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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이달의 추천도서 10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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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도서 10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승효상의 『건축, 사유의 기호』(예술·돌베개) 등을 ‘10월의 읽을 만한 책’10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장 지오노의 『진정한 부』(문학·두레), 윤돌의 『1000원으로 시작하는 서울 역사 문화 기행』(역사·황금부엉이), 새뮤얼 이녹 스텀프 등의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철학·열린책들), 틴 스키너의 『근대 정치사상의 토대1』(정치·한길사), 김국현의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경제경영·성안당), 기 소르망의 『Made in USA』(사회·문학세계사), 브렌다 매독스의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과학·양문), 강덕치의 『두 바퀴에 싣고 온 슬픈 천국』(교양·현암사), 실비아 다이네르트의 『가족 앨범』(아동·사계절) 등이다. www.kpec.or.kr

*** 전자책 10권 프랑크푸르트 전시

MP3와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국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우리나라 전자책이 6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전시된다.

한국전자책컨소시엄(EBK. 회장 최영찬)은 전자책으로 제작된 ‘한국의 전자책 10선’을 제56회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시되는 전자책은 조은커뮤니티(www.eBook21.com)에서 제작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북토피아(www.booktopia.com)에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전태일 평전’ ‘농무’ ‘노빈손 따라잡기’ ‘알과 씨앗’ ‘한국의 전통음식’ ‘시리시리 거미동동’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그림 백가지’ ‘The Spirit of the Mountains’ 등 총 10권이다.

*** 소설 속 이미지 화폭에 담아

한국현대문학관은 소설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옮긴 ‘텍스트에서 이미지로…’전을 5일부터 29일까지 연다.

박완서·이청준·김주영·이문열 등 15명의 작품을 형상화한 이보름씨의 작품 15점을 볼 수 있다. 02-2267-4857, www.kml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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