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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통신보다 보도·논평에 탄력성
현재 소련에는 8천여 종의 신문과 5천여 종의 잡지, 2개의 통신 및 46개 민족어로 방송하는 TV방송과 70개의 민족어로 방송하는 라디오 방송이 있으며 이들 중 프라우다, 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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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설움」탈피에 사명감|육상스타 배기태
88∼89월드컵 전반시리즈에서 세계정상급임을 재확인시킨 한국빙상의 「외로운 프런티어」 배기태(배기태·23·단국대대학원)가 76일간의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15일 태릉선수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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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억…42팀 출전 최강자도전|왕년스타 총출동 추억의 대결도
프로축구와 아마축구가 총 상금1억원을 놓고 격돌하는 한국성인축구의 대제전 제43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한국FA컵대회)가 1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개막, 26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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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실업·대학팀들 총출동|이달 16일부터 토너먼트로
프로·아마가 모두 잠가하는 한국성인축구의 그랑프리대제전이 마련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올림픽축구예선탈락으로 침체된 한국축구재건을 위한 일환책으로 제43회종합선수권대회를 실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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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이탈리아 개막전
서울올림픽 축구경기의 메달향방을 가늠해볼 제17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가 16일 잠실주경기장에서 한국A팀-이탈리아(오후6시반)미국-소련 (오후8시20분)의 개막전을 스타트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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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종합 우승 싸고 종반 대접전|패권 향배 안개 속에
【대전=경호역전취재반】패권의 향방이 혼미 속에 빠진 가운데 제18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 (중앙일보· 대한육상경기연맹공동주최) 는18일 대망의 종착지인 서울 여의도광장에 골인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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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9개 시·도 1백 80명 출발지 목포 집결, 컨디션 조절
한국마라톤 내일의 주역, 학생건각들이 펼치는 경호여전마라톤대회가 14일 반도의 남단 목포를 출발, 5백 17·1km 국토종단의 대장정에 오른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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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베스트셸러 극장』 2백회|최우수드라머 10편 뽑아 무료로 상영
MBC-TV의 『베스트셀러극장』은 방영 2백회(20일)를 맞아 그동안 방송된 작품들 가운데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겨울행(유지형원작·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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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기 다룬 성장소설 인기
제11회 이상문학가 수상작품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종로·교보·신촌·동화·(주)한국출판판매·을지서적등 시내 6개 주요 대형서점 집계를 종합한 9월의 베스트셀러중 소설부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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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구 52일 장기레이스 "뱃고동"
배구코트가 제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대회의 개막과 함께 다시 뜨거워진다. 「백구의 대제전」으로 불리는 대통령배대회는 17일 잠실체육관에서 스타트, 3월9일까지 대전·대구·광주·부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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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파워"만이 세계를 뚫는다.
「장신에 의한 힘의 배구」만이 세계의 벽을 뚫을 수 있는 필수적인 요건이다. 소련의 우승으로 끝난 제3회 FIVB서울국제여자배구대회는 이같은 사실을 재확인해 주었다. 한국은 3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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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TV프로그램 견본시장에 KBS 16편·MBC 12편 출품
KBS와MBC는 24일부터 6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86국제TV프로그램 견본시장(MIP·TV)에 드라머『불새』(KBS)다큐멘터리『한국의 나비』(MBC)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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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학에 열과 정 30년|이석호 부여문화원장과 「백제연구」
『국파산하 이석시 독류강월기영휴 낙화암반 화유재 풍우당년 미진취』 (나라가 망한 산하는 그 옛날과 다른데 흘러가는 강물속에 홀로 머물러있는 저 달은 몇번이나 차고 졌던가.낙화암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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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인건 현대 방렬 남녀〃슛장이〃들의 바이벌사령탑〃우승의 여신은 우리편〃동방 조승연 국민은 임영보
삼성전자(남자부)와 국민은행(여자부)이 대통령배 85농구대잔치에서 2년연속 챔피언자리를 지킬수있을까. 30일하오2시 지난해 챔피언인 국민은-한국화장품경기를 시작으로 장장 3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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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수비로 "정상" 골인하겠다
제5회 세계여자 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세계최강인 소련을 비롯, 15개국 3백40여명의 선수단(임원 l백·선수2백40)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잠실체육관에서 개막, 열전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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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플러」교수 내한
「앨빈·토플러」교수(미코널대)가 오는9일 내한한다. 『미래의 충격』 『제3의 물결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토플러」교수는 한국경제신문사의 초청으로 4일간머무르면서 「정보혁명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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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대-톨렌티노 첫판 단식
85년도 데이비스컵 테니스동부지역예선 한국-필리핀의 준결승전이 10일상오11시 (한국시간)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코트에서 전영대-「마누엘·톨렌티노」의 첫단식 대결을 시작으로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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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신문들 새 화장하고 독자앞에 선다
정치적 이념과 주장을 앞세우고 비판과 논평에 무게를 두어왔던 프랑스의 활자미디어들이 현실문제들을 밀도있게 부각시킬수 있는 사실보도와 시각적 호소에 역점용 두는 새로운 편집방향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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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 가족 인터뷰|두 TV 경쟁 지나쳐 화면에 혼선
TV드라마와 연극은 둘 다「드라마」란 점에서는 상통하나 매체의 속성으로 인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먼저 연극은 한정된 무대 위에서 관객과의 교감을 형성하며 이뤄진다·따라서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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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대비책 세웠다"
LA올림픽 여자농구 세계최종예선전(쿠바·아바나·5월5∼16일)에 대비, 영국·서독·프랑스 등지에서 20여일간 전지훈련을 벌인 국가대표팀이 홍콩을 거쳐 4일하오 KAL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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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원년왕좌에 등극 미도파
고려증권과 미도파가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원년의 왕좌에 올랐다. 1윌14일 개막이래 장장 34일간에 걸친 장기레이스의 피날레를 장식한 25일의 결승전에서 남자부의 고려증권은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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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출전
배구의 붐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14일 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된다. 농구의 점보시리즈에 이어 또 하나의 겨울철 스포츠 빅레이스로 등장한 이 대회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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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내셔널리그 일정 결정
배구내셔널리그가 내년1월14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대한배구협회 김중원 회장은 22일 대통령배남녀배구내셔널리그의 세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총4억8천3백만원의 예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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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MVP에 이만수(삼성)|기자단 투표 장명부·장효조를 제쳐
83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의 영예는 삼성라이온즈 이만수(25)에게 돌아갔으며 OB베어즈의 박종훈 (24) 은 신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기자단이 17일 뽑은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