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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에 시냇물 흐른다
울산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가운데 하나인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 인도에 시냇물이 흐른다. 울산시 남구(구청장 김두겸)는 지난해 7월부터 53억원을 들여 추진한 ‘삼산 디자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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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환씨(전 부산 미8군 하야리아부대 합기도관장)별세 外
▶김경환씨(전 부산 미8군 하야리아부대 합기도관장)별세, 김동현씨(루펜리 과장)·미율씨(일플래닝 대표)부친상, 추지훈씨(현대제철 차장)장인상=20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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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22시간 ‘돌고래 4마리 수송작전’
7일 일본 와카야마현 타이지 앞바다의 돌고래 순치장에서 돌고래 1마리가 물위를 도약하고 있다. 이를 포함한 4마리는 22시간의 수송 과정을 거쳐 8일 오전 울산 장생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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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0’ 쏜 세계양궁선수권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의 진원지가 될 지 모른다는 우려속에 1일 개막된 2009 울산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한명의 의심·확진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9일 폐막됐다. 울산남구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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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노리는 명궁들 울산으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눈앞에 다가오자 대회를 주관하는 울산남구청이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 제공] 양궁 단일종목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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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고래잡이 재개 허용해 달라”
“울산은 국제포경규제협약의 적법절차에 따라 솎아내기식 제한적 포경(고래잡이)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문화(고래 음식문화)의 유지를 도모코자 합니다. 울산의 소중하고 특별한 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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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고래잡이 재개’요구 목소리 낸다
한국도 국제사회에 포경권(고래를 잡을 수 있는 권리)을 요구하기로 했다. 울산 남구청이 최근 고래관광선 ‘고래바다 여행선’의 시험운항에 나섰다가 울산앞바다에서 발견한 돌고래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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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못보는 고래관광선
#15일 오전 9시10분 울산항 매암부두. 국내 첫 상업 관경선(觀鯨船·일반인이 뱃삯을 내고 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관광선박) 테즈락크루즈선이 종이 꽃가루 세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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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고래 찾으러 … 크루즈선 뜬다
제15회 울산고래축제가 15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에서 개막돼 사흘간 이어진다. 지난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울산앞바다를 고래바다로 선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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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고래 발견 확률은 50%”
지난해 8월 27일 울산시 어업지도선이 울산항에서 2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한 돌고래 무리. 이 배가 지난해 46%의 고래발견율을 기록할 정도로 울산앞바다의 고래 출현율이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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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교육경비 보조금 3배 확대
울산 남구가 내년부터 전체 예산 가운데 학교교육비 지원 비율을 전국 최고수준인 6%로 대폭 올리기로 했다. 울산 남구청은 30일 “남구의 지방세 수입액 가운데 교육청에 지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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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최일선에서 50년을 쓰다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 50년 기념식이 21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후배 기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 대기자가 참석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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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중교통 이용의 날’ 큰 울림
박맹우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시내버스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시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 공공기관의 승용차 출근을 줄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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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이내 거리 출장’ 은 자전거로
‘5km이내 가까운 거리 출장 때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라’.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은 5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공무원들이 근거리 출장업무를 다닐 때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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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두 마라토너 ‘도전! 2500km’첫발
9일오전 10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선암수변공원 입구. 검은 색 가방을 맨 2명의 마라토너가 시민들의 박수 속에 2500km 장거리 달리기 첫발을 내디뎠다. 이영정(청색 운동복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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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항 일원‘고래문화 특구’ 지정
울산 남구 장생포항 일원 164만여㎡에 대한 고래관광산업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최근 이 일대를 ‘고래문화 특구’로 지정, 그린벨트·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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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서 깃발 … 고래잡이 재개 운동 불붙나
울산앞바다에서 수백마리의 돌고래떼가 몰려다니고 있다. “고래축제를 기해 소형고래(체장 4m이하 돌고래) 솎아내기 포경(고래잡이)의 허용을 요청하는 울산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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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옛 모습 볼 수 있는 시설 장생포 전시관 밑그림 나왔다
울산 장생포항에 들어설 ‘고래잡이 옛 모습 전시관’ 조감도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항에 들어설 ‘고래잡이 옛 모습 전시관’의 밑그림이 나왔다. 울산 남구청은 23일 매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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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고래떼가 넘실거린다
‘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양꼬리 세워 길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저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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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정비· 수변공원에 감사’ … 울산 남구청장에 어린이들 편지
김두겸 남구청장이 20일 인근 야음초등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읽고 있다. “구청장님, 학교 옆에 공원도 생기고 울퉁불퉁하던 운동장이 푹신해져서 참 좋아요.” 20일 오후 김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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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 재개 서명 움직임
울산지역 일부 기초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에 고래잡이 재개를 요청하는 서명 운동에 나설 움직임이다. 김두겸 울산남구청장은 6일 “다음달 울산고래축제를 전후해 몸 길이 4m이하의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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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외국어 강좌 수료 못하면 승진 심사 제외
울산 남구청이 외국어 공부를 하지 않는 직원에게 승진심사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11일 남구청에 따르면 ㈜YBM시사닷컴에 의뢰해 영어·일어·중국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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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댐 → 수변공원 … 시민 품으로
울산 선암수변공원 산책로. 40여년간 철조망에 둘러싸여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암댐이 수변공원으로 단장, 31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품으로 돌아온다. [울산남구청 제공]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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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끌어 썩은 하천 정화”
김두겸 남구청장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상징으로 애용하는 삼륜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폭이 107cm에 불과해 좁은 골목길을 쉽게 다닐 수 있다. 350만원을 주고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