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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UPI 회견 내용 (전문)
【서울 15일 UPI동양】UPI 통신의 서면 질의에 대한 박 대통령의 서면 답변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대한 공약에 관해=인지 반도에서의 비극 이후 미 행정부와 입법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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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제국의 중공 「러쉬」
중공·「필리핀」간의 국교정상화 결정은 「인도차이나」사태이래 동남아 국가들이 느껴온 위기의식에 대처하려는 구체적이며 일반적인 정책경향을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뜻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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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착위한 한국의 노력
북괴 김일성은 지난 5월22일부터 동구공산권과 북아비동맹중립국을 순방하면서 그의 이른바『자주적평화통일』을 선전하고 있다. 불과 한달 전 중공 방문길에 『남조선혁명지원』을 방언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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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야와 흡사한 위장평화전략|김일성의 동구·아주 행각의 저의
북괴 김일성은 지난 5월22일「루마니아」를 방문한 후「알제리」「모리타니」「불가리아」를 돌고 5일에는「유고슬라비아」등 아주 비동맹국과 동구공산권을 순방했다. 김일성이 이번 동구공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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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위신과 공신력
고립주의경향으로부터의 탈피는「인도차이나」공산화이후 미국정치의 표면에 나타난 특징적 양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은 미국의 정부 뿐 아니라 의회와 언론에까지 널리 퍼져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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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쌍룡호 선장의 인도에
공산독재 하에서 노예적 굴종으로 살기보다는 차라리 망망대해에 뛰어들어 자유선을 찾아 자유세계에 기착하겠다는 일념에서 생과 사를 건 해상모험을 감행했던 일단의 월남난민들의 애절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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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들의 대미 의구심
미국의 방위공약은 과언 믿을 수 있는 것인가. 「인도차이나」의 공산화이후 자유세계에 제기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미국의 맹방으로부터의 이 같은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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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체제 선결돼야 한다."|한반도 정세에 관한 「갈로아」장군(불 전략문제 연구가)
「프랑스」의 핵 전략 전문가 「피에르·갈로아」장군은 미국의 고립주의가 계속되면 한국의 장래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희박하나 타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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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방위의 연대화
일본사람들은 한반도를 흔히『일본의 심장을 겨눈 비수』라고 얘기한다. 대륙세력이 한반도를 그 세력권아래 두게 될 때 일본에 대해 크나큰 위협이 된다는 뜻이다. 이는 소련과 중공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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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태, 「탈 미국」정책 추구
【마닐라23일 UPI·로이터종합】「페르디난드·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23일 「인도차이나」사태이후 「필리핀」의 신 외교정책 기조를 밝힌 연설에서 「필리핀」·미국공동방위조약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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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부조리조정에 관한 결의문
현하 세계의 관심은 한반도의 정세추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도지나의 공산화이후 그만큼 북괴의 무모한 도발가능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미증유의 국난에 직면하여 우리국민은 전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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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유엔」 구상
미국의「유엔」주재대사로 내정된 「모이니한」교수는 장차 「유엔」에서의 미국의 위치를 『야당』으로 자임한 일이 있다. 『그 동안 미국은 「유엔」에서 무리하게 여당 역할을 하느라 사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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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에 관한 결의문
인도지나반도의 공산화는 세계의 정치판도와 극동의 세력균형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김일성 집단의 교조적 망상과 호전적 국내외 행각 및 갖가지 도발적 행위는 한반도에 새로운 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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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안보 유대의 강화
인지의 공산화 이후 한반도는 공산주의자들의 다음번 분쟁 도발 가능지역으로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반도에서의 공산 도발은 그것이 동북아의 안정과 세력 균형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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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군원을 확약"|포드
「인도차이나」의 공산화 이후 한반도의 안보문제가 국내외의 주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국회의 수뇌들은 미·일 등 우방의 지도자들과 만나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고 있다.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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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위공약과 미국여론
「포드」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 지도자들은 최근 여러 기회를 통해 거듭 거듭 대한방위공약을 다짐하고 있다. 인지에서의 후퇴로 심각한 손상을 입은 미국의 대외 방위의지에 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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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방 방위 결의 적대국들은 명심해야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포드」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과의 유대 관계를 한층 밀접하게 묶어「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한 방향으로 「아시아」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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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중시로의 전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인도차이나」의 초연 속에 「아시아」는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월남전 기간 중에 북쪽의 발전 기지를 미국에 제공한 태국은 내년까지는 미국 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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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20년의 시말|실패로 끝난 미 군사 개입
다음은 54년 「프랑스」의 대 「베트민」 전 패배로부터 미국의 개입과 「사이공」 정부의 항복에 이르는 월남전의 시말을 분석한 「뉴요크·타임스」 「레슬리·겔브」 기자의 글을 요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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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공화국의 소멸 세계의 논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의 주요 신문들은 30일 일제히 미국의 「인도차이나」 철수로 「아시아」 제국들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재평가할 것이고, 미국은 미국대로 「아시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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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중·소 비난
【워싱턴 30일 UPI동양】「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은 29일 미 외교정책의 역전이 세계 공산 세력을 『신장』시킨데 대해 소련과 중공을 비난하면서 긴장 완화만이 핵 파멸을 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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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항복… 각국 정부의 반응
▲미국=미국은 「사이공」이 완전 공산화한 후 이들과의 화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며 아마 인도적 원조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키신저」 국무장관은 29일 기자 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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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북28일 CNA합동】북괴의 김일성이 북경을 방문하고 중공 당 주석 모택동과 만난 사실은 북괴와 중공이 교활한 공모를 더욱 강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커다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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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지반도의 공산화가 명백해지면서 이루어진 김일성의 중공방문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끌었다. 그가 북경에서 행한 언동에 대해 새로운 긴장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