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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내년 3월까지 임기 늘려 모시려 하지만 반대 많다”
━ 기로에 선 김종인 비대위, 과연 뜰 수 있을까 지난달 28일 ‘김종인 비대위’를 결의하기 위한 미래통합당 상임 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곳곳에 빈자리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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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금태섭 경선 탈락…“‘소신파’의 결말은 예정되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후보공천을 위해 실시한 경선에서 금태섭 의원(서울 강서갑)이 탈락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18일 의원총회에 참석한 금태섭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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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이 목표 영입 늦출수 없어-눈총 따가운 신한국당 입장
『이제 9석 남았다.』 27일 무소속 원유철(元裕哲.평택갑)당선자가 신한국당 당사를 찾아와 입당하자 한 당직자는 이렇게 중얼거렸다.총선 결과 1백39석이었던 신한국당 의석은 김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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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공천에 나타난 특징
13일 발표된 자민련 공천의 가장 큰 특징은 현역 물갈이가 극히 적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천잡음이나 진통이 다른 당에 비해 별로 없었다. 청주상당의 김진영(金鎭榮)의원이 구천서(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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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은 88년 13대 총선에서 7석중 6석을,14대 총선에서는 7석중 5석을 여당이 차지했다.이번 선거에서도 신한국당이 「전지역 석권」을 목표로 할 정도로 상당한 기대를 거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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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政黨바람 "무소속 戰國時代"
6.27 지방선거에 무소속 후보들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각 정당의 공천인원은 한정돼 있는 반면 30여년만에 지방선거(단체장의 경우)가 치러지기 때문에 정치욕구를 분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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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념·명분없이 “오락가락”/14대들어 유난히 많아진 철새의원들
◎총선후 8개월새 30여명 당적변경/일부 무소속은 소신 따라 정당선택/「실리」찾아 2∼3개당 넘다든 의원들도 김복동의원의 민자당 탈당번복 소동으로 14대 국회의원의 탈당·이적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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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선거운동 묘안찾기 분주/「경고」 받은 대선후보 사조직실태
◎민주산악회 중심 30여그룹 단선화 김영삼/9일 창립한 동우회·연청 양대 기둥 김대중/현대그룹 가장 확실… 여성모임 추진 정주영 중앙선관위가 여야 대통령후보들의 사조직을 통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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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낙선의원 94명/씁쓸한 이사채비/의원회관뒤로 제갈길찾기 부산
◎YS지지 나서도 당정개편때 찬밥 여/지역구 유지비 조달대책없어 한숨 야 22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남쪽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8층짜리 의원회관 곳곳에선 한창 이삿짐을 꾸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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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공천탈락자 대거 당선/엎치락…뒤치락… 개표장의 길고 긴 밤
◎여 중진들 곳곳탈락 터밭도 “흔들”/운동권출신 민주 소장파들 두각/울산중 차화준씨 11표차 대역전/“현역일때 도도하게 굴었다” 인심잃고 고배/대구남 김해석씨 세번 차점낙선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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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개혁경제실정 공방(합동연설회)
◎후보간 논리대결에 청중도 경청 강남갑/타후보에 꽃다발돌려 눈길… “장군의 손자” 강조도 ▷서울◁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강남갑 합동유세는 정치권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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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무소속차별」 위헌결정 이후(총선 초점)
◎사기오른 무소속 “이젠 해볼만”/“정당후보에 당한 한 풀겠다” 반격 준비/「친여」 많은 영남선 민자 “비상” 무소속 후보에게도 정당후보와 같이 개인연설회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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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민주 국민/경력 바람 조직 삼파전(총선 열전현장:34)
◎여 거물투입에 야 공천자 교체/무주진안장수 전북전체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무주진안장수지역은 속칭 「무·진·장」이란 이름처럼 「무진장 넓고 험한 산간」인지라 선거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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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국구 후보등록/①김대중 ②이기택 ③강창성 ④장재식
◎당료·영입·헌금 인사 8명씩/당선 예상선 24번까지 배정/헌금미납·순번싸고 진통 민주당은 10일 오후 전국구후보 47명을 확정발표한다. 민주당은 당선가능권을 24번까지로 보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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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양상 흡사 대권전초전/주말유세 여야수뇌 과열앞장
◎인신공격지역감정 부채질/지원금 뿌리며 「공약」 남발도 선거일이정해짐에 따라 민자·민주·국민·민중·신정(가칭)당은 22일 각기 수뇌부가 참석한 지구당창당·개편대회 및 당원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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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론으로 「재벌당」 희석 겨냥/제3당으로 출범한 국민당
◎강원 집중공략… 원내교두보 목표 통일국민당은 7일 김동길 전 연세대교수가 이끄는 새한당(가칭)을 전격 흡수한데 이어 8일 오전 중앙당창당대회를 마쳐 민자·민주 양당에 이은 제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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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자 잇단 탈당… 반발…/여야 공천후유증 심각
◎신당이적·무소속 출마 준비/한차례 정계이합집산 예고/민자 최이호 의원 탈당등 50여명이 흔들/민주 목요상씨 이탈… 무소속연합 움직임도 민자·민주당은 각각 14대총선 공천자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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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공천 “원칙없다”
◎“당선위주”에 기준 실종 민자/“충성도 우선고려”비난 민주 여야의 14대총선 공천작업이 막바지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각정당이 후보자 선정의 최대기준을 자질이나 참신·도덕성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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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지역싸고 심사위 격론/심사 절차부터 계파 신경전
여야가 27일부터 공천심사위를 가동시키자 흑색선전·금품수수설과 현역탈락반발등 온갖 소문에 14대공천 막바지공천작업이 막판피치를 올리고 있다. ◎민자당/심사절차부터 계파 신경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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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구조 새판도로 정치수요 포화 입증
◎25일 마감한 민주당 조직책 신청/물갈이설 영향 평균 3대 1/서울·호남 높고 영남은 무주공산도/선거닥치면 공천진통 클듯 민주당이 25일 지구당조직책 공모를 마감하면서 14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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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친여 성향에 무소속″돌풍〃변수 충남권|충북
38개 선거구를 가진 충북은 전통적으로 친여 성향이 강한데다 막강한 조직력·자금력을 경비한 민자당이 기초의회에 이어 광역의회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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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여 조직력야 바람 대결(광역 표밭을 가다:1)
◎여 탈락자 야 공천받아 출마도/경기/야권,연합공천으로 승부걸어/인천/한발앞선 민자 집안단속나서/강원/제주 “중립적 반골” 무소속 돌풍이 변수 8백66명의 시·도의원을 뽑는 광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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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후유증 몸살
◎호남·서울 탈당 회오리 확산/신민/무소속 출마준비 100명 넘어/민자 여야 각 당의 공천후유증이 심각하다. 거액의 공천헌금설,낙하산공천에 따른 금품거래설 등 온갖 잡음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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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이색인물로 이미지 부각/「광역」후보 누가 어디서 나오나
◎금품수수 잡음… 후유증도 심각/전직거물 대거공천/민자/교수등 전문직 63명/신민/변호사만 9명출마/민주/전교조·운동권 중심/민중 29일 일제히 광역의회후보자를 공천한 여야는 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