26일 지난 3월 폐쇄된 난지도 토지이용계획의 일환인「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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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월말부터 잇따라 개장
27일 개장하는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모래성 쌓기를 하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모래사장이 검은 기름으로 뒤범벅 됐으나 자원봉사들의 방제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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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서울시장 7개 구청장과 첫 간담회
『지방자치제의 정착은 시장.구청장의 공동책무입니다.』 6일 오전7시30분 서울시청 맞은편 플라자호텔 난초홀에서는 조순(趙淳)서울시장과 종로.서대문구등 7개 구청 구청장간의 간담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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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10월20일까지 부분통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앞 자유로의 차량통행이 26일 오전10시부터 10월20일까지 8개월동안 부분통제된다.서울시는 24일 자유로의 중앙분리대에 가양대교 교각을 설치하기 위해 마포구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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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淳서울시장 헬機로 서울시찰
趙淳서울시장은 17일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李海瓚.洪淳佶부시장및 崔在範도시계획국장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영종도신공항,경인운하 건설예정지,난지도 개발지역등 서울의 전체적인 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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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해수욕장들 다음달 1일부터 開場
대천 등 충남 서해안의 주요 해수욕장이 7월초 문을 연다. 충남도는 12일 대천해수욕장의 개장일을 7월2일로 정하고 현재 개장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무창포해수욕장(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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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서오릉길 연결도로 개설
오는 99년 완공될 예정인 가양대교(강서구가양동~마포구상암동) 북단 난지도에서 수색동일대까지 도로가 신설및 확장된다. 서울시는 13일 내년부터 가양대교 북단에서 서오릉길을 잇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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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의도 광장 녹지확충 5개년 계획
서울 여의도광장(11만4천평)의 아스팔트가 걷히고 그 자리에내년부터 98년까지 잔디밭.나무.인공개울등이 어우러진 시민공원이 조성된다. 또 현 서울시청사 부지및 난지도 쓰레기매립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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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광장 녹지조성案 투자우선 대상인지
이번 여의도광장의 공원녹지 조성계획을 보면서 서울시의 녹지 정책은 참으로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했다.서울시가 세계 어느 도시보다 부채가 많다는 것은 시민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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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코미디언부부모임 코주부회
애틀랜타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의 우승에는 원로 코미디언부부들의 모임인 「코주부회」(회장 서우락)의 보이지 않는 후원이 적지 않은 몫을 차지해 얘기거리가 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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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주부들이 늘고있다|단체가입하거나 자체모임 결성
최근들어 자신의 여가시간을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쓰는 주부들의 모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무보수로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자원봉사하는 이들 모임들은 근로청소년들의 어머니역에서부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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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部 운전면허시험장 난지도옆에 개장
서울경찰청은 19일 서울마포구상암동 난지도옆에 서부 운전면허시험장을 개장했다. 서부면허시험장의 개장으로 하루 4천여명이 추가로 응시할 수 있게 돼 운전면허시험 적체가 현재 2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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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고속도 내년 착공/서울 영종도 노선 확정
◎한강에 방화대교 건설… 3월 토지매입 착수 【인천=김정배기자】 영종도 신국제공항과 서울을 잇는 고속도로의 구체적인 노선과 구간별 노폭·인터체인지·터널·교량건설계획이 최종 확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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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 쌓였네
가을 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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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 쓰레기 소각장|97년까지 열병합 발전소도 건설
서울도봉구 도봉동 4일 대개발 제한구역 3만7천 여평에 쓰레기소각장이 건설된다. 서울시는 8일 개발제한 구역이자 군사사설보호지역인 이곳에 오는 97년까지 도봉·성북지역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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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태안지역 관광개발
관광의 보고(寶庫)인 태안반도를 비롯한 서산.당진.보령등 충남 서해안일대는 제주.설악산의 그늘에 가려 지금껏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만리포.연포등 10여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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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업들의 개조구상
21세기의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6백년 동안 한반도의 중심이었던 서울은 앞으로도 계속 수도로남게 되고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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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대선 출사표 던진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범여권 대항마’를 자처하고 나선 문국현(58·사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을 24일 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났다. 대선 출마 선언 뒤 인터뷰 요청이 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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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전문화 바람
기업들의 단기 해외연수 형태가 바뀌고 있다.전과는 달리 국제화.개방화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또 이것저것대충대충 보는 백화점식 견학에서 벗어나 관심깊은 한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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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社 컨소시엄구성 붐-난지도등 대형사업 공동참여
건설업체들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공동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대림.동아.선경.롯데.금호건설및 쌍용양회.표준개발등 7개社는 컨소시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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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꽃섬 누가 버렸나」. 15년 동안 서울 시민의 쓰레기를 받아오다 지난해말 문을 닫은 난지도의 실태와 새 모습으로 태어날 미래상, 쓰레기로 비롯된 국토의 파괴상을 집중 조명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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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영원한 연습/돈연(종교인 시평)
불혹의 나이를 지났다. 태어난지 반세기 가깝다. 그래도 영 서툰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참는 일,불교에서 말하는 인욕행,또는 인욕바라밀이다. 껑충껑충 뛰다가 멈칫 서서 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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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에 경영안정자금 160억 지원-충남도
충남도는 품질관리우수업체및 유망중소기업등 1백62개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모두 1백60억7천만원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大田] 대전시농촌지도소는 해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