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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중앙도서관 새 단장
영남대의 상징인 중앙도서관(사진)이 2년간의 보수공사 끝에 첨단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영남대는 23일 중앙도서관 보수공사 준공식을 열고 학생.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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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보수 색깔 앞으론 옅어질 것"
"앞으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은 보수의 목소리를 삼가겠다. 최근 들어 정부 여당이 경제살리기와 화합 쪽으로 가려하는 등 시대 상황이 바뀌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신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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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권리 중시" 교육단체 출범
학교 선택권 등 학부모의 권리를 강조하는 시민단체인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이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중도보수 성향의 지식인들로 구성된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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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이념대결 탈피" 신중도포럼 공식 출범
중도(中道) 노선을 표방하는 40대 전문가들의 연구모임 '신(新)중도포럼'이 15일 출범했다. 신중도포럼 공동대표인 김우준(연세대 동서문제연구소 교수.정치학).김익성(중소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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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지형이 바뀐다] 중. 정치권 반응
한나라당은 보수진영의 새로운 흐름을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뉴 라이트 운동은 기존 보수정당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정책적 토대를 제공해 줄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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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지형이 바뀐다] 중. 교수 117명에게 물어보니
정치·사회·역사 어젠다를 앞세운 보수 진영의 새로운 움직임을 사회과학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본지는 한국정치학회·한국사회학회·역사학회 소속 현직교수 117명을 대상으로 ‘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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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지형이 바뀐다] 상. 자유지식인선언그룹 520명 서명
'자유지식인선언그룹'을 결성하자는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진 것은 지난달 5일. 유우익 서울대교수, 언론인 류근일씨, 여영무 뉴스 앤 피플 대표 등 지식인들이 모여 "말에는 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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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지형이 바뀐다] 상. 누가 왜 나서는가
보수 지식인 사회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학계.종교계.교육계.법조계에서 의료계에 이르기까지 범(汎)보수진영 지식인들이 잇따라 단체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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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식인 선언 그룹'출범
학자.문인.교육자.전문직 종사자.언론인 등 보수주의 지식인 200여명은 3일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헌법 정통성 수호를 위한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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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집권 비관주의' 극복 연찬회
▶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박근혜 대표(右)가 고개를 숙인 채 의원들의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왼쪽은 김덕룡 원내대표. [제천=김형수 기자]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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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로 집권 못한다…환골탈태만이 살 길"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여연)가 2일 당에 차기대선 승리를 위한 전략을 내놓았다. '2007년 중도개혁노선에 기반한 집권 프로그램'이란 제목의 이 전략은 "현재의 보수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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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기득권 포기…실용주의로"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1일 차기 대선의 필승을 위한 전략보고서를 당에 제출했다. '2007년 승리를 위한 당 혁신방안'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는 3일 열릴 당 의원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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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직자들 색깔 논쟁
한나라당 40대 핵심 당직자들이 당의 노선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28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다. 설전의 주인공은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성헌 사무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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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 올바로 다시 써야"
▶ 교과서포럼 창립 심포지엄이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김태성 기자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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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식 출범
▶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출범식'에서 이석연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둘째) 등 발기인들이 박수치고 있다.김경빈 기자 중도 성향의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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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변호사단체 '시변'출범에 기대 건다
권력 감시와 소외계층 권리 구제를 목표로 한 중도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어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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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3월 재개
MBC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5년 시리즈가 오는 3월 27일 시작된다. 1999년 방송을 시작한 '이제는 …'는 지난해까지 86편을 내보냈으며, 올해 14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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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下. 의원 투표 - 이념 성향 비교해보니
열린우리당 안민석 의원은 지난해 9월 본회의 표결에서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에어컨.골프용품 등에 매기는 특소세를 폐지하자는 내용이었다. "경기 활성화도 좋지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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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下. 어떻게 분석했나
분석 대상 안건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당론을 정한 14개 법안.동의안이었다. 본지는 두 정당의 의원을 소신 투표형과 당론 충실 투표형으로 분류했다. 소신 투표형의 기준은 ▶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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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좌담] 연대하는 '뉴 라이트 운동'
기독교사회책임.자유주의연대.교과서포럼 등 9개 단체 대표는 지난 21일 모여 최근 우리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뉴 라이트 운동의 범국민적 추진을 위한 연대기구를 결성키로 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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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노선투쟁 격랑에
지난 16일 아프리카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예상을 깨고 기자간담회에 응했다. 거취 문제 등 민감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김 원내대표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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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내부싸움 대신 경제를 살려라
여야 내부가 어수선하다. 열린우리당은 친노(親盧) 당원들의 결집체인 국민참여연대(국참연)가 정치세력화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나서 소란스럽다. 당권파.재야파.개혁당파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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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당명 개정 밀어붙이기
박근혜 대표의 한나라당 지도부가 당명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당내 의원 모임들은 "당명 개정은 시기상조"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16일 "당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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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권력감시 표방…제3 변호사 단체 나온다
중도 성향을 표방하는 새로운 변호사 단체가 생긴다. 지난해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낸 이석연(51)변호사는 14일 "권력에 대한 감시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