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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레이스, 이들이 뛴다
6·4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던 후보들도 출판기념회로 얼굴 알리기에 뛰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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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김정훈, 김영춘·조경태 … 부산시장 노리는 유력 주자들
내년 6월 4일 치러질 제6회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역 자치단체장을 노리는 지역 인사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산시장=허남식 현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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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소개구리 꼼짝마”
선암호수에 산개구리 1500마리 방사 21일 오후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 등이 선암호수공원에 산개구리 1500여 마리를 방사하고 있다. 산개구리는 덩치가 더 큰 황소개구리를 쫓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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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국내 연안서 사라진 전설의 고래
사진1=고래연구소가 2007년 러시아 사할린 인근 바다에서 촬영한 한국계 귀신고래. 머리를 바다 위로 들어올리는 장면 사진2=머리를 바다 위로 들어올리는 장면(왼쪽)과 꼬리를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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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이 풍경, 크루즈 타고 본다
지난해 7월 울산 앞바다에 나타난 참돌고래 떼. 배 주변에서 무리를 지어 헤엄치며 공중제비를 돌기 때문에 고래바다여행선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고래 떼다. [사진 울산 남구]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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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집 불 나간 전등·소년가장집 고장난 보일러, 울산 남구선 OK팀 불러요
울산 남구청의 OK생활민원팀이 21일 이종구(84·남구 장생포동 )씨의 집을 찾아 연탄 보일러를 고치고 있다. [사진 울산남구] 21일 울산시 남구 2층 OK생활민원팀(이하 OK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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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천 수질개선 먼저 … 하류엔 이야기·전설이 흐르게
개발이 우선이던 시대에는 동네 하천은 도로를 내고 건물을 짓는데 방해가 되는 걸림돌로 여겨졌다. 때문에 사람들은 콘크리트로 하천을 덮었고 온갖 더러운 물이 그 속으로 쏟아져 흘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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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서 소문듣고 찾아오는 한국의 고래 관광지
고래바다여행선을 탄 관광객들이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 떼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울산 남구] 울산 남구 장생포는 국내 유일한 고래의 고장이다. 1970년대만 해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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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선도부, 국민체조 … 운동장서 만난 70년대
1970년대 동네 운동회가 울산에서 재현된다. 울산 남구청은 7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2012 추억의 가실운동회’를 연다. 가실은 가을을 부르던 옛말이다. 가실운동회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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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절·교회·성당에 끊이지 않는 기부 발길
울산 남구청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동전·지폐로 뒤섞인 100만원 안팎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남구후원회에 보낸다.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지금까지 3600여만원을 보냈다. 1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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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는 동해 고래 구경 1번지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서 11일 참돌고래가 떼 지어 유영하면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울산 앞바다 고래관광선이 3번 출항하면 한 번꼴로 고래를 발견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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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 연 12만t 먹어치워” “무차별한 포획 우려”
울산 남구 장생포항 주민들이 9일 장생포항 고래박물관 앞에서 정부의 과학연구 목적의 포경 방침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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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어도 됩니다, 울산시 애견 공원
25일 울산 애견운동공원에서 경찰견 훈련소 조교들이 ‘세퍼드’로 장애물 넘기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울산남구청]25일 오후 울산시 남구 옥동 문수국제양궁장 옆 ‘애견운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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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구용 고래잡이 지원 나선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울산시 남구 a매암동) 연구원들은 해마다 3월이면 조사선을 타고 동해로 나간다. 6~8명씩 팀을 이뤄 일주일간 바다에서 고래 개체수를 헤아리고 생태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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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중저가 화장품, 日 매장 열기도 전 장사진 왜
지난 1일 도쿄 신주쿠에 문을 연 미샤 점포가 일본 소비자로 북적거리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 일본 도쿄 중심가의 신주쿠(新宿) 지하철 역사 내 상점가. 아직 문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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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X1.2m 세계서 가장 작은 사찰
아이를 업은 주부가 28일 안민사 대웅전 입구에서 예불을 드리고 있다.소원성취 불공을 올리는 장소로, 이웃 간 사랑을 나누는 매개체로…. 선암호수공원 기슭의 초미니 사찰 안민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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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1번지 울산서 ‘고래밥상’ 먹어볼까
범고래밥상·아기고래밥상·고래한정식…. 울산 남구청이 고래관광 1번지라는 지역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음식메뉴 ‘고래밥상’을 개발, 20일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1986년 고래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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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루브르 : 루브르 회화의 모든 것 外
◆루브르 : 루브르 회화의 모든 것(뱅상 포마레드 지음, 사진 에리히 레싱, 오윤성·백정선·김세정 옮김, 시그마북스, 766쪽, 8만원)=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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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만원 들여 공무원끼리 단체미팅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려는 뜻 있는 행사다.”(울산 남구청) “세금은 공무원 쌍쌍파티 비용 대주려고 낸 게 아니다.”(남구 주민 이모씨·51) 울산 남구청(구청장 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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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남의 돈으로 생색내기
이기원사회부문 차장 울산은 국내 7대 도시 가운데 1인당 지역총생산(GRDP)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자 도시다. 하지만 7대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립도서관이 없다. 남부·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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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공도서관 11곳 자치구가 직영
울산시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공공도서관 운영예산 부담을 둘러싼 대립이 새 국면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어느 쪽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도서관 운영능력으로 경쟁하자’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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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 직무정지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두겸(52) 울산 남구청장이 누각 건립에 필요한 자금 5억원을 건설업체에 요구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직무가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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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
“아주 특별한 남구를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두겸(53·한나라당·사진) 울산 남구청장은 “얘깃거리가 많은 도시로 변모시켜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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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연 4년만에 ‘보은의 만남’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교사가 된 김동근씨가 1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 감사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김씨의 어머니 권옥숙씨·김씨·김두겸 남구청장. [울산 남구청 제공]“저 알아보시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