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13개大 원서접수 마감이모저모
올 입시에서도 막판 소나기지원이 재연돼 일부 대학 접수창구에서는 쇄도한 인파에 떠밀려 1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등 북새통이 빚어졌다. 이같은 사태는 복수지원 기회 확대
-
정신적안정 찾는 전두환씨
교도관등 법무부측 관계자들만을 「신년하객」으로 맞아 쓸쓸한 신정연휴를 보낸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신문과 소설책등을 읽으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全
-
全.盧씨 쓸쓸한 새해맞이-병원.구치소 표정
12.12및 5.18,부정축재로 구속된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대통령은 쓸쓸한 새해를 각각 국립경찰병원의 병실과 서울구치소 특별감방에서 맞았다. 이들은 대통령 재직시
-
단식끝낸 전두환씨-호흡.맥박등 정상 빠르게 회복
건강이 악화돼 29일자로 27일간의 단식을 마감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30일 본격적인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全씨는 단식을 중단하면서 호흡.맥박등「바이털 사인」이 정상치로
-
全씨,단식중단하며 아쉬움 표시-全씨 단식표정
29일 혼절 상태에서 링거주사를 맞은뒤 의식을 회복한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어이쿠,기어코 주사를 맞았구나.31일까지단식하려고 했는데 설사 때문에 뜻을 못이뤘다』는 탄식과 함께
-
이순자씨가 쌀뜨물 권유한듯-全씨 단식 스케치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단식 23일째인 지난 25일 부인 이순자(李順子)씨 면회직후 병원측에 쌀뜨물 공급을 요구했고 동치미국물도 마신 것으로 전해져 식사를 하지않고 있는 현 상태
-
소금.물.필수영양분 공급 全씨 과연 단식인가
24일째로 접어든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단식이 소금.물만먹는 일반적 단식이 아닌 「필수 영양분은 공급받는」 단식임이 드러나면서 단식의 진위 여부를 놓고 한때 논란이 일었다. 그
-
구속이후 첫 부부 상면 장인 안부 물어-단식23일째 全씨
경찰병원에 이송.치료중인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단식이 25일로 23일째를 맞았다.83년 가택연금중 민주화를 요구하며 벌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단식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때를
-
1.주남마을 사건
검찰의 5.18재수사에 때를 맞춰 중앙일보는「가해자」쪽 입장에서 당시를 조명하는 기획을 시도했다.특별취재반은 광주에 파견됐던 3,7,11공수여단및 20사단의 초급장교.사병 100여
-
全씨 단식 22일 째-친인척 수사 불똥 반발水位 높여
단식 21일째인 23일에도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음식섭취와 치료를 거부한 채 단식의 고삐를 늦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검찰수사의 불똥이 친인척에까지 옮겨 붙는등 全씨에 대
-
금호그룹 임원
금호그룹은 22일 ㈜금호의 사공수영(司空秀英)부사장을 금호몬산토 사장으로,박재하(朴在夏)금호텔레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임원 47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
盧씨는 매끼 꼭먹고 매일 佛供-구치소.경찰병원 주변
…경찰병원 이송 이틀째인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22일 오전 6시5분쯤 기상했으나 거의 말을 하지 않고 하루종일 침대에누워 있었다. 全씨는 이날도 미음은 물론,링거주사마저 계속
-
병원에 간 全씨-全씨 "링거주사 절대 안맞겠다" 고집
…전두환(全斗煥)씨 측근들은 全씨의 병원행에 대한 사전통보를받지 못해 20일밤부터 시종 우왕좌왕했다.민정기(閔正基)비서관은 이송소식을 듣고 안양교도소로 달려가다 앰뷸런스와 마주치자
-
빌라 실평수 속였다고 분양직원 흉기 살해
연립주택 실평수 면적을 둘러싼 분양업자측과 입주계약자간의 시비가 끝내 살인극을 불렀다. 서울강남경찰서는 19일 계약한 연립주택의 실제 면적이 광고내용과 차이난다는 이유로 계약금 반
-
1.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생존자 근황
『노래방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지만 불면증과 악몽에선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무너진 삼풍백화점의 콘크리트 더미에서 기적처럼 살아나온 최명석(崔明錫.20)씨,유지환(柳智丸.18)
-
全.盧씨 구속여파 년말 음반.카드.달력 판매량 뚝 떨어져
盧.全씨등 전직대통령 2명의 연이은 구속이 몰고온 초유의 파문으로 연말연시가 실종돼버렸다. 「盧.全파문」이 전국을 뒤흔들면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거리를 감싸는 캐럴조차 듣기 힘들 정
-
32기 수습사원 최종합격자
◇新聞記者 廉泰正 李在國 李相福 高貞愛 崔翼宰 金賢禎 朴信洪梁芝烈 金元培 蔡秉健 徐敬濩 姜周安 金昌奎 李承寧 殷鍾鶴 洪修現 崔知英 李知映 高壽錫 〈이상 19명〉 ◇出版記者 安壯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