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학자율화 힘들지만 해야 죠"

    권이혁 전 문교장관(68)은 (주)녹십자 회장 및 과학기술단체 총 연합 회장을 겸임하면서 틈틈이 회고록도 집필하고 있다. 서울대의대교수·서울대 총장·문교장관·교원대 총장·보사부장관

    중앙일보

    1991.01.25 00:00

  • (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중앙일보

    1990.12.11 00:00

  • 방위비로 최루탄 구입 추궁/내무부(국감중계)

    ◎대법원의 헌재 로비 밝혀라/헌재 ○경찰인사 지역차별 추궁 ◇내무부·치안본부=여야 의원들은 ▲민생치안 부재 ▲최루탄의 과다사용 및 불법예산전용 ▲경찰의 인권탄압 ▲지자제 준비상황

    중앙일보

    1990.12.02 00:00

  • 의보 진료비 매년 급증/작년에는 37%나

    ◎대상자 늘고 수진률 높아져 전국민 의료보험 시행 이후 보험 진료비가 너무 빠른 속도로 늘어나 보험재정은 물론 국민가계와 정부재정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보험 진료비의 급속

    중앙일보

    1990.11.19 00:00

  • 사회/불안… 짜증… 수도물 또 유ㆍ무해론(뉴스파일)

    ◎호화ㆍ사치단속 틈새 외제옷 “철면피”/소매치기 사살한 경관 입건여부 주목 오락가락하는 장마비ㆍ물난리 걱정 속에 엉뚱하게 터져나온 수도물 발암물질 시비가 후텁지근한 날씨 속의 불쾌

    중앙일보

    1990.07.08 00:00

  • 조개·굴 날로 먹으면 "식중독위험"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따라 여름철의 복병인 식중독과 장티푸스등 각종 수인성전염병의 창궐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대보건대학원 정문식교수(환경위생)는 『물을 끓여먹고

    중앙일보

    1990.06.21 00:00

  • 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2

    ◎중국인끼리 말이 안통한다/셀수 없을 만큼 많은 사투리/한자도 정­약자로 혼란… 10명중 3명이 “문맹” 이름있는 한국 대기업의 홍콩지점장 L씨(42)는 대중국 비즈니스에 두각을

    중앙일보

    1990.04.10 00:00

  • 불 금주·금연운동 정부가 직접 나섰다|93년부터 광고 일체금지

    『음주와 흡연, 죽기 전에 예방하십시오.』 28일자 프랑스의 각 일간지에는 대문짝 만한 제목과 함께 술과 담배의 위험을 경고하는 전면광고가 일제히 실려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

    중앙일보

    1990.03.31 00:00

  • 환자대기시간 줄고 의료비 절감

    2000년대 보건의료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국민복지망(일명 보건전산망)의 청사진이 완성됐다. 국가기간전산망의 하나로 추진중인 국민복지망은 지난해 7월부터 보사부의 요청으로 한

    중앙일보

    1990.01.09 00:00

  • 환경오염 덮어두지 말고 공개해야

    김정욱씨(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박창근씨(한국 환경보호협의회 위원장) 조병환씨(환경청 수질보전 국장)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 1월

    중앙일보

    1989.12.09 00:00

  • 남·숫자가 비슷해졌다.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은 우리 나라 인구의 성비(성비)불균형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여자인구 1백명에 대한 남자 수를 나타내는 성비가 80년 1백1·8을 고비로 점차 낮아져 올해는

    중앙일보

    1989.10.11 00:00

  • 재 입국 불법체류 천백 명|85∼87년 이민자

    지난 1년간 정부 각 기관이 정책오판·감시부실. 법규무시 등으로 저지른 각종 부정·비리가 25일 감사원이 국회에 제출한 감사자료에 의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관련부처의 불법·비리·

    중앙일보

    1989.09.25 00:00

  • 물 먹을만한가|정수기·생수 불티나고 약수터 찾아 나서지만…

    전국이 물 비상이다. 정수기가 동이 나고 약수터도 인산 인해다. 생수는 과연 안전한가.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의 물탱크 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가. 다시 한번 현장을 가본다.

    중앙일보

    1989.08.11 00:00

  • 생수 뚜껑 딴 뒤 이틀 안에 마시자

    중산층을 중심으로 생수소비가 대중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수를 집안에 오래 놓고 먹는 것은 인체에 해롭다는 조사가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최근 주현규 교수(건국대·식품가공)가 시중에

    중앙일보

    1989.07.10 00:00

  • 「중재기구」설치 아쉽다.

    각종 의료사고로 환자의 피해가 속출하는데다 이의 책임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을 마련해 주는 공정한 심의·중재기구가 없어 환자가족과 의료인간의 분쟁이 늘고 있다. 한국소

    중앙일보

    1989.05.20 00:00

  • 전염·수인성 질환|"올여름 기승"예보

    각종 전염병의 방역 비상이 걸렸다. 보사부는 홍역·성홍열등은 물론 올여름 많은 발생이 우려되는 장티푸스등 수인성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9월까지 방역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중앙일보

    1989.05.19 00:00

  • 인신매매를 뿌리뽑자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는 인신매매의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들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는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시울시경과 연계될 수 있는 시민고발 전화를 26일

    중앙일보

    1989.04.29 00:00

  • 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중앙일보

    1989.04.11 00:00

  • 「의보 통합법안」 이렇게 본다.

    강신호(경북 칠곡군 외관면 외관리 257) 일부에서 통합 의보법안에 대해 반대 여론이 일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 했다. 그러나 반대의 가장 큰 명분인 농민과 도시근로자의 부담증

    중앙일보

    1989.03.25 00:00

  • 장기이식 성공 잇따라 「의학 수준」과시

    여러 가지 사건이 회오리쳤던 금년은 국내의학계에서도 최초의 간이식 등 이식 의료분야에서 큰 진전을 보였으며 이와 함께 직업병의 사회문제화 등 「사건」도 많은 한해였다. 금년에 있었

    중앙일보

    1988.12.26 00:00

  • 양본대책을 세워라

    무방비 상태의 농약공포로부터 벗어날 기미가 보여 다행스럽다. 보사부는 모처럼 좋은 결단을 내렸다. 쌀, 과일, 채소류 등에 묻어있는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을 마련해서 정해진 허용치를

    중앙일보

    1988.09.02 00:00

  • 추수기의 농촌 "등줄 쥐 조심"|렙토스피라 전국서 비상

    추수기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예년보다 10일정도 빠르게 충북지역에서 첫 환자가 발생,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괴질로 알려졌던 렙

    중앙일보

    1988.09.01 00:00

  • 외국인사진 사용·질병증상 표현금지등|의약품광고 규제강화

    보사부는 11일 외국인 사진 또는 남녀나체를 이용한 광고를 금지하는등 의약품광고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약사법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8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대폭 강화된

    중앙일보

    1988.06.11 00:00

  • 허위발표

    나라를 망치는 네 가지 환란이 있다. 위·사·방·사가 그것이다. 한 왕조의 뒤를 이어 흥성했던 후한이 2백년 가까이 되자 망조가 들었다. 이때 순열이라는 학자는 당시의 문란했던 정

    중앙일보

    1988.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