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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 시신 못 찾아
25일 오후 1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4㎞ 해상에서 이영두(57) 서귀포시장 등 7명을 태우고 모슬포 방어 축제에 참가한 3.8t급 낚시어선 해영호(선장 김홍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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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서 낚시어선 전복, 6명 사망
28일 새벽 4시 25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항 북형제섬 등대 30여m 앞 해상에서 6.67톤급 낚시어선 감성 스피드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해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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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10월 4일
*** 자치 행정 구미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천여만원을 들여 시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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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낚싯배 규제 강화하자 반발
통영해양경찰서가 낚싯배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 낚시 동호인들과 선주들이 드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 낚시어선연합회와 경남 낚시연합회 등 11개 단체들로 구성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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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어선과 충돌 5명 사망·실종
안개짙은 바다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싯배가 어선과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3일 오전 5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대우자동차 뒤편 제5부두 전방 1백m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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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어민들 "피서객, 낚시 도구 빌려드립니다"
강원도 동해안 어민들이 피서객에게 빌려줄 어선에 앰프와 안전사고 방지용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피서객 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일부 어촌계의 경우 대도시 낚시 동호회와 자매 결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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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참사] 낚시꾼 등 3명이 생존자 구조
"조금만 늦게 도착했더라도 사망자가 더 늘 뻔 했습니다. " 헬기 추락 직후 사고현장으로 어선을 몰고 가 4명을 구조하고 사망자 6명을 인양한 주역은 진해 웅천에서 4㎞ 떨어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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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낚시배 대상 정원초과등 특별단속
충남 태안 해양경찰서는 각종 불법 낚시 행위와 해난사고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낚시배를 대상으로 특별단속활동을 벌인다. 해경은 이 기간에 낚싯배의 인원 초과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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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해상 음주운항 벌금등 형사처벌
'바다도 더 이상 음주운전 무풍지대가 아니다. ' 앞으로 술을 마시고 선박의 핸들 (조타기) 을 잡았다가는 큰 코를 다치게 된다. 다음달부터 육상의 음주운전자와 마찬가지로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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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소형 선박들 대부분 안전장비 없고 보험도 안들어
올 여름 동해안을 찾아 소형선박을 타고 피서나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배가 보험에 들어있는 지,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는 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전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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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간첩오인 사격 숨진 사고는 양쪽의 과실
군 작전지역 해안가에서 낚시꾼이 간첩으로 오인받아 해안경계초병의 사격을 받고 숨진 사건은 한밤중에 민간인 통제구역을 함부로 들어간 낚시꾼들의 안전불감증과 군의 신중하지 못한 대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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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불법어로행위 단속원들 한밤 출현 어부잡기 골머리
'야밤의 한강 불법어로를 저지하라'. 사방이 고요히 잠든 한밤중 한강 하류 서울시 경계지역에선 요즘 2,3일에 한차례씩 4~6척의 배들이 쫓고 쫓기는 대추격전이 벌어진다.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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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홍합 毒素비상-거제서 채취한것 먹고 둘 중독死
경남진해만 일대 홍합에서 독소가 검출돼 홍합채취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홍합을 먹은 낚시꾼 2명이 독소에 중독돼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14일 오후3시30분쯤 경남거제시장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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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바다에 솟은 1,600여 산호섬 몰디브
몰디브는 인도양(印度洋)의 풍부한 햇살을 받으며 남북 3,000리에 걸쳐 떠있는 1,600여개의 산호섬(珊瑚島)으로 이뤄졌다.야구경기장 크기의 산호섬들이 연초록과 진남색 바닷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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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차에 海溢덮쳐 부녀자16명 사망.실종
23일 오후부터 전국이 제3호 태풍 페이의 직접적인 영향권내에 들어가면서 여수에서 부녀자 16명을 태운 봉고차가 해일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하고 전라선 철로 일부가 해일로 유실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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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페리호 사고 한돌 맞은 위도
1년전 서해페리호 침몰로 2백92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가버린 「통곡의 섬」위도주민들의 슬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10일 전북부안군위도면 앞바다에서 일어난 서해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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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유람선 늘어 대형사고 우려
[安東.浦項=洪權三기자]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낚시꾼들이 늘면서 안동.포항지역에서 무허가 유람선들이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채 운항하고 있어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 안동시.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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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씻어준 태풍-농민들 새벽부터 논물대기
제11호 태풍「브렌던」의 상륙으로 한달간 계속됐던 찜통더위와극심한 가뭄이 해갈됐다. 그러나 태풍경보가 내려진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의 연안여객선이끊기고 항구로 대피중이던 어선이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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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슬픔딛고 관광지 개발 부푼 꿈
『끔찍스런 일을 당하고 나서 아예 섬을 떠나버린 사람도 있지만 섬을 관광지로 개발해준다는 정부의 약속을 믿고 슬픔을 삭이고 있습니다.』 3개월전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로 58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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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대형참사 긴급진단(우리회사 나사 풀렸다:1)
◎적당주의가 큰화 부른다/사고원인 따져보면 모두 사람탓/기본수칙 안지켜도 서로 모른척 나사가 풀려도 너무 풀렸다. 우리 사회 곳곳에 성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부안 여객선 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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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풀린 행정체계(사설)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내실없이 엉성하게 웃자라기만한 사회인가를 잘 드러내주었다. 갑작스런 경제성장에 우쭐해있고,선진국으로 발돋움 한다고 큰소리를 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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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이모저모
○…부안군위도면사무소는 사고당일 면장을 포함한 직원들 대부분이 육지에 나와있어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주민들은 면직원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임지를 비우는 일이 허다하다고 비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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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안 승객 대부분 참변/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 이모저모
◎9㎞ 8시간 헤엄쳐 구사일생도/교통부 “최악의 해” 허탈/정확한 승선자수 혼선 ○“비상근무도 헛수고” ○…지난 3월 부산 구포열차사고와 7월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등 대형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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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명 목숨구한 위도주민
◎SOS받고 어선 40척 동원 생사걸고 구조/자기일 팽개치고 옷·음식주며 간호에 혼신 위도 주민들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의 인명피해를 크게 줄였다. 서해 페리호 침몰 해역에서 벌인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