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개도(開道)1백주년을 기념하고 동북아 자치단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한 「동북아 민속공연축제」가 8일 오후3시 구미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1천7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11일까지 구미.안동■ 포항.경주등4개 시에서 열리는 이번 민속축제에는 중국의 허난(河南)성 문화예술단을 비롯,일본 시마네(島根)현 민속예능단.러시아 이르쿠츠크주의 로자벨로로 사바야 민속무용단등 3개국 자치단체 민속예술단과 경북도립국악단및 사물놀이단등 모두 5개 예술단이 참여한다.
대구=강주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