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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붕괴위험/열차 운행중단/영동선 산골터널
【태백=이찬호기자】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심포리 영동선 산골터널(길이 1,080m)이 물이 새는등 붕괴 우려가 있어 16일 오전 1시30분부터 열차운행이 중단되고있다. 영동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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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검표 강화
서울 지하철 공사는 17일 지하철 부정 승차가 늘어남에 따라 특별 검표반을 편성, 출입구와 전동차 안에서 불시에 검표를 실시키로 했다. 공사는 또 부정 승차 적발 때 해당 요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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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초과근무수당 278억 지급 청구/서울지하철 노조원 소 제기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역무지부(지부장 윤제훈ㆍ31)소속 역무원 1천5백명은 7일 공사측이 86년9월부터 89년11월까지 지급하지 않은 초과근무수당ㆍ야근수당 등 모두 2백78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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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나는 출근길…승객들 파김치
서울지하철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3백만명을 넘어섰다. 연초의 2백50만명에 비해 20%나 늘어난 승객에 비해 전동차량은 1년 동안 1백42량이 늘어난 8백62량에 불과해 출퇴근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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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원 지하철은"지옥철"이가|승객-차창과 함께 퉁겨나가
지하철이 초만원 승객으로 터져 나간다. 힘을 견디지 못한 차창이 통째로 빠져버리면서 승객이 객차 밖으로 퉁겨나가는가 하면 계단이나 플랫폼 아래로 떠밀러 굴러 떨어지기 일쑤다.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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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자동전철」 대구서 도입 적극 추진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대도시교통난과 관련, 기관사 없이 완전자동으로 운행되는 첨단방식의 지하철 도입문제가 한국의 교통당국에 의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퓨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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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통로에 염산 역무원 등 3명 화상
18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신설동 지하철4호선 동대문 역 안에서 차은종씨(51·회기역 역무원) 등 행인 3명이 지하통로에 버려진 염산으로 팔과 발목 등에 중화상을 입었다. 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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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은 원전건설에 들러리"|「블랙박스」검증했지만…확증 없어
행정위의 28일 감사에서 이동근의원(평민)은『미일에서는 오래 전부터 발암위험으로 사용 중지된 석면을 전동차 브레이크 라이닝으로 사용, 석면공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며『환기도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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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 추석배웅 주부|출발하던 열차서 추락 사
【부산=강진권 기자】15일 오후6시40분쯤 부산시 귀포동 귀포역에서 박춘태씨(27·여· 부산시 귀포1동715의8)가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다 플랫폼 시멘트바닥에 머리를 다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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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싸고「평행궤도」달린다|소강상태로 접어든 서울지하철 분규
서울지하철공사 노사분규는 노조 측의 무임 승차 운행중단에 따라 열차운행이 정상화되는 잠정적인 소강상태다. 그러나 완전합의가 안된데다 노조는 조합원 투표로 결정된 파업을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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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끊긴 금강산 관광열차|눈감기전 다시 탈수 있을지…"
『40여년간 꿈에 그리던 금강산관광열차의 경적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남북허리가 갈리기 전까지 강원도철원에서 내금강까지 전철을 정기 운행한 금강산전기 철도주식회사의 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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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신도시|출·퇴근땐 "콩나물 지하철"
폭발하는 뉴타운-.도시기능 마비상태의 중병을 앓고있는 상·중계지구의 분야별 문제점을 현장 심층취재, 시리즈로 엮는다. 상·중계지구 주민들에겐 아침저녁 출·퇴근길이 악몽이다.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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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지하철에 "무법" 활개
한밤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폭력이 난무, 승객들이 10여분간 공포에 질리는 등 「무법천지」를 이뤘다. 29일 밤 11시15분쯤 서울지하철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던 20대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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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처우개선 위해 정부에 재정지원 요청|철도청
철도청은 28일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의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정부에 경영개선을 위한 대폭적인 재정지원과 특수기술직공무원에 대한 수당규정을 개정해줄 것 등을 건의키로 했다. 이는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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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명 연행 경중가려 조치|철도파업 지하철노조 연계등 배후조사
철도기관사들의 전면 파업과 관련, 26일오후 전국에서 1천4백63명의 파업및 농성근로자들을 연행, 철야수사를 편 검찰과 경찰은 파업을 주도한「철도특별교섭추진위」핵심간부·극렬행위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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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구한 역무원|시장표창장 받아|오회개회식에도 초청
김용내서울시장은 13일 오후9시쯤 지하철1호선 종로3가역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시민을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극적으로 구출한 종로3가역 소속 수습역무원·최효정씨 (26)에게 시장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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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자살하려던 처너|역무원이 뛰어들어 구조
11일 오후9시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상행선에서 수습역무원 최효정씨(26)가 칠로에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하는 윤모씨(28·여·서울월계2동) 를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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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서 놀던 중3생|고압선에 감전돼 중태
5일오후5시40분쯤 서울행당동 왕십리 전철역에서 정기영군 (15·서울서대문중3년)이 역내에 세워져있던 화물열차위에 올라가 놀다 열차위1.4m 지점에 설치된 2만5천V 고압선에 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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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역무원등 3명 전동차에 역사
5일 하루사이에 취객과 역무원등 3명이 전철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5일 오후9시30분쯤 서울당산동 지하철2호선 당산역구내 승강장에서 직장동료인 김경철(20·공원·서울미아7동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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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행 전철 6시간 "올스톱"
15일 오후5시50분쯤 서울청량리역을 떠나 시흥으로 가던 서울기관차사무소소속 2342호 화물열차(기관사 전성호·29)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다 탈선, 경부·호남선 상·하행열차의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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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30대 검거
【가평=김영석·임국현 기자】경기도가평군 외서면 청평4이 김철기군(8·청평국교1년)등 세 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가평경찰서는 사건발생 이틀만인 10일하오3시쯤 용의자로 연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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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명 안방서 피살
【가평=최천직·신동연 기자】8일 하오 3시 50분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4리 188의 12 김학근씨(37·청평역 역무원) 집 안방에서 소꿉장난을 하고 놀던 김씨의 장남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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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1일 총파업 결의
서울지하철이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 대중교통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 지하철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배일도) 집행간부와 지회장·대의원 1백21명은 13일하오9시20분 서울방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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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 기능직 푸대접이 불씨 서울 지하철노조 총파업 예고의 배경
전국적으로 운수업계의 노사분규가 극심했던 지난 8월 결성된 서울시 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배일도)이 9월부터 2개월 동안 서울시 지하철공사 (사장 김재명)측과 15차례의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