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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로 가는 박찬호 '든든'
미국 LA 남가주대학(USC) 야구장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피칭연습을 하고 있는 박찬호. 내셔널리그 동부조인 뉴욕 메츠와 입단에 합의했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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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프로야구단 투수 운용력 비교 분석
“거인은 한방에 강하고 원투 스트레이트는 독수리가 최고,좌.우연타에 이은 몰아치기는 유니콘이 최고(?)다.” 지난시즌 8개구단의 투수운용을 투수 투입수에 따라 분석한 결과 완투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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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 시즌 타이틀 커트라인
투.타에서 부문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엘리트 넘버'는 얼마나 될까.지난해는 공격부문에서 박재홍(현대,홈런.타점).양준혁(삼성,타격.최다안타)이 잭팟을 터뜨렸다. 투수부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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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막경기 관전 포인트
개막전을 이겼다고 한꺼번에 행운이 몰려오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올 프로야구의 첫 경기인데다 에이스들이 총출동,정면대결을 벌인다는 점에서 꼭 이기고 싶은 경기이기도 하다.지난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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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LG트윈스 일진일퇴
한화가 LG의 막판 추격을 힘겹게 뿌리치고 6연패의 사슬을 끊는 것과 동시에 올시즌 LG전 7연패를 마감했다. 한화는 31일 대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한용덕-구대성의 황금계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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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4연승으로 삼성 추격
'향기로운 남자' 최향남이 가세한 LG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는 11일 삼성과의 잠실 홈경기에서 1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12 - 2로 대파, 5연패 뒤 파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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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백재호 타격 빈약에 감독까지 연습지원
장마비가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적시던 지난 23일 오후 한화 유격수 백재호는 야구장 실내연습장에서 배팅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희수 한화감독이 직접 공을 날라주며 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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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울구단 인기 변화…두산 뜨고 LG 시들
서울구단 LG와 두산의 인기판도가 변하고 있다. LG는 김재현.유지현.서용빈.이병규.심재학.김동수.김용수 등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스타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인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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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팀타율 낮아도 팀홈런은 선두
시즌 개막 직전 쌍방울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우승후보로 해태를 꼽았다. 양준혁과 외국인 타자 2명이 가세해 가공할 만한 타선을 갖췄다는 이유였다. 김감독은 "지난해 1~2점차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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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8년 연속 두자리승
"선동열은 잡았다. 이제는 이강철이다." 지난달 26일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을 제치고 역대 최연소 통산 1백승 기록을 세웠던 정민철 (한화) 이 5일 롯데와의 부산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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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내방]
▶이희수(한화이글스 감독).황경연(〃단장).강석천.구대성(선수대표)한국시리즈 우승인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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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극심한 투고타저, 한국시리즈서 역전
올해 프로야구에 거세게 몰아닥친 타고투저 현상이 한국시리즈 들어 반전됐다. 매 경기 터지던 홈런포가 뚝 그친 채 확실한 투수들을 보유한 팀이 선전하면서 투고타저 현상이 벌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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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승하기까지] 감독용병술등 4전5기 신화 창조 원동력
99시즌이 개막되기 전 아무도 한화를 우승후보로 점치지 않았다. 검증되지 않은 두명의 외국인선수가 변수였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투타에서 크게 나아진 면이 없었기 때문이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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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체력이냐 롯데의 투혼이냐…22일부터 한국시리즈
뚝심의 독수리냐, 기적의 거인이냐. 독수리 한화와 거인 롯데가 92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한화는 한국시리즈 네번 도전에서 한번도 우승문턱을 넘지 못한 불운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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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적지서 2연승
한화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바이코리아컵 99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7과3분의1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틀어막은 송진우의 호투와 구대성의 깔끔한 마무리에 힘입어 롯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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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최연소 150SP
'창용불패' 임창용(삼성)이 최연소 1백50세이브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임창용은 25일 한화와의 청주경기에서 4 - 2로 앞서던 9회 마운드에 올라 특급 소방수답게 무실점으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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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7연패…선발투수진 몰락
'그들만의 리그' 로 가는 것일까.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한화의 몰락과 함께 현대.두산.삼성.LG.롯데의 5강 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이번주 매직리그 2, 3위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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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안타2위에 득점은 꼴찌
4게임에서 38안타(평균 9.5개),득점은 고작 9점. 기록으로 본 삼성라이온즈의 공격기록이다. 38안타로 9점을 뽑았으니 안타 4.2개를 쳐야 1점을 낼 수 있다는 계산.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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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두산·LG '서울 찬가'
서울찬가. 두산 8연승, LG 7연승. '한지붕 두가족' 서울팀들의 막판 기세가 뜨겁다. 두산은 이도형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꺾고 8연승을 달렸고 LG는 이종열의 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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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D-17] 야구, 투수강화 메달 사냥
"단기전에서는 반드시 강팀이 이기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망도, 낙관도 할 필요가 없다." '단기전의 승부사' 김응룡 감독이 시드니 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입상 전망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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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홈런 6발 선두부상 축포
현대가 홈런 6발을 폭발시켜 OB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면서 1위로 뛰어올랐다. 현대는 23일 인천 홈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회말 전준호의 3점홈런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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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규'시련을 던졌다'
정확히 7년12일 만의 승리였다. 승리의 짜릿함과 달콤함은 이미 기억의 저 먼곳에 있었다. 그래선지 눈물도 비치지 않았다. 공을 던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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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4경기 연속 무실점
방어율 0. '태극 잠수함'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이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언히터블의 명성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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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년 한대화 '왕별'
'해결사' 한대화가 '프로야구 20년 통산 포지션별 최고스타' 인터넷 투표에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한대화는 3루수 부문에서 3만5천2백37표(총 6만5천8백40표)를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