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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20세기적 좌우 대립은 끝났다”
"[환자 프로필] 21세 남성. 8세 때 고열을 앓은 뒤 지속적 발작. 언어 이해도도 낮아 학교 자퇴. [진단과 결과] 급성 뇌 관자엽 질환으로 자폐 상태. 그러나 그림에 재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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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좋은 사람과 즐기고 삶의 기쁨 나누기에 인생은 짧지 않은가”
“불유쾌함으로 가득 찬 인생을 터벅터벅 걷고 있는 나는 자신이 언젠가 반드시 도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죽음이라는 경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죽음이라는 것을 삶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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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사람은 저홀로 온전한 섬이 되지 못한다”
“힘은 멈춤에서 나옵니다. 골프를 해본 사람이면 쉽게 이 말에 공감을 하게 됩니다. 정상에선 잠시 멈추어야 좋은 샸스윙이 나옵니다…음악도 쉼이 있어야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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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진실 없는 사랑은 가면 위에 세워진 비극”
“착한 여자 콤플렉스의 뿌리는 깊다. 타인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동시에 욕을 먹기도 싫으니 누가 일을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한다…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것은 인간성을 평가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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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영혼의 재테크와 물질의 재테크를 함께 하라"
“내 삶이 하느님의 선물이라면/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되는 거겠죠?/어쩌면 죽음이라는 건/뜨거운 태양을 너무 오래도록 바라보다가/마침내 서늘하고 어두운 방안에 들어섰을 때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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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휴일은 어쩌다 오기에 학수고대하는 것"
"일년 내내 노는 날이라면 노는 것도 일하는 것 못지않게 지루할 거야. 그러나 휴일은 어쩌다 오기에 학수고대하는 것이고, 드문 일이 아니면 사람들은 재미있어 하지 않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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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남자를 유혹하는 것은 미모가 아니라 칭찬"
“당신의 하늘 같은 서방님께서는 입이 함지박만 해져서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모른다… 다시 한 번 당신의 믿음이 확인되는 순간이다. 남자를 유혹하고 오래도록 옆에 둘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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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성공하려면 저질러라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십시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길 기다리지 말고, 튀어나가 일을 저지르십시요. 최상의 삶, 당신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히 원하는 삶이란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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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우리문화박물지』 外
“눈을 감을 때, 깊이 생각하고 용서하고 그리고 영혼의 무게를 느낄 때 인간은 눕는다. 눕는다는 것, 그것은 침묵인 것이다. 누워서 소리 내는 악기 거문고는 바로 그 침묵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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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성공하길 바란다면 마음을 나누세요”
“내가 가진 열에 아홉은 누군가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남과 나누며 살아가려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 진정 인생에성공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성공하길 바란다면 아낌없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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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外
“우리는 유감스럽게 밭일이 아닌 말을 짓는 일을 택했습니다. 얼마나 헛된 일인가 하고 느낄 때도 있읍니다만, 적어도 땀 냄새를 잊지 않고 당신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인내의 힘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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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상처 입은 자가 상처 입은 자를 알아본다”
“상처 입은 자는 상처 입은 자를 금방 알아본다. 그런 사람은 두 부류다. 상처를 알아본 이들끼리 친구가 되거나 적이 된다. 상처를 들키고 싶지 않아 적이 되는 슬픔까지 상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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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따뜻한 슬픔/ 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다…기대고 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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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인생 위에 예술 … 예술 위에 신념
"1980년대 사람들은 운동과 채식으로 자기 몸을 챙겼다면, 90년대는 풍수나 요가 등과 같은 영적이고 신비적인 문제에 열광했다. 그렇다면 2000년대는 무엇에 열광을 할까.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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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저절로 나아집니다”…진료 대기만 3년, 척추의 神 유료 전용
「 “아이고 교수님,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어요. 말도 못하게 아픕니다.” 」 「 “아니, 잘 낫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됐나요?” 」 「 “더 좋아지라고 유튜브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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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행복은 스쳐가는 작은 것에 조용히 얼굴을 숨기고 있다
“행복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판타지다… 만일 당신이 행복이 무엇인지 쉽게 정의할 수 없다면, 그건 이유가 있다. 행복은 작은 것, 순간적으로 스쳐가고 마는 소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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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영감은 99%의 절망 끝에 온다
"경성의 하늘! 경성의 하늘! 내가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모르는 경성의 하늘! 이 하늘을 날 때 나는 그저 심한 감격에 떨릴 뿐이었습니다. 경성이 아무리 작은 시가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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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지금 정치는 정치가 아닙니다
"내 그림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내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것들을 깊이 알기 위해 우선 가까운 것 부터 그리기 시작했다. 내 노트 위에 떨어지는 햇살, 식탁 아래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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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어머니의 노래 外
“날마다 새롭게 그리고 끊임없이 어머니를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고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어머니는 내게 또 한 분의 ‘작은 하느님’으로, 이 세상을 떠나서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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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돈에 번지수가 따로 있나
"서구의 경영학과 부자학이 한국인의 경영학.부자학은 될 수 없다. 그저 참조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듯이 돈에도 문패 붙인 번지수가 따로 없다는 것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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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여행은 미지의 장소에 발을 들이미는 것 ”
“여행을 나서는 것은 미지의 장소에 발을 들이미는 것이다. 용기를 내어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를 넘어서 새로운 장소로 나아간다. 거기에는 육체적, 공간적 의미뿐 아니라 정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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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류 마비 '수에즈 사건'…"이 배라면 문제없다" 무슨 기술? [팩플] 유료 전용
지난해 3월 세계 최대 운하 수에즈 운하에서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했다. 길이 400m 배가 수로를 대각선으로 완전히 막아버린 것.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잇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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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우린 수퍼맨이 아니다" 절규하는 직장인
"귀에 아이포드 이어폰을 꽂고 흥얼흥얼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도 자동차 경적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 상대방은 인지할, 적어도 주목해야 할 인격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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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그저 소일이나 한다’는 건 슬픈 말
"그저 소일이나 하고 있다는 말처럼 슬픈 말이 없다. 소일이란 단어 앞에서 인생은 문득 고여 썩는다… 소일이란 말은 젊은이들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이다. ‘심심해 죽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