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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시지지역 근린.어린이공원 관리 안은채 방치
8일 오후3시 대구시수성구시지동 근린공원. 어린이 10여명이 뛰어놀고 있는 3천여평의 공원 입구에는 깨진 병조각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널려 있고 보도블록은 움푹 꺼지거나 날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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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지역 대형할인점 '검은 손'과의 전쟁치러
대형 할인점들이 「검은 손」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돈을 내지 않고 슬쩍 들고나가는 손실이 적지않자 전자도난감응장치를 설치하거나 직원교육을 강화하는 매장이 늘고 있는 것.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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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민속공연축제' 구미 종합문화예술회관서 개최
경상북도가 개도(開道)1백주년을 기념하고 동북아 자치단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한 「동북아 민속공연축제」가 8일 오후3시 구미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1천7백여명의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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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여파로 영남 생산현장에 찬 바람 거세
대구시달서구본리동 J섬유 이인호(42)사장은 요즈음 하루하루를 지내는 것이 고통스럽다.지난달 밀린 사원 월급과 다가오는 추석에 줄 상여금을 마련할 길이 막막하기 때문이다.직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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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쇠협회 대구지부 자원봉사단 구성 정식 발대식 갖기로
『문이 잠겨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도와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열쇠협회 대구지부(지부장 蔣在逸)회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잠긴 문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위기에 빠진 시민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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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전일근무제 실시이후 공무원 금요일 근무 느슨해져
금요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오전11시 부산 모구청 사무실. 주인없는 빈자리가 거의 절반이나 되고 그나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피곤한 모습으로 일을 하거나 잡담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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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화상담원들 음란전화에 곤욕
곤경에 처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전화상담원들이 음란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생명의 전화 대구지부」「대구여성의 전화」등에 따르면 최근 자꾸 늘어가는 성폭력전화 때문에 상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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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인종합복지관서 개설한 택견 강좌 노인들에게 큰인기
『에크! 이크! 이크.』 22일 오전10시 대구시수성구황금동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金相根)강당에는 전통무술 「택견」 특유의기합소리가 쩌렁 쩌렁 울린다. 기합의 주인공들은 건장한 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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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성폭력 피해 호소 여성들 급증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대구 여성의 전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접수된 성폭력 상담전화는 지난해 1년 동안 접수된 전화보다도 43건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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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쓰레기 문전수거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주민들 피해
대구시북구복현2동 한우연립주택에 사는 주부 김유선(金有仙.60)씨는 요즘 쓰레기때문에 신경과민에 걸릴 정도다. 연립주택단지 한 가운데 있는 金씨 집앞에 50여가구 동네사람들이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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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월~7월사이 기초질서위반 적발건수 지난해보다 증가
올해 대구에서 「새치기」「자연훼손」등으로 적발된 사람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으나 「금연장소 흡연」「음주소란」등은 많이 줄었다. 2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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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열쇠 복제시 신분증 제시-열쇠이용 범죄예방 위해
앞으로 대구지역에서 열쇠를 복제하거나 잠겨진 문을 여는 작업을 의뢰할 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사단법인 한국열쇠협회 대구지부(지부장 張在逸)는 15일 『열쇠를 이용한 범죄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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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 '자원절약운동'에 시민들 호응
과소비 풍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자원절약운동」을 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개발센터(사무국장 하종호.754-2533)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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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24시간 무료 팩스사용 이용객 좋은 반응
섬유회사를 운영하는 조만진(曺萬辰.52.경남창원시반림동)씨는2일 낮 12시쯤 서울의 거래처인 창신섬유에 실을 납품하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창원으로 돌아가던중 납품품목 리스트를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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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체부자유 대학생회 장애아들 초청 캠프 개최
지난달 30일 오후8시 경북청도군 운문사 야영장에는 휠체어와목발에 의지한 3명의 어린이가 친구들의 환호 속에서 모닥불 빛을 받으며 룰라의 『3!4!(쓰리포)』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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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유출되는 기름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
한햇동안 교통사고로 유출되는 기름이 「씨프린스호 사고」 당시흘러나온 양을 넘어서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5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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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징용노임 되찾기 나서
일제시대에 일본군에 징발돼 노역을 했던 대구.경북지역 징용자들이 당시 일본군이 작성한 명단을 입수,받지 못한 노임찾기에 나섰다.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경산군지부((05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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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지역 수박.참외등 여름 과일값 폭등
수박.참외등 여름 과일값이 폭등하고 있다.장마로 작황이 부진한데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부산시동구수량동 주택가 과일가게에서 하우스 수박(6㎏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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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의류판매상들의 허위광고.저질상품 판매에 조치 전무
대구시수성구시지동에 사는 韓모(50)씨는 최근 신문에 끼어 들어온 광고전단을 보고 눈이 번쩍 띄었다.특별의류 할인판매를 선전하는 이 광고전단에는 「선착순 3백명에게 5만원짜리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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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자원봉사로 건축한 '용화온천장' 관광명소로 부상
경북의 한 파출소가 자원봉사로 건축한 온천장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속리산이 시원스럽게 올려다 보이는 경북상주시화북면운흥리 논 한가운데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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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준비 대구시민 4명중 1명 해외여행 계획
바캉스를 준비하는 대구시민 4명 가운데 1명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동아백화점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고객 4백34명(남 2백6명.여자 2백28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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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인조씨 뇌사 외아들 장기 6명에 기증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대학생이 6명에게 새생명을 주었다. 동산의료원 흉부외과 심장이식팀(팀장 유영선교수)은 12일 뇌사판정을 받은 李정우(21.숭실대 2년.경북경주시황오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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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중 정신적 학대와 흉기사용 경우도 적지 않아
가정주부에게 가해지는 가정폭력중에 정신적 학대와 흉기를 사용한 경우도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여성정책과가 94년1월부터 지난 6월까지 가정폭력을 피해 모자보호시설에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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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도급금 제때 안주는 중견 건설업체들의 병폐 여전
알루미늄 시공업체인 중소기업 O사는 지난해 10월 대구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B사가 시공중인 강원도춘천의 한 공공건물 설비하청을 받았다. 2천만원에 계약한 이 공사는 10월말 끝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