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취재일기] 여당도 외면한 정부 정책

기획예산처가 '비전 2030-함께 가 는 한국' 브리핑을 당초 21일에서 28일로 연기한다고 통보해 온 것은 20일 오후 7시가 넘어서였다. 예산처는 이미 일주일 전부터 사안의

[숫자경제] 95만ha … 2006년 벼 재배면적 … 통계 작성 후 최저

올해 벼 재배면적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했다.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올해 벼 재배면적이 95만5229ha로 지난해보다 2만4488ha(2

인니국제 복싱대회 출전

◆아마복싱선수단이 제13회 인도네시아대통령배 국제복싱대회(2월6∼12일·자카르타)에 출전하기 위해오는 2월3일 출국한다. ▲단장=이홍대▲감독=허재관▲코치=김동호 이흥수▲선수=오영활

한국영화 70년 결산|영진공 『…대표작 2백선』발간

영화진흥공사(사장 김동호)는 『한국영화 70년 대표작 2백선』과 『영화용어해설집』등 영화전문서적 2권을 펴냈다. 『대표작 2백선』은 1919년 한국영화 최초의 작품인 김도산감독의

줄줄 새는 세금 … 시민들이 고발한 '황당 사례'

"국세청이 체납액 10원을 독촉하기 위해 등기우편을 보냈다."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는 비 오는 날에도 물줄기를 뿜어댄다." "대통령 동정 사진을 880개 관공서에 월 12장씩

재정 30% 3분기에 풀기로

올 하반기 경기회복 지원을 위해 연간 재정 자금의 30%에 이르는 59조4000억원이 3분기(7~9월)에 집중 배정된다. 이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정부가 보유 중인 기업은행과

「달마가 동쪽…」시사화

◇김동호 영화진홍공사 사장은 29일 오후7시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룸과 크리스틀 볼룸에서 4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배용균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마약성분 포함된 살빼는 약 수입급증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태국산 비만 치료제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한국.태국 정부가 공동 단속에 나섰다. 관세청은 올들어 지난 7일까지 태국산 살빼는 약에 대한 밀수 단속을 벌여 2

연리 5% 특판예금·수익 오르는 채권형펀드…둘 다 들고 싶어지네

특판 정기예금과 채권형 펀드 가운데 어느 쪽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은행에서는 연 5%대의 특판예금이 잇따라 나오고,

의문 더해가는 외환은 매각 근거 BIS비율 팩스 5장

2003년 8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외환은행 주식 매각 본계약서에 서명한 이강원 당시 외환은행장(왼쪽)과 엘리스 쇼트 론스타 부회장. [중앙포토] 감사원은 5일 이강원 전 외

1달러 = 939.8원 … 환율과 한국경제

아내와 아들을 미국에 보낸 '기러기 아빠' 이모(43)씨는 요즘 원화 강세의 위력을 실감한다.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매달 약 4000달러를 송금하는 이씨는 지난해 가을까지 월 4

외화 간 환전 때 고객 수수료 줄어든다

외화를 다른 외화로 환전하는 은행 고객의 환전 수수료 부담이 줄어든다. 예컨대 은행이 달러를 유로화로 바꿔줄 때 원화 환전을 거치도록 하는 방식으로 환전 수수료를 이중 부과하던 관

"위험 안고 외환은행 인수했는데 이제 와 비난하다니…"

"한국 정부와 기존 대주주를 포함해 어느 누구도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위험을 지려 하지 않을 때 론스타가 위험을 떠안고 인수해 성공시켰다. (이제 와서 먹고 튄다는 식의) 비난을

"김재록씨 알고는 지냈지만 …"

김재록(46.구속 중) 인베스투스 고문의 인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김씨를 알고 있거나 연관설이 도는 인사들이 도처에서 드러나고 있다. 세 명의 전직 재

은행권 '우먼 파워' 더 커지네

은행권에 부는 '우먼 파워'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신입행원 공개 채용에서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상이 더 이상 새롭지 않은 가운데 승진 인사에서도 여성이 남성을 압

[논쟁과 대안: 금리 올려야 하나] 콜금리 7개월째 동결

"금리를 올려 저금리의 부작용을 해소해야 한다."(금리 인상론자) "그래선 안 된다. 금리를 올리면 내수침체가 더욱 가중된다."(저금리 지지론자) 정책금리(콜금리) 인상을 둘러싼

신규 주택담보대출 10조 중 4조 강남권·분당·용인에 몰려

올 1~5월 중 새로 나간 주택담보대출금 가운데 43%는 강남.서초.송파.분당.용인 등 서울과 수도권의 5개 집값 급등 지역의 집을 사는 데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서라도

엔화 환율 900원선 깨지나

원화 가치가 다시 급등(원화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 유럽경제의 회복 조짐과 중국의 위안화 추가 절상 가능성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전 세계적으로 재현된 데 따른 여파다. 특히 지난

가계대출이 기업대출 앞질렀다

올 들어 부동산시장 과열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가계가 기업을 제치고 은행 돈의 최대 대출자로 떠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자해도 남을 만큼 저금리가

◇김동호 영화진흥공사 사장은 23일 오후6시 서울 세종호텔 해금강홀에서 제36회 아태영화제 수상기념 자축연을 개최. 김사장은 이번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등 5개부문을 석권한 수상자

이부영씨 강동갑구에/민주 백12곳 인선 확정

민주당은 13일 민주연합그룹의 이부영 부총재를 강동갑에,고영구 부총재를 과천­시흥 지구당위원장에 임명하는등 모두 1백12곳의 지구당조직책을 인선,발표했다. 1백12명의 지구당위원장

아산서도 고병원성 AI

올 들어 네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아산에서 발생했다. 농림부는 21일 "11일 신고된 충남 아산 오리 농장의 폐사 원인이 2차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여야대표 「표 굳히기」 돌입(정당연설회)

◎YS,부산·경남 돌며 바람몰이 민자/DJ,또 한차례 호남돌풍 당부 민주/“깨끗한 정치로 바꿔 놓겠다” 공언 국민/지역성·돈이 지배하는 정치 청산 민중/「국민을 위한 국민정치시대」

통계 숫자 속에 대박상품 숨어있다

국내 기업들이 통계를 활용해 잇따라 대박 신화를 일궈내고 있다. 유행이 급변하고 고객 입맛도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상품화의 성공 여부가 정교한 소비자 통계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