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미인환권 할인판매성행
【남원=연합】정부미 소비촉진을 위해 각급 관공서 임직원에게 지급되고있는 양곡인확권이 지정가격보다 싸게 양곡상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남원시를 비롯한 남원·순
-
공무원봉급 일부 정부미로 지급|국영기업 임직원도 포함|월멥쌀 20kg, 분기별 찹쌀 10kg씩|취로사업 노임도 쌀로
정부는 남아도는 정부미의 소비촉진을 위해 공무원과 국영기업체·산하단체 임직원에게 봉급의 일부를 쌀로 지급하고 취로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노임도 현금대신 정부미로 내주기로했다. 16일
-
식탁도 날로 국제화
미국산 쌀밥에 호주산 쇠고기, 아르헨티나 근해에서 잡은 오징어를 일본산 간장에 찍어먹는다. 콩나물은 미국산 콩으로 길러먹고 식사후엔 스리랑카산 홍차를 마신다. 우리의 식탁이 어느덧
-
"금융사고자 중벌방침"
▲진의종 국무총리 답변=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우리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이며 도덕성에 기인하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종래 인플레하에서의 기업경영방식을 변칙적으로 지탱하려는데서 파생됐고
-
보리소비 잘 안돼 주정원료화 검토
한때 쌀풍년이 들었다고 해서 쌀막걸리가 나온 적이 있더니 이번엔 보리소주가 나올 것 같다. 정부는 소비가 잘되지 않아 남아돌고 있는 보리의 소비촉진을 위해 보리를 주정원료로 돌리는
-
육류파동은 왜 일어나나|쇠고기·돼지고기 수급사정을 알아보면····|돼지는 남아돌고 소는 수입
일본인들이 한국에 몰려와 기생파티를 즐기던 70년대에는 서울에서 양복 몇벌만 마춰가면 여행경비가 빠진다는 말이 있었다. 동경에 비해 서울 양복 값이 험하다는 얘기였다. 요새는 쇠고
-
생활향상에 따라 입도 서구화|「식품 수급표」로 본 10년간의 식생활변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우리의 식생활패턴도 많이 달라졌다. 쌀과 보리 등 곡류의 소비는 별다른 변동이 없고 육류·채소의 섭취량은 지난10년동안 꽤 늘어났다. 채소 과일류의 l
-
상품 정부미 무제한 방출
농수산부는 최근 오름세를 보이는 일반 미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모유하고 있는 상품 미 방출 량을 무제한으로 늘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양곡 상들이 꼭 일정량 이상의 정부미를 보
-
각 부처 업무보고 내용
◇농업기계화=87년까지 평야지역은 완전기계화를 달성시킨다는 계획아래 금년에는 작년에 개발된 신형수확기 5천대를 집중 보급시킬 계획이다. 청소년중심의 기계화영농 단을 1천6백22개
-
이름만 부르면 통화되는 전화기 첫선
○…스웨덴의 엘릭슨 텔리커뮤니케이션즈 그룹의 엘릭슨 텔리매터리얼사는 최근다이얼을 돌린다든지. 버튼을 누른다든지 하는 번잡스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단지 상대방의 이름만 부르면 통화
-
자동차주행 과세제 등 수요 촉진책 검토|구 동명 합판 제조시설 인니에 팔려가|농수산부, 쌀 생산 발표 앞서 보안 철저|기술정보 제때 입수곤란 37%|기업들, 연구개발필요성 절감
★…상공부는 자동차공업육성시책의 하나로 현행 소지과세제를 주행과세제로 바꾸고 휘발유 특별소비세를 인하한다는 내용의 자동차수요 촉진책을 마련, 관계당국과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80
-
영세민 모임 돈 대신 쌀로 지급
영세민 취로사업 노임이 현금대신 쌀로 지급된다. 정부는 7일 영세민들의 생계를 돕고 남아도는 정부보유미의 소비를 촉진키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20일까지 영세민취로사업의 물량을
-
격조 높은 식생활문화
식생활개선을 위한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 지금까지 정부차원의 식생활개선운동은 그때 그때의 식량절약 운동이나 혼식운동에 그쳤을 뿐 우리의 식생활을 어떻게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
-
정부비 26일부터 농가에 대여
정부는 농가를 대상으로정부미 (보통미)룰 시중가격보다 싸게 팔고 쌀값은 금년추수매 쌀이나 보리로 대신갚게하는 양곡교환제를 실시키로 했다. 잘안팔리고 있는 ◀인외미의 소비를 촉진하고
-
종부미 10분도로 질높여 방출
정부미상품이 오는 20일부터 10분도쌀로 방출된다. 16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9분도 싸로 방출하고 있는 정부미상품을 10분도로 질도를 더 높이는 한편 보통미는 도매상에 파는
-
6백만명분의 밥
절미를 위한 정책변화를 되돌아본다. 69년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무미일이 있었다. 음식점에서 쌀로 만든 음식을 팔지 못하도록한 것이다. 같은 때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분식
-
쌀, 수지가 맞아야 증산된다
작년에 실패한 쌀생산3천8백만섬에의 재도전을 앞두고 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10일 정부와 농민대표들이 자리를 같이해 「식량증산 시책에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의 열띤 토론을 지상
-
각종 영농자금상환을 3년이상 연기하라.·
▲유낙근의원 (민한) 질의-농민은 29%지만 농업관련 국민은 59%다. 농외소득에 역점을 둔다하나 공업분산·지방행정자율화등 선행되어야할 전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곡과 추곡의 수
-
쌀 수매가 물가에 맞춰 결정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농수산부로부터 올해 농정시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농수산부는 오는 87년까지는 쌀의 자급을 이룩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기 식
-
식량 증산에 힘쓰라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농민들의 식량증산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올부터 2단보 기준으로 단보당 평균 6백kg 이상의 쌀을 생산한 농가에 대해 20만원정도의 상금을 주는 방안을 검
-
유도에서 낙법 먼저 배우듯…연착 기술 익혀야 재 이륙가능선진국 수입 늘어 수출 어려움 줄어|기업은 불황 탓 말고 체질개선부터
작년 하반기에 경기예고지표가 떨어지고 신용장내도 액이 주는가 하면 제조업가동률은 73%에 머물렀다. 건축경기도 밑바닥에서 맴돌았다. 이런 걸 보고서 어떤 사람들은 새해경기가 좋아진
-
밤새운 추곡가줄다리기
▲신병현부총리보고=82년도 경제여건은 금년보다 나아질 것이나 또하나의 어려운 해가될 것이다. 그과정에서 파생되는 모든어려움은 농민·근로자·기업·가계·정부등 경제의 모든 구성원이 똑
-
조리법 다양 감자 영양도 풍부
농수산부는 최근 쌀·보리·밀가루 외에도 감자를 주식으로 널리 활용토록 하는 새로운 식량정책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은다.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쪄먹거나 볶거나 국을 끓이는 등으로 그
-
농지전용 억제·영농개선으로 생산성향상농가 호당 연간소득 4백43만5천원으로
이계획은 이같은 목표를달성하기위해 농지전용을 억제해 현재의 논지부면적 1백22만ha를 계속유지하고종자경신과 영농개선으로 단보(3백평)당 평균 수확량을 현재의 4백50kg에서4백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