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좌우로 치우치면 제대로 볼 수 없는 조정래의 참모습

    좌우로 치우치면 제대로 볼 수 없는 조정래의 참모습

    1 이용덕 서울대 미대 교수가 만든 조형물 ‘소설 태백산맥과 작가 조정래’. 특유의 역상기법을 활용해 실제로는 안으로 오목하게 파여 있다. 2 조정래 작가 전남 보성군이 한국 문

    중앙선데이

    2014.06.21 02:41

  • 북한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 조형물을 지어준 이유는

    북한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 조형물을 지어준 이유는

    전시장 로비 위, 철사줄로 매달아 둔 주기적으로 비닐봉지가 파르르 떨리며 부스스 소리를 낸다. 최승훈ㆍ박선민의 '모든 떨리는 것에 대한'이다. 1층과 3층 전시장에는 수백개의 방

    중앙일보

    2014.11.14 10:40

  • [신간]조선에 온 일본 화가들…무엇을 보고 어떻게 그렸을까

    [신간]조선에 온 일본 화가들…무엇을 보고 어떻게 그렸을까

      1910년 조선이 일본에 강제 병합된 뒤, 많은 일본인 화가들이 새로운 식민지를 화폭에 담았다. 근세 이전까지 일본인은 여행조차 어렵던 조선이 그림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다. 

    중앙일보

    2022.10.06 15:57

  •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 한권의 책

    '독서의 계절' 가을이 막바지에 이른 듯 길거리 가득 낙엽들이 당신의 발길에 채이는 요즘, 한 권의 책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자. 오늘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매달 선정하고 있

    중앙일보

    2003.11.11 17:49

  • (4183)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16)-부함 문화론

    육당이 서재로 돌아가 처음 완성한 것이 『부함문화론』 이었다. 이 논문은 「조선을 통하여 본 동방문화의 연원과 단군을 계기로한 인류문화의 일부면」이란 부제가 붙어 있었는데 이 논문

    중앙일보

    1984.12.04 00:00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고을을 가다 1.2.3(신정일 지음, 황금나침반, 각 권 476쪽.424쪽.408쪽, 각 1만 6000원)=고문헌과 옛지도에만 남아 있는 옛고을을

    중앙일보

    2006.08.11 20:27

  • 자유공원.중국인 거리

    공원은 도시의 정원이다.유서깊은 도시일수록 유명한 공원이 있다.공원은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어떤 모습이든 담고 있게 마련이다. 자유공원은 인천의 상징이다.이 공원이 1883년

    중앙일보

    1996.04.15 00:00

  • [행복한책읽기Review] 적도 태평양에 길게 드리운 문명화의 해악·그림자

    [행복한책읽기Review] 적도 태평양에 길게 드리운 문명화의 해악·그림자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사뭇 가까워졌다. 이제 세계화니 지구촌이니 하는 말이 더 이상 특별한 의미를 갖지 못하고 그저 평범하게 들리는 그런 세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

    중앙일보

    2008.07.12 01:01

  • 26일 첫방송되는 KBS 세계문화기행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때 곡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작곡가의 생애를 알고 있으면 음악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KBS-1TV가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부터55

    중앙일보

    1994.01.24 00:00

  • 영향력 커지는 서양미술의 '환영원리'

    "따지고 보면 서양미술사란 환영(幻影), 즉 '그럴싸한 이미지' 을 만들어온 역사다. 고대 그리스 이래로 서양미술이란 '환영의 제국' 에 다름아니다." 책을 읽다가 '이거다' 싶은

    중앙일보

    2000.08.03 20:22

  • 해방 30년의 문제작·문제 작가

    해방 30년은 식민시대를 탈피한 우리문화가 성숙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그러한 성숙은 그 30년을 대변할 수 있는 문화계 각 분야의 역작들로서 증명되었다. 과연 어떠한 작품들이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첫 근대여성화가 나혜석 회고전

    `여성도 인간이외다' 20세기 초, 한 여성의 외침은 사회에 큰 충격을 몰고왔다. 이는 당시 지배질서와 이데올로기에 대한 거침없는 도전이자 페미니즘적 자유주의에 대한 과감한 선언이

    중앙일보

    2000.01.10 17:24

  • [Book/책꽂이] 인문·학술 外

    [Book/책꽂이] 인문·학술 外

    *** 인문·학술 사진에 관하여(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시울, 312쪽, 1만6500원)=거짓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진이 갖는 미학적, 도덕적 문제를

    중앙일보

    2005.02.18 17:38

  • [책동네] 이달의 추천도서 10권 外

    *** 이달의 추천도서 10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승효상의 『건축, 사유의 기호』(예술·돌베개) 등을 ‘10월의 읽을 만한 책’10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중앙일보

    2004.10.02 09:59

  • [화제의 책]앤티크 문화예술기행

    □앤티크 문화예술기행 (김재규 지음) =요즘 우리에게도 앤티크가 인기다. 그것은 부유층이나 특정계층에서 이뤄지고 있는 골동품에 대한 관심과는 좀 다르다. 이 책은 우선 우리에게 일

    중앙일보

    1999.01.19 00:00

  • 불합리한 사회·운명에 대한 고뇌

    2000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가오싱젠(高行健.61.사진) 의 『영산(靈山) 』이 마침내 『영혼의 산』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지난 몇년 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중앙일보

    2001.07.21 08:11

  • [20세기 나의 송사] 2. 가난해서 빛나던 문학-이문구

    20세기는 지금 이 지상에 머물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위대하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다. 모든 사람이 저마다 이 세상에 왔고 그리하여 지금 이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위대한

    중앙일보

    1999.11.09 00:00

  • 7월 자투리시간 알뜰하게 보내기

    7월 자투리시간 알뜰하게 보내기

     어느새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됐다. 기말고사는 끝났지만 방학이 시작되기까진 아직 보름 정도가 남았다. 이 자투리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자스쿨과 함께

    중앙일보

    2010.06.24 00:31

  • 가오싱젠 소설 '영혼의 산' 출간

    2000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가오싱젠(高行健.61.사진)의 『영산(靈山)』이 마침내 『영혼의 산』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지난 몇년 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물망

    중앙일보

    2001.07.21 00:00

  •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이런 곳이 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이런 곳이 

    무더위가 꺾이면서 바람이 한결 선선해졌다.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가을맞이 여행을 떠나는 인파로 곳곳이 붐빈다. 천편일률적인 단풍놀이나 맛집 기행 대신 색다른 테마 여행지를 찾아 떠

    중앙일보

    2010.10.20 23:40

  • 유럽 달구는 한여름 문화축제

    근대 이후 유럽은 모든 면에서 세계의 중심이었다. 20세기 이후 미국식 대중문화가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점령하면서 유럽 문화는 쇠락의 징후를 보였지만 유럽은 아직 예술의 창조와 소비

    중앙일보

    2000.07.11 00:00

  • 오전 약령시 쇼핑, 오후 볼트·류샹 응원

    오전 약령시 쇼핑, 오후 볼트·류샹 응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9일 대구스타디움 정문 앞에 설치된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조형물 앞에서 어린이들이 볼트의 포즈를 흉내 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스타디움 동편

    중앙일보

    2011.08.11 00:40

  • 책꽂이

    ◇Builders & Dreamers(모겐 위첼 지음, 김은령 옮김, 에코리브르, 1만6천5백원)=이집트 쿠프왕에서부터 빌 게이츠까지 역사상 경영 영웅들을 통해 마케팅·조직 등

    중앙일보

    2002.10.26 00:00

  • 중국에‘가족적 사회주의’없다면 13억 중 12억 굶어 죽었을 것

    중국에‘가족적 사회주의’없다면 13억 중 12억 굶어 죽었을 것

    본지에 연재 중인 ‘먼나라 이웃나라’ 중국편이 23일로 50회를 맞는다. 지난해 7월 1회 ‘용의 비상’으로 대장정에 오른 지 약 1년 만이다. 청나라 말기 근대사에서 시작해 신

    중앙일보

    2010.06.18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