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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 물가 8.5% 올라
9월중에도 상품 수출은 계속 쏟아져 나가고 수출 주문도 계속 들어오는 데도 이를 뒷받침할 설비투자는 일어나지 않고 생산도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통화도 계속 늘고 있어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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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된 유럽통화파동
영국「파운드」화의 폭락을 도화선으로「유럽」통화파동이 다시 재연될 움직임을 보이자 서방 각 국은 이의 진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힐리」재상은「마닐라」에서 10월4일부터 열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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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 부정확 요인과 자금난
연초부터 국내수요를 눌러 수출촉진을 기했던 안정정책은 해외 경기의 급속한 회복추세와 더불어 상승효과를 일으켜 수출은 계속호조를 보이는 반면 수입은 예상 밖으로 크게 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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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22억6천5백만불
8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8월중 경상수지 흑자기조의 지속과 단기부채의 감소 등으로 7월말의 21억2천8백40만달러에 비해 1억3천6백80만달러가 늘어난 22억6천5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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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난 반영
지난 7월말 현재 국내여신 잔액은 4조3천6백54억 원으로 한달 동안 겨우 0·6%인 2백60억 원 증가에 그쳐 시중 자금난이 더욱 심화됐음을 나타냈다. 한 은의 7월중 통화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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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중소기업 심각한 자금난
수출 호조로 인한 해외부문에서의 통화증발을 국내 여신부문에서 환수하려는 정책기조 때문에 내수업체와 중소기업계는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하고있다. 특히 7월 중 법인세 중간예납을 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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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NP 성장 목표 11%로 수정
정부는 상반기 중 국내 경기가 수출의 급격한 신장에 힘입어 GNP 실질 성장율이 14·2%에 달할 것으로 추계 되며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총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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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속 고도성장 추구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착실한 성장」에서 「고도성장」정책으로 바뀌었다. 76년 총자원예산(ORB)에서 정부는 성장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물가와 국제수지의 안정을 이룩하겠다는 기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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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의 과열
검찰이 드디어 증권사범 단속강화에 나섰다고 한다. 증권시장이 과열됨으로써 파생되는 부작용은 그것이 선의의 투자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단순한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증시의 과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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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경기|김창락
작년하반기부터 청신호가 켜지기 시작한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온 국내경기는 6월중에도 계속 호조를 보여 상향성 안정권에 머무르게 되었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정책 구조를 그대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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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흑자 1천3백22억원
상반기의 재정운영은 한마디로 지나치게 견실했다. 그러나 다소 지나치더라도 견실하게 운영했다는 사실자체는 평가받을 만한 일이다. 경제개발을 하려면 재정은 어쩔 수 없이 「의욕적」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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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을 경제우등생으로 이끈 연방은행
「인플레」에 대해 가장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서독에서 통화가치안정의 수문장 노릇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서독 중앙은행인 연방 은행이다. 통화 가치를 사수하기 위해선 옥쇄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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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계획의 총량지표
정부는 올해로 3차 5개년 계획을 매듭짓고, 77년부터 착수할 제4차 계획을 성안, 발표했다. 경제규모가 75년의 1.7배로 늘어나 실질 GNP는 81년에 15조를 웃돌게 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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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
4차 계획기간 중 수출은 매년 평균 16%씩 증가하는 반면 수입은 12%증가에 그침으로써 무역수지 적자폭이 점차 축소되어 79년에는 흑자기조로 전환되며 목표 연도인 81년에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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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1인당 국민소득 1,284불로|정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정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77∼81년)의 목표 연도인 81년에는 국민총생산(GNP)을 15조4백20억원(75년 불변가격·미「달러」환산 3백1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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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도 탈피 자유체제를|4차 5개년 계획 풀어야 할 과제
장기경제개발계획을 만드는 것은 종합적인 개발전략을 마련해 모든 경제정책의 구심축을 삼자는데 뜻이 있다. 따라서 장기개발 계획의 기본방향은 모든 부문별 시책에서 존중되어야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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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l 경제전문가들이 조사 분석한 76,77년의 전망
지난 75년 가을을 깃점으로 회복국면에 접어든 세계경제는 예측했던 것 이상으로 빠르게 그리고 동시적으로 성장하고있다. 미국을 비롯, 서독·일본 등 서방 공업국들의 경기회복이 선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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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 원자재 값의 상승세
연초이래 순조롭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동향은 5월중에도 계속 표면상으로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경기예고지표는 0·1「포인트」상승하고 있다. 생산 출하, 그리고 재고가 모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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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통화팽창
가뜩이나 국제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물가가 강세인데 통화가 너무 많아 이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정부는 금년에 안정기조를 다지기 위해서 통화증가율을 20%선에서 억제하겠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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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지 흑자기조로 정착
3일 김용환 재무부장관은 지난 5월중 무역수지에서 5천2백만「달러」, 무역외수지에서 1천5백만「달러」의 흑자를 내어 경상외환수지 흑자는 6천7백만「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4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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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열 억제책 검토
정부는 경기가 급속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고 수출 및 외환 수지가 당초 예상보다 좋아짐에 따라 이제까지의 경기 회복적인 경제 정책 기조를 경기 과열을 막고 적정 성장을 유지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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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규
과열이 우려되던 경기가 다행히 이 달까지 지표상으로 보면 비교적 안정 요인을 나타내면서 상승 국면에 완전히 들어선 것 같다. 올 들어 우리의 경제활동은 계속적인 수출 증가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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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급증 생산지수도 급신장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경제 기획원에서 4월중의 경제 동향에 관해 보고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상품 수출이 연초이래 계속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수입은 감소 추세를 보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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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수지흑자 2천8백만불
외환사정의 애로가 현저하게 완화되고 있는 추세는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런 추세가 외환수급적조의 본질적인 안정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도 단정을 내리기 어려운 시점이다. 때 이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