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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저절로 나아집니다”…진료 대기만 3년, 척추의 神 유료 전용
「 “아이고 교수님,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말도 못하게 아픕니다.” 」 「 “아니, 잘 낫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됐나요?” 」 「 “더 좋아지라고 유튜브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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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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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르면 터치패드로 변하는 키보드,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
━ 문지르면 터치패드가 되는 키보드 모키보(화이트 스페셜 에디션). 사진 이노프레소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19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선 한 스타트업이 이름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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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건강검진 할 때마다 놀다가 시험 치는 기분 올해도 무사히 넘어갈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결국 예약을 했다. 더 이상 버티면 가정 평화에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 때문이다. 좋은 세상이다. 인터넷 클릭 몇 번 만에 건강검진 예약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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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外
“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 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서양이나 도쿄 사람쯤만 되더라도 내가 정조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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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글 잘 쓰는 기술 外
“헤밍웨이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빙산의 원리에 입각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물 위에 드러난 것은 물 속에 잠겨 있는 부분의 8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서른을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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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에펠탑 없는 파리 外
“집이란 무엇인가. 르 코르뷔지에의 집을 보면 늘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고 나아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까지 생각하게 된다. 집이란 것은 일하고 난 뒤에 씻고 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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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행복한 만찬 外
“요즘처럼 사방에 빛과 소리가 밤의 어둠과 적막을 교란하지 않던 시절의 달밤 산허리의 메밀밭은 그 풍성한 달빛과 그 농밀한 적막만으로도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가슴이 부풀어오를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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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초승달도 눈부시다! 外
“쨍그랑. 돌아서다 말고 노인은 잠시 휘청한다. 풍경 소리. 추녀 끝 풍경의 물고기는 쌍(雙)이었다. 큰놈 위에 작은놈이 실린 그것은 노인의 눈에는 영락없는 모자(母子)의 형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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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어머니의 노래 外
“날마다 새롭게 그리고 끊임없이 어머니를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고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어머니는 내게 또 한 분의 ‘작은 하느님’으로, 이 세상을 떠나서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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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행복은 스쳐가는 작은 것에 조용히 얼굴을 숨기고 있다
“행복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판타지다… 만일 당신이 행복이 무엇인지 쉽게 정의할 수 없다면, 그건 이유가 있다. 행복은 작은 것, 순간적으로 스쳐가고 마는 소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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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빨리 자라라고 다그치며 아이로 남아 있으라니 …
“경청과 메모기술은 안정적으로 토론을 수행하고 성공을 거두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토론은 크게 보면 반박과 대응 또는 반사적인 논쟁 과정이기 때문에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비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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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좋은 사람과 즐기고 삶의 기쁨 나누기에 인생은 짧지 않은가”
“불유쾌함으로 가득 찬 인생을 터벅터벅 걷고 있는 나는 자신이 언젠가 반드시 도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죽음이라는 경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죽음이라는 것을 삶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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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은 리더가 아니다”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은 리더가 아니다. 리더가 다른 사람들의 자신감을 어떻게 확립해 주느냐가 중요하다. 자신감의 초석으로 작용하는 큰 구조를 효과적으로 우녕하는 것, 긍정적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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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귀에 박힌 ‘할머니’‘할아버지’ 소리…우리나라 노인은 그렇게 늙어간다
“할아버지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조금씩 늙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유쾌하지는 않다. ‘할아버지’ 소리는 손자들에게서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자기 친할아버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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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영혼의 재테크와 물질의 재테크를 함께 하라"
“내 삶이 하느님의 선물이라면/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되는 거겠죠?/어쩌면 죽음이라는 건/뜨거운 태양을 너무 오래도록 바라보다가/마침내 서늘하고 어두운 방안에 들어섰을 때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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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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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창작은 현실의 표절이며, 재료의 편집이다
“창작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니다. 세계는 언제나/이미 ‘유’로 가득 차 있다. 창작이란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 가운데 적절한 것들을 골라 배열하는 편집 과정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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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한 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999가지는 포기해야"
“당신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당신 스스로 그 일을 원했기 때문에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언가 한 가지를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99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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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남자를 유혹하는 것은 미모가 아니라 칭찬"
“당신의 하늘 같은 서방님께서는 입이 함지박만 해져서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모른다… 다시 한 번 당신의 믿음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남자를 유혹하고 오래도록 옆에 둘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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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불평·불만은 에너지 낭비이자 누워서 침 뱉기"
“무릇 묵묵히 일하다가 사라진 사람들의 울음 같은 노랫소리가 듣고 싶어질 때가 있다. ‘사라진 사람들’. 이 말에 귀를 모으고 있으면 저들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죽어서도 어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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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부부싸움은 이 여자, 저 남자가 부딪치는 사건”
“부부싸움은 결혼식을 통해서 이 남자, 저 여자가 죽어서 남편과 아내로 태어났지만 여전히 죽지 않은 이 여자, 저 남자가 부딪치는 사건이다. 이 부부싸움이 끝나 서로 죽어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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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상처 입은 자가 상처 입은 자를 알아본다”
“상처 입은 자는 상처 입은 자를 금방 알아본다. 그런 사람은 두 부류다. 상처를 알아본 이들끼리 친구가 되거나 적이 된다. 상처를 들키고 싶지 않아 적이 되는 슬픔까지 상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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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장군 한 명이 무능하면 천 명의 군사가 죽는다"
“저는 대한민국이 ‘기적’의 나라가 아니라 ‘희망’의 나라이기를 바랍니다. 강대국이 아니라 아름다운 나라이기를, 미국이나 일본처럼 힘세고 큰 나라가 아니라 작고 착한 나라이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