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7인" 탈주 극 나흘째
7인의 도망자들이 떼지어 나흘째 대담한 탈주 극을 벌이고 있으나 경찰은 이들의 행방조차 짐작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 이들이 나타날지 몰라 불안해하고 있다. 주범
-
쓰레기하수구가 서울 악취주범
서울시내 악취발생의 주범은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와 하수구에 괴어 썩는 오물로 밝혀졌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회장 김동환) 산하 9개 소비자단체회원 90명이 서울시내 도심지와 올림
-
당국도 손안써 치안부재|″해도 너무한다〃....여론높아
이래야만 하나.이럴수밖에 없나. 이대로 두고만 볼것인가. 전국에서 두달째 계속되고 있는 노사분규가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도로 점거·기물파괴·폭력위협등 과격쟁의로 치달아 시민들이불안해
-
「사고 왕국」 추방위한 긴급진단|「사고왕국」추방 위한 긴급 진단|미로 같은 인터 체인지
21일 하오 8시, D산업 판촉부 대리 김모씨 (35·서울 방배동 중앙 아파트) 는 미국에서 귀국하는 장모를 마중하러 김포에 가려고 올림픽 도로를 이용했다가 혼 쭐이 났다. 간신히
-
있으나 마나한 안전수칙
지하케이블 연결공사를 하러 맨홀에 들어갔던 인부들 4명이 어이없이 질식사한 사고는 안전수칙의 무시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란 점에서 경종을 울린다. 15일 하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맨
-
전화공 4명 질식사
15일 하오4시45분쯤 서울홍은동448 홍은한의원앞 맨홀에서 전화선 가설작업을 하던 신광전기(대표 박연배·50·서울성수동2가72)소속 배선공 문기환(32·서울신림동354)·종환(2
-
곳곳서 화염·폭음…주부들 혼비백산|도시가스 폭발사고 현장 이모저모
낮 12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475의11 윤석균씨(56·사업)집 가스레인지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3층 슬라브양옥(98평)을 모두 태우는 등 연희동·서교동·성산동·연남동일대
-
보일러·버너는 비닐로 싸 보관|철솔로 깨끗이한뒤 방청유입혀
청명도 지나 완연한 봄이다. 이제 겨우내 사용했던 난방기구를 손질 또는 보관할 때다. 에너지관리공단의 도움말로 난방기구의 정비·보관법을 알아본다. ▲구멍탄용 온수보일러=뚜껑과 화덕
-
100mm 안팎 비에 맥못춘〃수방대책〃|「수도」로 변한서울
하루종일 차분히 내린 1백mm안팎의 비에도 맥못춘 서울이었다. 3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 뿌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정오를 지나면서 장대비로 변하자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하
-
뚜껑없는 맨홀 사고 서울시에 책임있다|서울민사지법 판결
뚜껑이 덮여 있지 않은 맨홀에 택시바퀴가 빠져 사고가 났을 경우 서울시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 5부 (재판장 이익우부장판사)는 2일 이향숙씨 (서울종암동
-
최신 육아법|어린이 사고와 부상|손근찬
어린이의 사고는 어린이의 주위에 있는 어른들이 환경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면 거의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가 자라면 어린이의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또한 어린이들끼리 활발하게 놀게
-
도시가스 또 폭발
서울도심간선도로변과 주택가에서 도시가스가 잇따라 폭발, 주민들이 대피하고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등 주거생활에 큰 불편과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더욱이 도시가스기술진들의 기술과 경험이
-
도시가스 연쇄폭발
주택가 한가운데서 도시가스가 유출돼 이틀 동안 다섯 차례나 잇달아 폭발하는 바람에 주민1백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24일 하오4시쯤 서울 노고산동 31의 98 이응세씨
-
장려상 수상자
『전시회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출품한 것도 잊고 있었는데 큰 상을 받게되어 어리벙벙합니다.』 중앙미전에 두 번째 출품한 김영리양(24)에게 첫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작품은
-
세종로·태평로 건물신·개축 엄격히 규제
국제수준의 문화거리로 서울 세종로와 태평로가 국제수준의 도로시설물을 갖춘 새로운 민족문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국립박물관이 들어서는 중앙청건물을 축으로 국보1호인 남대문을
-
토막시 범인은 가족
【청주=연합】대청호 토막시체유기사건의 범인은 죽은 김문수씨(21·무직)의 아버지와 두 누나 등 가죽 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충북도경(수사본부장 박상규 도경수사
-
한밤 주택가 하수도폭발
하수구에서 메탄가스가 터지고 연립주택에서 프로판가스가 폭발하는 등 가스폭발사고가 잇달았다. 이 사고로 인근주민 4백 여명이 한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을 벌이고 폭음에 놀라 2층에서 뛰
-
길가 맨홀 폭발 인근전화 불통
14일 상오7시25분쯤 서울 양평동 4가98 롯데제과 입구도로, 맨홀에서 원인 모를 폭발사고가 나 직경90cm쯤의 철제 맨홀 뚜껑이 부서지고 일대 전화가 한때 불통됐다. 인근 주민
-
취객1명 숨져
21일 0시10분쯤 서울종로2가572의2 태극당제과점 앞길에서 30대남자가 인도에 방치된 맨홀 뚜껑에 걸려 쓰러져 신음 중인 것을 순찰 중이던 관수파출소소속 조용태순경(44)이 발
-
교통체증 부채질하는 부서진 맨홀
서울 서대문 네거리에서 독립문에 이르는 교통요지 한가운데에 파헤쳐진 맨홀뚜껑이 1주일째 방치되어 있다. 이 때문에 아침저녁 러시아워때는 수백m에 이르는 교통체증현상을 빚고 있다.
-
보일러 아궁이 춥기 전에 손봐두자|난방시설 점검과 수리
먼저 뚜껑을 열고 연소통을 들어낸 다음 내부에 물이 새고 있는지 살피도록 한다. 물이 샐 경우 보일러를 바꿔줘야 한다. 또 가스 자체로 철판이 부식돼있기 쉬우므로 철솔을 이용,
-
뚜껑 없는 병원 온수탱크에 5살 여아 빠져 중화상 숨져
종합병윈 구내 땅바닥에 묻혀있는 온수탱크에 뚜껑을 덮지 않아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 왔던 5살 짜리 어린이가 빠져 중화상을 입고치료를 받다 5일만에 숨졌다. 지난 19일 하오1시쯤
-
어린이 5명 숨져
어린이날인 5일 초등학교 어린이가 주택가 한 가운데에 방치한 웅덩이에 빠져 숨지는 등 교통사고·연탄가스사고· 맨홀 사고 등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모두 5명이 변을 당했다. ▲5일 하
-
뚜껑 없는 아파트 정화조에 6살 어린이 빠져 중태
23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방화동 290의3 신안아파트 5동 뒤 깊이 2m의 정화조 .맨홀에 김암웅씨(39·신안아파트6동207호)의 2남 성룡군(6)이 빠진 것을 아파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