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족에게 금일봉 일·한 친화회장

    대흑산도 서북해상에서 일본어선과 충돌 침몰한 한국어선 「영양호」의 조난사건에 대해 일본의 「일·한 친화회」 「스즈끼」회장은 14일 주일대사관으로 안광호 공사를 방문, 유감의 뜻을

    중앙일보

    1966.04.16 00:00

  • 공해 상 선박 충돌사고 보상과 각국의 예

    13일 서해 대흑산도부근 공해상에서 일어난 우리어선 「영양호」(10톤)와 일본 냉동선 「와꼬마루」(화광구·2백94톤)간의 충돌사고의 처리는 앞으로 빈번히 있을 일본과의 해상사고의

    중앙일보

    1966.04.16 00:00

  • 일선구조 늦어 희생 컸다

    【목포=정일수·김정찬·김남술기자】15일 영시50분 해경868경비정은 일본상선에 들이 받쳐 희생된 우리어부 5명과 생환자 4명을 싣고 목포항에 돌아왔다. 선장 김재봉(74·무안군 망

    중앙일보

    1966.04.15 00:00

  • "등 켜둔 채 잠잤다"

    「영양호」 침몰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14일 하오 우리 나라 경비정이 일본 선박 「와꼬마루」 선장 「미꾸니히데끼」 (34)씨를 심문한 결과 ①영양호는 사고 당시 불을 켜고 있었으

    중앙일보

    1966.04.14 00:00

  • 한일 양국선박의 충돌사고

    13일 우리어선 영양호 (10톤)가 흑산산도 근해에서 일본냉동선 화광환 (2백억톤)과 충돌하여 영양호는 대파 침몰하고 선원 10명 중 5명이 죽고 1명은 실종, 4명이 화광환에 구

    중앙일보

    1966.04.14 00:00

  • 공동수역에서 해상매점행위

    【부산】12일 부산시경에 설치한 5대 사회악사범수사본부는 한·일 어업협정이후 공동규제수역 내에서 어로작업 중 해장에서 물품을 사고 파는 세칭 「해상피엑스」행위가 일부어선들간에 자행

    중앙일보

    1966.04.13 00:00

  • 일 어선 40척이 위반

    작년 12월18일 한·일 어업협정이 발효된 후 일본어선의 협정위반은 40건, 40척에 달하고 있다. 경찰집계로는 이 위반내용은 전관수역침범이 38척(확인21척, 미확인17척)이고

    중앙일보

    1966.04.08 00:00

  • 적반하장격인 일측의 배상 요구

    일본 추명 외상은 지난 31일 참의원에서의 답변 중 제53해양환 사건에 관해서는 문제를 유야무야로 다루지 않고 재발방지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방침에 의거, 침범여부의

    중앙일보

    1966.04.02 00:00

  • 일 해양환 석방

    정부는 30일 상오 11시 일본어선 제53 해양환과 선원 4명을 일본정부에 인도 석방했다. 홍종철 정부대변인은 『①해양환 사건은 한·일 국교재개 후 첫 「케이스」로 양국간 앞으로의

    중앙일보

    1966.03.30 00:00

  • 「전관」침범엔 추적나포

    정부는 제53 해양환의 선원 석방과는 관련됨이 없이 앞으로 전관수역에서 어로행위를 하는 일본어선은 전관수역 밖에까지라도 추적해서라도 나포하여 국내법으로 다스리겠다고 28일 상오 외

    중앙일보

    1966.03.28 00:00

  • 다른 12척 침범도 확인

    【제주】속보=전관수역을 침범하여 한국 경비정에 나포된 일본어선「해양환」선원에 대한 조사는 17일 밤까지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경 106정에 조사 본부를 둔 조사반은

    중앙일보

    1966.03.18 00:00

  • 어선 나포하려하자 일 어부들이 행패

    【제주】전관수역을 침범한 일본어선을 나포, 예인하던 해경106정 소속 황남식·김정희 두 순경이 일본어부들에게 목을 졸리고 집단구타를 당한 후 식도로 위협까지 받은 사실이 16일 해

    중앙일보

    1966.03.17 00:00

  • 국내법 따라 처벌 나포된 일 어선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17일 상오 지난 14일 우리나라 전관수역 안에서 나포된 일본어선 제53해양환(105톤·선적 하관)에 대하여 『국내법을 적용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불

    중앙일보

    1966.03.17 00:00

  • "이제 정말 산 것 같다"

    남태평양 「사모아」부근에서 삼치 잡이 어선 「아튜에」호가 조난되어 표류 74시간만에 기적으로 살아난 제동산업소속 갑판장 최응철(30·부산시 영도구 영선동4가66)씨와 갑판원 이학진

    중앙일보

    1966.03.04 00:00

  • 두 일어선 긴급피난일

    【제주】22일 하오3시쯤 제주도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일본어선 「다이에이마후」(40톤·선원9명) 「야마시다상요마루」(40톤·선원9명) 등 2척이 폭풍을 만나 제주 서귀포항에 긴급

    중앙일보

    1966.02.23 00:00

  • 감포항에 긴급피난 폭풍 만난 일 어선들

    【부산】우리나라 동남해안에 폭풍경보가 내린 10일 하오 1시 45분쯤 경북 감포 앞 6「마일」해상에서 고기잡이 중이던 일본기선저인망어선 「다이요마루」 등 9척(선원 90명)과 일본

    중앙일보

    1966.02.11 00:00

  • 두 입북어선은 귀환-소년 7명 안 보내고

    【속초】작년11일말 동해어로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하다 납북되었던 명덕호(12톤·선장 김종옥·39=선원18명)와 행영호(8톤·선장 이동근·50=선원6명)는 2개원의 억류생활에서 풀

    중앙일보

    1966.02.09 00:00

  • 조의금 일부를 장의위서 쓱싹

    【속초】동해안에서의 어선 피습사건화 「반공의 의인」고 김용택 선장에 대한 조위금이 유족에게 전달되지 않고 엉뚱하게도 장의위원회에서 쓰여지고 있어 유족은 물론. 어민들로부터 비난이

    중앙일보

    1966.02.08 00:00

  • 바다의 발견

    『땅 위에서 사는 것만으로 이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연이은 해상사고 때문에 사람들은 바다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서산 앞 바다에서 굴 따던 어민들의 15명 익사,

    중앙일보

    1966.02.03 00:00

  • 눈물은 바다처럼…|납북어부가족 250명 피의 절규

    동해 어장에서 고기잡이하다 총부리 앞에 떨며 북괴에 납북 당한 채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어부 42명(이중엔 학생소년 등 6명 포함)의 가족 2백 50여 명은 북쪽 바다만 바라

    중앙일보

    1966.02.01 00:00

  • "자유의 키"지킨 거룩한 죽음

    【대진=본사 이량·이종완 기자·양정희 주재기자】『기수를 북으로 돌려라』는 북괴함정 (어뢰정2척, 쾌속정3척)의 위협을 무릅쓰고 선원6명의생명을 자기 한 생명과 바꾼 선장은 용감했다

    중앙일보

    1966.01.28 00:00

  • 2척 납북 판명

    【대진=본사 이량·이종원 기자·양정희 주재기자】속보=동해 어로저지선 남쪽에서 명태 잡이를 하다 북괴함정의 습격을 받은 우리어선 5척 중 동명호(13톤·20마력·선장 조근수· 35)

    중앙일보

    1966.01.28 00:00

  • 우리어선, 북괴정에 피격

    【속초=이운·양정희 주재 기자】우리어선이 중공 무장선에 납치되어간지 불과 5일 만인 26일 하오 동해 고성 앞바다 어로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우리어선 5척이 북괴쾌속정 5

    중앙일보

    1966.01.27 00:00

  • 또 바다의 잠행|어선피격 세 차례

    【속초=이운·양정희 주재기자】26일 새벽 5시 대진항을 출항, 밤11시까지 귀항할 예정이던 대진항 소속 신성호(7톤·디젤30마력·선주 박연근·44)는 어로 저지선과 남방 한계선 중

    중앙일보

    1966.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