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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F-15K를 찾아서 …
7일 오후 8시20분, 동해에서 훈련 중이던 공군 F-15K 5호기(대당 가격 1000억원)는 한국.일본.중국.러시아의 레이더에서 동시에 사라졌다. 이들 나라의 정보기관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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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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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 27개 팀 전력 분석
봄은 젊음이다.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1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개막해 9일 동안 녹색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40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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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이 생각… 박지성, 노련하고 강해졌네
박지성이 앙골라 수비를 따돌리고 상대 골문을 향해 질풍같이 드리블해 들어가고 있다. 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ymlee@ilgan.co.kr "노련하고 강해졌다. 프리미어리거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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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형제 방망이
▶ 형제가 만났다. 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경기에서 형 조동화(左)가 1루에 있다 후속 타자의 안타로 동생 조동찬이 지키고 있는 3루까지 내달았다. [중앙포토] 삼성-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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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중국은 없다'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중국을 희생양삼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2연패의 서막을 연다. K리그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이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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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튼햄 '야수' 바프티스타 쟁탈전 가세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현재 2005 피스컵 코리아에 출전 중인 잉글랜드의 명문클럽 토튼햄 핫스퍼가 공격수와 미드필더 병행이 가능한 세비야 전력의 핵 바프티스타의 영입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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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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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전북 '아시아 챔프' 먹구름
아시아 클럽축구의 정상으로 가는 길은 녹록지 않았다.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 성남 일화는 부담을 안고 원정에 나서게 됐고, 원정에서 패한 전북 현대도 홈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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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아테네행 서전 빗속 힘겨운 승리
6전 전승. 540분 무실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빗줄기 속에서도 완벽하게 해냈다. 한국은 1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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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통령배를 내 품에"
▶ 덕수정보고와 천안북일고의 준결승전에서 5회초 덕수정보고 서광원이 결승타점을 올리고 있다. 이날 동대문 야구장에는 휴일을 맞아 1만50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아낌없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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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클리블랜드 제압, 시카고 출신 마셜 등 한몫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1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군드아레나에서 벌어진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빈스 카터(22득점.8리바운드.7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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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SK, 5차전 전문가 분석] 타격감 회복" "뒷심 뛰어나"
다시 원점이다.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에서 2승2패로 균형을 이룬 현대와 SK는 이제 3전2선승제의 단기전을 치르는 입장이 됐다. 그래서 23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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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이번엔 결판내자"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의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1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차 평가전을 치른다. 7월 23일 도쿄 1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벌이고도 1-1로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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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조조' … 안양 조광래 감독 3연속 1대2 패배
'그라운드의 조조' 조광래(49.사진)안양 LG 감독이 위기에 빠졌다. 안양은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1-2 패배를 당했다. 순위도 3위에서 7위로 곤두박질했다. 승점 41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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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바 양날개'뜬다
수원 삼성이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걸출한 외국인 선수 두 명이 앞장선다. 수원은 부산 아이콘스에서 영입한 유고 출신 미드필더 우르모브(28)를 30일 성남 일화전부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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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울산 8연승 저지할까
이천수(울산 현대)의 스페인 진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 K-리그가 바짝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달 중순 팀을 떠나는 이천수가 팀에 대한 '마지막 보은'으로 불꽃 투혼을 사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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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號 '스리백' 긴급처방…아르헨 발 묶는다
'스리백으로 아르헨티나의 예봉을 꺾어라.'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축구 국가대표팀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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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8) 삼성라이온즈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 투타에서 최고의 전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무시하듯 매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아픔을 날린 것이 올 시즌 거둔 최고의 수확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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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개막후 40일 열전… NBA 중간판세는 西高東低
서풍의 기세가 4년째 꺾일 줄 모른다. 올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초반 판도는 '서고동저(西高東低)'다. 서부지구 중서부조에 속한 댈러스 매버릭스가 개막 후 파죽의 14연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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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야구名家' 새전통 열까
"지금껏 우승을 하면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심장이 덜컥 멎지나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했다. 그러나 축하행사의 감흥이 가라앉고 나니 벌써부터 내년에는 또 어떻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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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라크 공격 임박說 무성-작전준비 착착… 명분 약해 머뭇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꼬리를 물고 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7일 "미국과 영국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 없이도 이라크에 군사작전을 개시할 수 있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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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특급신인 가세 K리그 흥미 Go Go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개막 전 전문가들은 성남 일화·수원 삼성·안양 LG를 우승 후보 '빅3'로 꼽았다. 그런데 정규리그 뚜껑을 열자 절대 강자는커녕 대전 시티즌을 제외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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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달라진 한국축구 : '투사'로 자라 '멀티'로 뛰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2일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들은 "한국 축구의 신화 창조는 정신력·체력·전술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극찬했다. 일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