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족과 재회 고향으로

    【경주·부산=이영섭·임수홍기자】재일통포 추석성묘단 1진 2백41명은 서울·대전·경주등 3박4일의 관광·산업시찰을 끝내고 30일하오 부산에 도착, 그리던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일행

    중앙일보

    1976.08.30 00:00

  • (1)방공에 앞선 5부자

    6·25동란이 일어 난지 어언 26년-.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숱한 일화와 교훈을 남기지만 6·25는 최근의 월남전과 함께 나라를 지키려는 국민의 정신이 국가흥망의 결정적 역할을 한

    중앙일보

    1976.06.23 00:00

  • (35)고도「아스파한」의 장미

    뜻밖에도「라프산잔」에서는 D전선의 직원들까지 만나게 되니 우리나라의 일부를 옮겨온 듯이 느껴졌다. 여기서 하룻밤을 지내고 모두들 아침 일찍이 일어났다. 내가 연장자여서 맏형 뻘이

    중앙일보

    1976.06.17 00:00

  • 불국사 관광후 부산으로

    【경주=김재봉기자】산업관광에나선 재일동포 조국방문 한식성묘단 1백40명은 30일하오7시 경주에 도착, 불국사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일상오 경주시내를 관광했다. 성묘단은 경주관광을

    중앙일보

    1976.05.01 00:00

  •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귀국

    조총련계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1천5백명이 또다시 고국을 찾아온다. 1일낮 12시50분에는 1진58명이 대한항공편으로 입국, 따스한 조국의 품에 안겼다. 동경·복강·찰황·선태·하관등

    중앙일보

    1976.04.01 00:00

  • 「피킷」들고 찾아낸 그리던 얼굴들

    【마산=백시억기자】31년만에 일본 경도에서 조국을 찾은 이경수씨(50.경남진양군 진성면3촌리) 안숙희씨(52)부부는 29일 마산에 있는 이씨의 자인 안봉관씨(70.마산시 창동89)

    중앙일보

    1976.01.29 00:00

  • 조국 품에 안긴 동포 반가이 맞이하자

    24일 하오 성묘단 제3진으로 고국땅을 밝은 김반이씨(67.명고옥)는 소년소녀때 헤어졌던 누님 김분윤씨(75.서울관악구 봉천동 378)와 꼭 50년만에 만나 부등켜 안은채 흐르는

    중앙일보

    1976.01.26 00:00

  • 고국 떠나는 젊은이 보면 가슴 저미는 비감이…

    얼마 전 30대 후반의 한 옛 제자부부가 미국이주를 떠난다고 집으로 인사를 왔다. 그런데 K군 부부의 표정은 흔히 외국을 간다고 나서는 젊은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으시댐이나 고무풍

    중앙일보

    1975.10.25 00:00

  • (73)-싱가포르의 호상 정원상씨(중)

    보따리 무역으로 시작한 경남무역은 그런 대로 자리를 잡아갔다. 그렇긴 하지만 중국인과 인도인이 상권을 잡고있는 이곳에서 몇 안 되는 조선사람이 이들과 경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

    중앙일보

    1975.05.19 00:00

  • (2)|탄신 백주 특별 기고|로버트·올리버 (중)

    내가 이 박사로부터 들은 얘기로는 그의 미국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프린스턴」 대학 시절 그는 거의 매일 저녁 「윌슨」 총장을 찾아가 웅변술을 배웠으며 토론을 즐겨했다. 19

    중앙일보

    1975.03.26 00:00

  • (1292)|남북협상(32)|선우 진

    남북협상의 북행 길에는 김일성과 옛 스승 최동오씨(l892년 생·최덕신 천도교 교 령 부친·6·25때 납북행방불명)가 20여년 만에 재회하는 화제의 꽃이 피기도 했다. 김일성은 최

    중앙일보

    1975.03.18 00:00

  • 성당·교회선 기도회

    ▲성당·교회=사순절 첫날이자 투표일인 12일 서울 명동성당을 비롯한 시내 70여 개 천주교회는 상오6시시30분부터 사순절「미사」를 가졌다. 명동성당은 6시30분 33번의 종이 울린

    중앙일보

    1975.02.12 00:00

  • (25)「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감독 이경손씨(8)

    『「커미션」을 적게 받을 터이니 일을 맡겨달라』는 이씨의 애소는 의외로 쉽게 화상의 마음을 움직여 이씨는 곧 수출중개를 맡을 수 있었다. 그가 곧 착수한 일은 화상이 태국 각처에서

    중앙일보

    1975.01.25 00:00

  • 8·15 저격 사건 논고 요지

    이 사건을 결심함에 있어서 피고인 문세광에 대한 범죄 사실과 이에 대한 증거·법률 적용·법정 등에 관하여 검찰 관측의 의견을 밝히기 위해서는 먼저 이 사건의 본질적 요인이 되는

    중앙일보

    1974.10.14 00:00

  • 문세광 송치의견서|박 대통령 저격사건 총결산

    가. 문이 김호룡에게 포섭 당한 경위 ①7·4남북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9월3일경 대판소재 「페스티벌·홀」에서 민단과 조총련이 회동하여 단합대회(공동대회)가 열렸을 때 문세광은

    중앙일보

    1974.08.27 00:00

  • 북괴 대남 공작에 새로운 「패턴」|대통령 저격범 문세광의 배후를 추적한다

    민단 분열 후 반민단화 재일한국 청년 동맹은 원래 민단의 하부 행동대였던 것이 3년 전 민단 분열의 여파로 반민단·반정부파 손아귀에 들어간 불온 변신조직이다. 한청의 전신은 45년

    중앙일보

    1974.08.19 00:00

  • 정명훈군에 훈장 박대통령이 접견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정명훈군을 접견, 은관 문화훈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계속 국제무대에서 활동하여 한국의 국위를 선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통령내외는

    중앙일보

    1974.07.15 00:00

  • (40)6사장 김일성의 부하들|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제6사장 김일성은 죽고 이 세상에 없다. 동만 특위의 오성륜 등의 주동요로 발족했던「재만한인조국광복회」의 지방조직(장백현 및 인접 국내)을 담당했고 나아가 그 조직의 호응으로 보천

    중앙일보

    1974.07.13 00:00

  • "어머니를 찾아주셔요"…미국입양 소녀의 망향

    ○…5년전 미국가정에 입양, 도미했던 흑인혼혈아 최상미양(사진·15·미국「일리노이」주「블루밍턴」시)이 우리나라 어느 곳에 살고 있을 어머니와 형제들을 찾아달라고 20일 중앙일보에

    중앙일보

    1974.02.20 00:00

  • (중)-"관용과 양보의 미덕을"

    『과욕은 과실이며 과신은 유한이야-. 올해로써 집 나이로 1백살의 삶을 맞은 김영식 옹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248의1). 구한말에 태어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망국의 슬픔과 광복의

    중앙일보

    1974.01.04 00:00

  • (854)|내가 아는 박헌영(173)-박헌영의 체포

    임화·이강국·이승엽 등이 체포된 후에도 박헌영은 정식으로 체포당하지 않고 얼마간 자택에 연금 당해 있었다. 그래서 당시 평양에서는 박헌영은 『체포 못한다』, 또는 『체포 안 한다』

    중앙일보

    1973.09.21 00:00

  •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동경=박동순특파원】「사할린」의 「토마리」에 살고있는 한국인 허조·정구소씨 부부가 「사할린」억류동포귀환협회 박노학 회장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에 보낸 탄원서가 지난 3일 일본에 도착

    중앙일보

    1973.08.08 00:00

  • (798) 내가 아는 박헌영-제31화

    「프락치」침투 남로당이 중간파 세력을 포섭하기 위해 「프락치」활동을 강화한 것은 공산당에 대한 당국의 탄압이 가중될 것을 예상한, 당 활동의 제한성을 극복하려는 안간힘이었다. 동시

    중앙일보

    1973.07.17 00:00

  • (하)|본사 주섭일 파리 특파원 긴급입수 독점 연재|전택보(컷은 런던에서 전 사장이 손수 써서 전송된 것임)

    「레닌그라드」에서 26㎞떨어진 하궁은 규모가 웅장했다. 「피터」대제가 건설한 이 하궁의 조각이나 그림의 정교함을 보면「피터」대제가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있었던 것 같다

    중앙일보

    1973.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