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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서 팬티벗고 알몸 목욕…여전한 꼴불견 피서객 여름철 1300건 적발
피서객 꼴불견 국립공원에서 버젓이 알몸으로 목욕을 하거나 취사를 하는 등 불법 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피서철인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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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유원지 시민정신 "0점 지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마솥더위를 피해 당일치기 피서객들이 대거 몰려든 서울시내·근교계곡은 부도덕과 무질서로 뒤범벅이 된 「시민의식 0점 지대」였다. 계곡의 노루목을 점유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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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풍류의 문화
신록과 함께 주발이면 행락의 대열이 줄을 잇는다. 공원과 관광명소, 명산은 말할 것도 없고 도시 근교의 볼품없는 산에도 등산과 행락 인파로 북적대고 있다. 국도와 고속도로도 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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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울리는 행락객 추태|논밭에 쓰레기 마구 버려
김성배 요즘 농촌은 모내기철이 시작되어 한없이 바쁘다. 남녀 구분없이 철부지에서 백발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들녘에 나가 진종일구슬땀을 흘린다. 그러나 이에는 아랑곳않고 승용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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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용족들 난장판 보신파티
이장명 행락철을 맞아 산이나 강변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일부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여러 사람의 기분을 망쳐놓는 등 행락질서가 말이 아니다. 술 마시고 고성방가하는 추태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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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행락질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는 친한 동료들끼리 또는 가족 단위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공기 좋고 물 맑은 산천과 명승지 등으로 ㈏여행과 바캉스를 즐기게 된다. 이 ㈐기간동안 우리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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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폭력」집장단속 11일까지 일선경찰병력 총동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자 전국 피서지와 유원지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금품을 뜯는 폭력공갈배가 날뛰고 자릿세와 바가지요금을 받는 업자가 늘어나는등 행락추태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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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피서객 몰리자|바가지상혼도 극성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수은주를 섭씨30도선으로 밀어올린 7윌 마지막 휴일인 29일 서울근교유원지에 30만명을 비롯, 부산해운대에 90만명, 동·서해안의 주요해수욕장에 2백80만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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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행락객 추태 불쾌
이운호 요즘은 농번기라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선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이 바쁜 농번기에 시골로 야유회 나오는 도시사람들의 심보는 정말 눈쌀을 찌푸리게한다. 농로에 승용차를 세워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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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을 즐겁게
이제 계절은 꽃구경, 들놀이에 알맞은 철이 됐다. 벌써 관광지나 유원지엔 휴일인파가 몰려 여관과 호텔이 만원이라고한다. 행락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우리의 행락질서는 아직도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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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의 국교 소풍 행락도 가지가지
신문지 찜질(?)을 즐기는 행락객. 봄나들이 나왔던 남녀가 신문지를 깔고 덮은 채 벌렁 드러누워 버렸다. 그래도 한 가닥 남의 이목이 무서웠던지 신문지로 온몸을 뒤덮었다. 아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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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주부들의 「추태행락」
「추태행락」은 불치의 병언가-. 진해 벚꽃놀이에 다녀오던 행락객들이 술에 만취, 추풍령휴게소 잔디밭에서 소리를 질러가며 남녀가 어울려 몸을 흔들어대고 있다. 진해∼서울간 고속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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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야외놀이 보급하자"
봄이 왔다. 벌서 고궁 문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혼잡을 이루고 있는 광경이 눈에 보인다. 날이 따뜻해지면 사람들은 겨울동안 추위에 묶였던 좁은 공간에서 넒은 곳으로 나가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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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차분해진 주말 나들이
시민들의 휴일보내기 양상이 차분하고 실리위주로 바뀌었다. 일요일마다 전세 「버스」로 밀려든 단체행락객들의 확성기소리·취객의 추태, 그리고 폭력배들의 행패로 소란하던 도시근교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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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락시설과 질서
문화민족의 척도는 그 생활속의 질서를 엿보는 것으로도 가늠할 수 있다. 질서의 생활화란 그만큼 용역하지만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가 있다. 이같은 문제는 산업의 발전과 함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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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관광의 자제
본격적인 행락의 계절로 접어들었다. 4월의 벚꽃 소식과 함께 막을 여는 우리 나라의 행락은 가을의 단풍까지를 대체로 한「시즌」으로 잡았으나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이제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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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뺏은 무더위|최고 33도5분..평년보다 3도5분 높아
각급학교방학후 첫번깨 휴일이자 중복을 이틀앞둔 25일 전국적으로 1백50만여명의 피서인파가 붐벼 올들어 최고기록을 보였다. 낮최고기온은 35도5분으로 평년기온보다 3도5분이나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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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윤락·음란행위등 집중단속
행락의 계절을 맞아 관광 유원지 주변에서 꽹과리·장고·확성기 등으로 분위기를 해치는 악기 소란 행위가 줄어든 반면 최근에는 야외에서의 윤락·음란 등 풍기 문란 행위가 많이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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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주말」.....해소할 수 있다.
봄철 행락「시즌」에 접어들면서 유원지·고궁·교외 등지에 많은 청춘 인파가 몰리고 있다, 화창한 일요일인 18일 창경원에 몰린 22만여 명은 개원 67년만에 최고기록의 유료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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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찾은 고궁· 공원… 난잡한 교외|상춘만개
상춘만개-. 4월들어 두번째 휴일인 11일 전국의 고궁과 유원지에는 지난주보다 20여만명이 많은 60여만명의 상춘객이 봄벼 올들어 가장 많은 행락인파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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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막바지
휴일인 9일 전국관광지에는 23만7천4백여명(경찰추산)의 인파가 몰려 막바지 단풍놀이를 즐겼으나 관광지의 행락 질서는 여전히 엉망으로 곳곳에서 술취한 부녀자들의 추태와 꽹가리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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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요수
동양회화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산수화를 보면 명산대천과 그 안에 점재해 있는 암자·초당과 어부·동자, 어단자·운수층 등 인물이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흔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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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 행락」집중단속
내무부는 28일 소풍 행락의 계절을 맞아 관광·명승지와 유원지 등에서 부녀자와 청소년들의 소란행위 등 퇴폐적인 행락 행위를 집중 단속토록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박경원 내무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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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행락시즌」|만취에 어지럽혀진 고궁
고궁과 공원안의 매점에서 당국의 허가아래 버젓이 술을판다. 술을 팔기때문에 이술을 사든 소풍객들이 취하도록 마시고 공중질서를 어지럽힌다. 행락「시즌」이 시작된 11일, 창경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