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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란]뇌의 포만·섭식중추가 조절
식욕은 뇌 깊숙이 위치한 시상하부 (視床下部)에서 관장하는 가장 오래된 본능. 수면욕.생식욕보다 훨씬 원초적 본능이다. 서울대의대 생리학교실 김전 (金典) 교수는 "시상하부의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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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건강철학 전도사' 김일순 연세대 교수
건강에도 철학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 거창한 건강비법이나 첨단의료보다 몇 가지 간단한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란 것이다. 최근 국민건강증진연구소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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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인의학 권위자 프레드릭 셔먼 교수
노인의학 연구는 두마리의 토끼를 쫓는 어려움이 있다. 건강이 보장되지 않는 수명 연장은 무의미하기 때문. 노인의료비는 경제가 튼튼한 나라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막대하다. 의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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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 의학연구소,'체내시계'유전자 발견…하루주기 생활리듭 조절
유럽에서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오면 시차 때문에 정신이 멍하다. 또 오후11시쯤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오전3~4시까지 잠을 설치면 그 다음날 틀림없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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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평가]5.대학개혁도…어떻게 평가했나
대학개혁도는 학교정보화.자원봉사.대외개방도 3개 영역을 평가하고 교육부의 96년 대학교육개혁평가를 점수화, 활용했다. 전체 가중치 배점은 1백점이고 점수화한 하부지표는 모두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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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으로 치매·불면증 개선… 하루 1시간 10일후 효과
'선다우닝 신드롬' . 해가 지면 오히려 신바람 (?) 이 나는 증상이다. 치매와 같은 뇌기능장애 환자들에게 많은 이 수면장애의 특징은 남들이 자는 시간에 오히려 또렷한 의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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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스 신드롬이란…性호르몬 이상 유전질환
◇ 칼만스 신드롬이란 性호르몬 이상 유전질환 후각장애.색맹증상 동반 두뇌 깊숙이 위치한 시상하부에서 만들어내는 성선자극 호르몬 방출호르몬 (GnRH) 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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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藥시대 본격-삼양사,대덕 패취형 전문의약공장건립
.주사를 맞기는 커녕 시간 맞춰 먹을 필요도 없다.편지봉투에우표를 붙이듯 피부에 약을 붙여주면 건강과 젊음이 유지된다.'단지 상상속에서만 가능할 것같은 이같은 인간의 꿈이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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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증후군 바이오리듬 회복이 열쇠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잠을 설치기 일쑤며 구강점막과 입술 주위가 자주 헐고 소화가 잘 안된다」.건강한 삶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돼야할 여름휴가가 오히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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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관련 질환 예방법
겨드랑이 밑에서 잰 정상인의 체온은 기후. 인종.시간을 초월해 항상 36.5도로 일정하다. 생명의 본질인 단백질이 가장 원활한 대사활동을 할 수 있는 온도가 바로 36.5도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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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학-불면증 문답풀이
「하루라도 뜬눈으로 밤새워보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고뇌하는 영혼의 중요성을 강조한 괴테의 말이다. 그러나 고뇌가 지나친 탓이었을까.잠을 자는 포유류중 유독 인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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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이상적 치료제 아직멀다-美 렙틴 개발 계기로본 전망
최근 美 록펠러大 하워드휴 의학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비만치료제 렙틴이 관심을 끌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렙틴은 뇌세포에 작용해 체내 지방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것으로 비만생쥐에 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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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클리닉 성업-"아픔해소가 질병치료 지름길"
『마취과의사들이 수술실을 떠나고 있다.』 예전같으면 수술의 지원자로 인식되던 마취과의사들이 환자를 직접 진료하면서 단독개업까지 하는 추세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대학병원급에서 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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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自發動功-氣功진동과 人體변화
기공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현대 의학의 생리학적인 현상으로설명하려면 크게 정신,신경계와 면역계,내분비계등 네가지를 살펴볼 수 있다. 우리 인체는 소위 말하는 교감신경(交感神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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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공과 인체변화
기(氣)자체의 물질성 연구는 별도로 하더라도 기공(氣功)수련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는 크게 두가지 분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인간두뇌에 미치는 영향이고,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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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냉방병이 두통.피로감 불러 체온조절기능 저하
한여름철인데도 긴팔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게 된 것은 사무실과 가정.승용차등에 냉방장치가 급속히 보급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일견 쾌적해 보이는 생활환경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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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합성광선으로 시차극복
흰색가운으로 상징되는 의사들도 수술장에선 녹색 수술복을 입는다. 중환자실을 방문한 보호자들 역시 녹색복장을 갖춘 간호사들을 보고 의아해한다. 그러나 수술장과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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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스트레스
한국인 4명중 1명은 현재의 평균수명인 70세까지 산다고 할때 암으로 사망하게된다.그렇다면 암에 걸리는 1명과 나머지 3명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부모로부터 직접 유전되는 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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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은 유전·환경따라 큰 차/남은 추리력,여는 언어능력 뛰어나
남녀의 뇌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으며 뇌기능은 유전·환경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연구결과가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국민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 테스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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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암·노화 예방효과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찾는 여름철이다. 우리 몸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물은 생리기능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물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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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과다한 소변량-윤방부(연대 의대 교수-가정의학)
소변이 빨갛다거나 갑자기 안 나오면 무슨 큰 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즉시 병원을 찾아오지만 소변량이 많을 때는 대개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는 수가 많다. 정상 성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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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분비물
수유기에 있지 않은 여성이 유방에서 무엇인가 나온다면 상당히 당황해할 것이다. 몇개월전 45세된 여자환자가 유방분비물로 인해 진찰실에 찾아왔다. 환자는 평소 속이 쓰리고 소화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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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윤방부
「하품」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다. 옆에서 하는 것을 보거나 생각만 해도 절로 나오는 것이 하품이다. 어느 때는 한방에서 누가 먼저 시작하면 마치 전염병에 걸린 것처럼 옆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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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분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나이·체격·운동에 따라 섭취량조절
우리 몸속에는 「소우주」로 일컬어지는 세포가 약60조개 있다. 이 무수히 많은 세포로 이뤄진 인체의 건강을 기본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은 역시 영양이다. 먹는 것을 「식보」라해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