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회 위에 국회 또 있나

    5일 국회 대 정부 질문의 1번 타자로 나선 유치송 의원 (신민)은 『장기간 국회가 안 열려 정치인으로서 해야할 일을 못해 역사에 대한 직무 유기를 한데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오늘

    중앙일보

    1977.10.05 00:00

  • 「표결 처리」로 세차례 정회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 요구안을 놓고 여야 의원이 대립, 표결로 처리. 이해원 의원(공화)이 출석 요구안의 제안 설명을 하면서 대정부 질문의 의제 및 기

    중앙일보

    1977.09.30 00:00

  • 화*ㆍ사* 모두 범인 말 믿고|중태의 형부 증언을 범인이 「통역」

    보험금을 노려 언니일가족과 시동생 4명을 살해 한 이른바 박분례씨 (48·여) 사건은 경찰의 변사사건수사가 형식적이고 법원의 사망진단서 발급이 무책임하다는 문제점을 던져 주고있다.

    중앙일보

    1977.09.20 00:00

  • 1시간 지각에 노발대발

    10일 열린 공화·유정 합동 건설 분과위의 예산심의는 건설부 측의 1시간 가까이 지각으로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 『망할 ××들』이라는 등 격앙된 고함이 폭발. 김주남 건설부차관이

    중앙일보

    1977.09.10 00:00

  • 사회 생물학

    「에드워드·윌슨」저 『사회생물학』-저자는 48세의 「하버드」대 교수. 7백「페이지」에 달하는 대저로 원제는 『Socio-biology』. 2년전(1975년)에 발간된 이 저작은 최

    중앙일보

    1977.07.28 00:00

  • 아파트 단지의 새공해|변태술집 성업

    아파트 단지의 주변환경이 매우 어지럽다. 전문 음식점이라는 간판을 내건 술집들이 요즘 곳곳에 파고들어 밤늦게까지 떠들어대는 소음과 걺은 남녀들의 추태로 입주자들은 밤잠을 설치기 일

    중앙일보

    1977.07.14 00:00

  • 민병권 장관이 전하는 김형욱씨 근황

    다음은 민병권 제2 무임소 장관이 밝힌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근황이다. 내가 「뉴욕」에 도착, 문덕주주 「유엔」 대사에게 해양법 관계 정부훈령을 전달하고 김형욱씨에게 전화를 건

    중앙일보

    1977.07.05 00:00

  • 아파트 정책 싸고 3각 논쟁

    경제·사회에 관한 대정부질문과 답변을 벌인 27일 국회본회의는 한때 주택공사의「아파트」등 주택건립을 둘러싸고 정부·여당·야당간에 3각 논쟁. 『주공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해 가며 막대

    중앙일보

    1977.06.28 00:00

  • (2)콧대높은 중동인

    기자가「이란」공보성의 어느 국장을 만났을 때의 일-. 몇 차례의 면회요청이 묵살된 끝에 용기만 믿고 무작정 국장실로 들어섰다가 문제의 국장과 마주쳤다. 『당신 면회 약속 있소?』

    중앙일보

    1977.06.22 00:00

  • (1899)제54화 배재학당(55)-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정동 골목 편싸움

    배재학당 학생들의 항일 감정은 3·1운동 이전부터도 아주 강렬해 일인 학생들과 자주 편싸움을 벌였다. 특히 배재와 경성중학(현 서울고의 전신) 일인 학생들간의「정동골목 싸움」은 유

    중앙일보

    1977.04.09 00:00

  • 북괴 후계자 김정일 확정

    【동경=김경철 특파윈】북괴는 최고의사 결정기관인 조선노동당중앙위 정치위 결정에 따라 김일성의 장남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결정, 「유일지도체제」확립을 노리고 있다고 24일 일본

    중앙일보

    1977.02.24 00:00

  • 원점으로 돌아간 간부인선

    ○…신민당은 11, 12일 연달아 최고위를 열고 부총무·사무처간부 인선문제를 협의했으나 결론은 원점. 최고위원간의 절충이 이뤄지지 않자 12일 회의에서 이철승 대표는 『최고위원 득

    중앙일보

    1977.01.13 00:00

  • 달력

    새해 아침, 새 달력을 펼치는 기분은 여간 화사한 것이 아니다. 모든 달력들의 첫 장은 한결 갈이 축제의 분위기를 갖는다. 공연히 새해에는 좋은 일들. 좋은 소망이 무르익을 것 같

    중앙일보

    1977.01.04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빛깔과 냄새

    외마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운경이가 대학을 갓 들어갔을 무렵, 서울 친구를 따라 명동 구경을 나왔던 어느 날, 「딸라 골목」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밀리고 밀리다가

    중앙일보

    1977.01.01 00:00

  • 새 뿌리 내리는 신민당 파벌

    올해 들어 두차례 전당대회를 치른 신민당-. 「5·25각목 대회」에 이어 9·15수습대회를 치른 지도 25일로 1백일이 됐고 「단일」에서 「집단」으로 지도 체제가 바뀌어 당내 판세

    중앙일보

    1976.12.25 00:00

  • "반대 있는데 왜 만장일치"

    2일 본회의에서 여당과 신민당이 찬성한 새해 예산안에 박병배·김록영·김경인 의원 등 통일당 3의원이 반대. 이들 3의원은 장승태 예결위원장의 심사보고 후 정일권 의장이 『이의 없습

    중앙일보

    1976.12.02 00:00

  • 사실상 예산 표결 반대 1명

    하오 2시에서 4시, 5시, 6시로 3번씩 개의 시간을 연기한 끝에 27일 저녁 6시30분에 겨우 열린 예결위는 마지막 순간 박병배 의원 (통일)의 발언권 문제로 또 한번 소란.

    중앙일보

    1976.11.29 00:00

  • 질문 러쉬-예결위 이모저모

    이번 예결위에서 야당 측은 사사건건 공격 자세를 취한 것이 특징. 신임 송원영 총무의 소위 국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야당 측은 △정책 질의 기간의 연장 △보충 질의 활용 △총리

    중앙일보

    1976.11.20 00:00

  • 예결위 최 총리 불참 논란

    18일 하오 예결위는 최규하 국무총리의 불참이 문제되어 여야간에 한때 설전, 정회. 남덕우 부총리부터 답변대에 서자 독전차 나와 있던 송원영 신민당 총무는 『아침에 나왔던 총리는

    중앙일보

    1976.11.19 00:00

  • 의원 호칭 두번 실수에 발끈

    18일 예결위에선 남덕우 부총리가 신민당의 엄영달 의원을 두차례나 잘못 불러 폭소와 고함이 교우. 엄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남 부총리는 엄「영달」의원을 엄「달영」의원이라고 했

    중앙일보

    1976.11.19 00:00

  • "방범대원에도 경관에 준한 의무 있다"|서울지법 취객보호 소홀에 유죄 판결

    방범대원들은 비록 그 의무와 책임에 관한 법률상 근거가 없다 하더라도 행사하고 있는 폭넓은 권한에 비추어 경찰관의 직무에 준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으며 이를 태만히 했다면 경찰관에

    중앙일보

    1976.11.19 00:00

  • 신민, 발언 순서 싸고 격론

    신민당 예결 위원들은 18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위 정책 질의 발언 순서를 싸고 한차례 격론. 발언 순서는 송원영 총무의 기본권 외교·안보 등 정치 문제 발언자로 한병채·엄영달·이진연

    중앙일보

    1976.11.18 00:00

  • 따지면 총회꾼, 협조하면 야바위꾼|주주끼리 인신 공격·욕설 오가기도

    주총마다 참석, 한 마디씩 꼭 한다는 K주주는 『따지면 총회꾼, 협조하면 「야바위」꾼이라고 욕한다』고 군소 주주로서의 불만을 털어놓았다. 16, 17일 이틀간 열린 5개 시은 주총

    중앙일보

    1976.11.18 00:00

  • 한병채 의원 발언 일부삭제

    국회예결위는 19일 한병채 의원(신민)발언일부를 속기록에서 삭제키로 결정. 관료체제의 경직성을 비판한 한의원은 『우리 관료체제의 경직성이 인권을 무시하는 북괴의 경직성…』이라고 비

    중앙일보

    1976.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