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 문명병의 「챔피언」 위궤양

    「톰」은 9세때 뜨거운 음식을 잘못 먹다 식도가 타서 오그라드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위벽에 구멍을 뚫고 고무「튜브」를 통해 음식을 섭취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생명을

    중앙일보

    1977.02.28 00:00

  • 정신분열증 발병에 아버지 영향이 크다

    구미에서는 정신분열증발병에 어머니의 독특한 행동·성격·태도·가족상호관계 및 신경증 적 경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중앙일보

    1977.02.03 00:00

  • (2)건각은 건강의 보증수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두발로 걸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풀이가 있다. 한 뇌 생리학자는 지구의 중력에 대항해서 불안정한 직립자세로 발꿈치를 땅에 붙이고

    중앙일보

    1977.01.06 00:00

  • (76)기억력이 나빠진다

    기억은 보고 듣는 새로운 경험을 대뇌에 등록하고 그것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재생시키는, 즉 등록-저장-재생의 3단계 과정을 통해 되는데 이 중 어디라도 고장이 나면 기억이

    중앙일보

    1976.10.13 00:00

  • 한밤 23시의 공부는 효과 적다|수험생을 위한 수면 가이드

    대학입시를 위한 예비고사가 앞으로 한 달 남짓 남았다. 시험공부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입시 준비 생들은 밤늦도록 잠의 유혹과 씨름해야 할 때다. 입시 공부와 건강유지에 지장을 주

    중앙일보

    1976.10.13 00:00

  • 에드워드·클랜시 저·정종율 역-조석

    이 책은 조석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최신 과학서다. 조석현상의 역사적 배경과 그 원인, 조석이론, 조석관측과 예보, 국지적 조석현상, 조력과 그 이용, 대기의 조석 등이 차

    중앙일보

    1976.09.06 00:00

  • (10)-캥거루

    뛸 때는 두발, 설 때는 세발, 누워있을 때는 네 발이지만 막상 걸을 때는 다섯 발이 되는 동물. 암컷은 배 앞부분에 보육낭이 있으며 그 속에 4개의 젖이 있어 어린 새끼를 이 주

    중앙일보

    1976.09.01 00:00

  • 위폐|진권과 똑같이는 못 만든다

    『10년전만해도 위조지폐가 나왔다하면 겁이 덜컥 났지만 요즘은 괜찮은 셈입니다.』 46년 조선정판사위폐사건도 은행에서 직접 겪어보았다는 한국은행 조남사발권부장의 말이다. 그만큼 지

    중앙일보

    1976.08.18 00:00

  • (60)내 몸의 이상을 미리 알자|비듬이 많다

    사업상 신경을 많이 썼더니 비듬이 부쩍 늘었다고 호소해오는 사람을 가끔 본다. 비듬이란 머리 때의 흰 부스러기를 말하며 피지와 피부의 각화물질로 구성되어있다. 머리와 같이 피지선이

    중앙일보

    1976.08.12 00:00

  • 고소득예술인 과세 방침 어떻게 하나 예술계 반응

    『일정액 이상의 수입이 있는 고소득 예술인』에게 과세하려는 정부·여당의 새로운 방침은 이제까지 면세특혜를 누려오던 예술인들을 우선 심리적으로 자극할 것 같다. 비록 「고소득」이라는

    중앙일보

    1976.08.10 00:00

  • 아기가 식욕이 없다

    요즈음 우리 주위에서는 아기들이 잘 먹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것은 아기의 몸 어디엔가 이상이 있을 때에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모든 부모들에게 큰 관심거리

    중앙일보

    1976.07.29 00:00

  • (11)|제3혁명은 올 것인가

    미「콜롬비아」 학교 「브르제진스키」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미국이라는 지리적인 공간 안에는 3개의 「아메리카」가 공존하고 있다. 아직도 번영의 뒤안길에 처져 있는 소작인들,「미시시피

    중앙일보

    1976.07.03 00:00

  • 초·중복 낀 방학·휴가의달

    농민들 얼굴에는 구슐땀이 홀러 내리지만 도시의 봉급생활자들은 며칠간의 휴가가 더없이 즐거워 산과바다를 찾게 된다. 계절적으로 각종 질병이 나돌 가능성이 있고 물눌이사고, 장마로인한

    중앙일보

    1976.07.01 00:00

  • 절단된 다리가 이어졌다|경희대 의료원 정형욋과팀 수술성공

    경희의료원 정형욋과 김봉건과장 (52) ·유명철조교수(35)「팀」은 지난달 27일 왼쪽넓적다리 한가운데가 톱으로 잘려버린 김영식씨(31·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46) 에 대한 절단

    중앙일보

    1976.03.13 00:00

  • (2)-송상일 「한국적인 것」의 순환적 이해-문학에 있어서의 한 방법

    보편화에 대한 반성은 보편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한다. 문화의 보편성을 거부함으로써 문화적. 상호공감을 포기하고, 따라서 스스로 절찬해 마지않는 특정한 문화자체

    중앙일보

    1976.01.13 00:00

  • "소박한 게 좋아요, 「물질만능」경계해야 합니다."-근혜양, 「나라사랑하는 마음」주제로 TBC서 특별회견

    박정희 대통령 영애 근혜양은 14일 하오7시35분부터 1시간동안동양 「텔리비젼」특별 「프로」에 나와 지영선(중앙일보) 김명숙(조선일보) 이경희(코리아·헤럴드)등 3명의 국내여기자와

    중앙일보

    1975.12.15 00:00

  • 흥미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나이에 따른 선책은 이렇게…

    주위와 함께 어린이들은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학령이전의 아이들은 이런 겨울철이면 장난감을 찾게된다. 장난감은 단순한 놀이의 기구이기보다는 정서의 발달과 교육적인 효과까지도

    중앙일보

    1975.12.08 00:00

  • 정리의 달

    올해의 「캘린더」가 마지막 한장 남는다. 국내외의 많은 회오리 속에 서민들의 이맛살이 좀체 펴지지 않았던 한해의 마지막. 12월은 기울어 가는 한해를 정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기

    중앙일보

    1975.12.01 00:00

  • 아기의 이유식 준비

    생후 2개월이면 아기는 벌써 이유식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젖이나 우유만으로는 아기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충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성인식을 먹기까지의 준비단계에서 먹게 되는

    중앙일보

    1975.09.29 00:00

  • 내아이 남의 아이 구별말고 어린이보호는 공동으로 |―유괴추방에 쏟아진 긴급동의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유괴 및 유괴살인사건은 전통적인 가정윤리가 무너지고 사회의 따뜻한 사랑이 부족한 「사회양심의 결여」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어린이 유

    중앙일보

    1975.08.27 00:00

  • 유괴의 심리

    사람들은 『차마 그럴 수가…?』하고 벌린 입을 다물 줄 모른다. 요즘 잇달아 일어난 어린이 유괴살해사건에 대한 일반의 반응이다. 부모의 심정이 아니라도, 피해자가 어린이고 보면 사

    중앙일보

    1975.08.26 00:00

  • 35년간 전서구에 비상훈련|부산 성동국민학교교사 정무련씨

    35년동안 전서구(전서구) 훈련을 시켜온 부산성동국민학교교사 정무련씨(48·부산시 부산 진구 대연동 1346의5)는 요즘도 토·일요일이면 쉬지 않고 하늘을 향해 빨간 수건을 흔들고

    중앙일보

    1975.07.19 00:00

  • (1361) 제46화 세관야사(7)

    1908년1월부터 새로운 관제가 실시돼 해관이 세관으로 개칭됐고 총세무사청이 폐지되는 대신 도지부(탁지부=재무부)의 외국으로 관세국이 생겨 그 장을 관세총장이라 한 것은 앞서 설

    중앙일보

    1975.06.11 00:00

  • 2세 이전의 영양상태가 뇌 기능을 좌우

    유아기의 영양불량이 뇌에 평생 회복시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힌다는 사실이 밝혀져 아기들 영양관리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더욱이 현재 전 세계에는 이 같은 위험에 처해있는 어린이가 무

    중앙일보

    1975.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