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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창배씨(전 YMCA 부총무)별세 外
▶김창배씨(전 YMCA 부총무)별세, 김희정씨(계원예고 교사)부친상, 김정씨(KAA CPM 2팀 차장)장인상=20일 오후 1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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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45개 병원 "미국산 쇠고기 안 써"
건국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45개 병원이 미국산 쇠고기를 환자 급식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동당은 24일 "45개 병원이 미국산 쇠고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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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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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로 우뚝 선 '복음성가 디바' 레나 마리아 내한
세계장애인대회 참석을 위해 두 팔 없는 복음성가 가수 레나 마리아가 방한, 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음악회’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4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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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탄 주교님 입장하신다~”
20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회 한국청년대회’에서 천주교 강우일 주교(제주교구장)가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예수님은 요영 고라당 하늘을 베레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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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청각장애 사제 박민서 신부
박민서 신부가 15일 서울애화학교 강당에서 수화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청각장애인의 귀와 입이 되겠습니다.” 15일 서울 강북구 미아3동 서울애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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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셉츄아진트와 콥틱기독교
관련기사 마가는 콥틱기독교 초대 교황 알렉산드리아는 희랍ㆍ로마세계의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였으며, 가장 선진문명을 자랑하는 문화도시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정통성을 계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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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나 없나?
호메로스와 플라톤 시대부터 끝없이 이어진 논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블레즈 파스칼은 굉장한 경험을 했다. 그는 나중에 그 경험을 모두 종이 위에 옮겨 적으려 했다. 자신의 눈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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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S라인 강성진 아내 이현영은 누구?"
곧 아빠가 되는 영화배우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성진이 8일 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한 아내는 그야말로 최고의 S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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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미스터 김' 가수 이금희씨 별세
1960년대 '키다리 미스터 김'이라는 댄스곡으로 인기를 누린 원로 가수 이금희(본명 이대금.사진)씨가 2년여의 투병 끝에 20일 타계했다. 68세. 이씨는 2년 전 무릎 인공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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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사회환원 약속 지킨거죠"
"10억원 상당의 음악·녹음 장비를 가져갈 분 없나요?" 세밑에 고가의 녹음스튜디오 시설을 비롯해 신디사이저, 재즈피아노, MIDI 등 100여 점의 악기를 뜻맞는 이에게 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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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차전 찍고 K-리그로' 국민은행
헤딩하기 위해 할렐루야 선수(왼쪽에서 두번째)가 높이 떠봤지만 국민은행 수비수 사이에 끼여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김포=연합뉴스] 22일 경기도 김포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김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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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행복한 미래 연주하세요"
첼리스트 장한나씨가 16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불우한 어린이들을 초대, '사랑이 있는 음악회'를 연 뒤 아이들에게서 꽃다발을 받고 환히 웃고 있다. 변선구 기자 16일 오후 7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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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파하는 즐거운 성전
용산구 이촌동과 서빙고동. 맨손으로 들어가 살기만 하면 된다는 '맨션 아파트'의 발원지다. 60년대말 이곳에 처음 들어선 고급 아파트는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며 한국의 주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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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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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 온듯 젊은열기 가득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노래로 신의 사랑을 전하는 5인조 보이밴드의 이야기다. 상처받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순회공연을 돌고 있는 다섯 청년은 저마다 다른 매력과 사연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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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교회·영락교회 나란히 환갑 잔치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박종화 담임목사)와 서울 저동 영락교회(이철신 담임목사)가 3~4일 나란히 창립 60돌 잔치를 봉헌한다. 전자는 기독교장로회, 후자는 예수교장로회(통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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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성가 가수로 돌아온 70년대 스타 이상열씨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중반까지 '못 잊어서 또 왔네' '아마도 빗물 이겠지' '사랑과 우정' 등의 노래로 당시 최고 인기가수 남진.나훈아씨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이상열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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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1호들' 고향땅 밟다
1955년 홀트 부부에게 입양된 국내 최초의 해외 입양아 5명이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시 고향땅을 밟았다. 왼쪽부터 메리, 크리스틴, 베티, 헬렌, 로버트. 베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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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도 찬사 보낸 천상의 목소리 온다
▶ 7월 첫 국내 공연을 갖는 벨기에 소년합창단 "스콜라 칸토룸 칸타테 도미노". 빈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합창단 등과 비견되는 벨기에 출신의 소년합창단 '스콜라 칸토룸 칸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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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빵집이 다섯 개 있는 동네'
최정례(1955~ ), 「빵집이 다섯 개 있는 동네」 전문 우리 동네엔 빵집이 다섯 개 있다 빠리바게뜨, 엠마 김창근 베이커리, 신라당, 뚜레주르 빠리바게뜨에서는 쿠폰을 주고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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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31명 온몸으로 '감동의 화음'
하얀 양복을 차려입은 구가연(15)양이 수줍은 듯 무대에 오르자 청중은 숨을 죽였다. 평소 자폐 성향으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연이는 잠시 멈칫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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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딸 합류로 서울 한가위 행복이 두둥실~"
▶ 탈북자 홍병혁씨(右)가 추석연휴 가족잔치를 위해 음식을 준비 중인 딸 은경양을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가운데는 부인 최춘화씨. 임현동 기자 24일 낮 서울 사당역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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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말기암 환자에 희망 심어줘요"
"20여년 전 이(齒)가 신통치 않아 트럼펫을 놓은 이래 지난해 처음으로 다시 악기를 잡았어요." 충남 천안 광제의원의 김용균(74)원장은 한껏 멋을 낸 예복이 어색한 듯 헛기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