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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자료수집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이 완공되면 이곳에 전시할 각종 자료를 모으기위해 올해말까지 언론기관을 통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한다. 우리 언론기관으로서는 민족사에 길이남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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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정기금에 1 백만원
◇판소리 인간문화재 김소희씨(사진)는 29일 작년 국악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1백만원을 고향인 전북 고창군 문화원의 만정 문화기금으로 기증했다. 그의 호를 따 제정한 만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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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문화재와 국제법
우리 나라는 최근 유네스코(UNESCO)의「문화재 불법 반출입 및 소유권 양도의 금지와 예방수단에 관한 협약」에 가입함으로써 해외로 불법 반출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관련국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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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자료수집 활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이경성)이 금년도 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한국근대미술 60년 자료수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술계의「큰 어른」으로 평단에서 오랜 활동을 해온 이경성씨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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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감정기구
법제상의 문화재 고증, 감정평가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은 국립박물관과 문화재관리국-. 이밖의 사설기구로는 사단법인 고미술상중앙회의 감정위원회가 골동감정을 한다. 국가기관의 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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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반환
『65년 비준 교환된 한일 협정서에는 한국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일본 안의 민간소장 한국문화재는 일본정부가 반환을 적극 권장한다는 메모랜덤(외교각서)이 명문화돼 있읍니다. 그러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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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왜곡 부끄럽습니다"
일본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느낀 한 일본인이 이를 사죄하는 뜻으로 문화재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해왔다. 일본 동경에서 발행되는 월간 야와라기발행인 「쓰스미·가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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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반출...못 돌아오는 해외문화재|광복37돌을 맞아 그 현황을 알아본다
일제침략 등을 통해 대거 해외 유출된 한국문화재는 조국광복37돌을 맞건만 아직도 「부귀의 객」으로 서글픈 영어의 소장신세를 면치 못한 채 외국박물관들의 구석에 진열돼 서러운 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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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인간문화재 지정은 더 없는 인생의 영광"
전통 한옥의 우아한 곡선미를 다듬는데 골똘하면서 평생의 시름을 묻어온 도목수 이광규씨 (65) . 『이제 인간문화재 지정이라는 영광까지 안았으니 한식건축에만 종사해온 목수의 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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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궁했던 첫 결혼…"돈 벌겠다"입 버릇
○…장씨는 첫 남편 김수철씨(53)와의 사이에 딸(16·고교 재수 중)과 아들(12·국교생)을 한명씩 두었는데 김씨와 이혼한 뒤에도 3, 4개월 간격으로 주로 김씨가 회사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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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입 불전 사채로 굴려
78년 초여름 서울 삼청동 칠보사의 주지실-. 화사한 한복에 팔등신 미모의 자태를 갖춘 한 여인이 문화재급인『금동 용두관음보살상』을 호국기원의 물심으로 기증했다. 불상은 그후 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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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종
장보각행의 거액 외화도괴 사건과 윤경화 노파의 피살사건-. 두 사람 모두가 한국 불교계를 주름잡은 신도요, 쟁쟁한 보살님들이었다. 물론 이 보살들의 불교를 위한 헌신과 큰 불사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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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사채 놀이…수백억 동원 능력
증권가와 사채업계의「큰손」으로 소문난 장영자씨(38·여·불명·장보각행)가 구속됨으로써 4일말부터 금융가·증권가는 물론 사채업계와 재계를 소용돌이로 몰아 넣었던 파동의 베일이 한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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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미술관으론 동부최대규모 22일 문여는 호암미술관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일반공개 민간박물관인 호암미술관이 오는 22일 문을 연다. 한민족의 유구한 얼과 5천년 문화예술의 찬란한 국치를 모아놓은 경기도 용인자연농원 안의 호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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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박물관 순례(3)대영박물관
서구의 대형박물관을 보면 자기나라 것은 극소하고, 통릉 남의 땅에서 가져다가 가득 채워놓고 제 조상의 것인양 자랑하는데 어이 없게 여겨진다. 루브르박물관·대영박물관·메트로폴리턴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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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문화재 국립박물관에 기증
광복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고문인 이원순옹(89·서울 성북구 광장동 워커힐 아파트 23동103호)이 일생동안 모아온 귀중한 문화재 40점을 8일 국립중앙박물관에 헌납했다. 이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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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탄생불상 발견|신라시대것 추정…높이 16cm 제주도 민가서
【제주=연합】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제석가모니 탄생불상이 9일 제주시삼도1동230 안문홍씨(60)집에서 발견됐다. 높이4·2㎝의 연화대 위에서 있는 이불상은 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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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 대통령상수상 한상수 여사
『천주교 신자지만 지난 1년 동안은 불심의 세계로 돌아가 오직 작품을 만드는데만 열중했읍니다.』 한국문화재보호협회 주최, 제6회 전승공예 작품전에서 19일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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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교외에 크게 짓도륵
전두환대통령은 25일하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동원수집문 화재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 전시관을 돌아본뒤 리셉션에 참석했다. 전대통령은 리셉션에서『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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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의 옷차림이 한자리에
한 여류복식연구가의 집념의 소산인 석주선 기념 민속박물관이 5월2일 드디어 그 모습을 일반에게 보여준다. 76년 석주선 박사의 개인 소장품 3천3백65점을 기증 받은 단국대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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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 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51)
그나 그뿐인가. 「마루보시」창고를 쓰느니, 거기는 습기로 안 되느니, 공론들로 날을 보내는 사이에, 일인들은 도리어 MP의 비호까지 받아가면서 사선으로 모조리 소장품을 일본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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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미술관 소장 국보급 유물|200억원 상당 국가에 헌납
지난 10월13일 80세로 작고한 고미술품 수장가 동원 이홍근씨가 일생동안 모아온 동원 미술관 (서울 성북동 소재) 소장 문화재 2천8백99점이 22일 상오 문공부를 통해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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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전문대 설립 등 추진|문예진흥원-국악 진흥 방안을 마련
최근 한국 고유의 전통 예술인 국악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정부측에 의해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악인들의 커다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문예진흥원이 주관이 되어 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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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씨 별세
김두식삼미사회장(사진)이 12일 상오0시54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산34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연 56세. 김회장은 노인복지 및 하교법인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삼미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