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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우 2체급 석권
이열우 (이열우·23) 가1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WBA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헤수스 로하스 (26·베네수엘라)를 판정 (2-1)으로 누르고 국내 네 번째로 두 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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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주인공 연극배우 조미선 씨
극단 까망의『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홍익소극장)이 지난 주말로 연속공연 5백회를 넘어섰다. 5백회 연속공연기록은 82년대 초『에쿠우스』와『신의 아그네스』이후 롱런 작품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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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 유명우, 롱런길 ″활짝〃
「작은 들소」유명우 (유명우·26·동아)가 도쿠시마 히사시 (21 .일본)를 7회 TKO로 뉘어 WBA주니어플라이급타이틀 14차 방어에 성공했다. 유는 14일 인천선인체육관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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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경기 기대 밖의 참패|기량인가 방심인가
스포츠는 예상을 뒤엎는 결과에 묘미가 있고 그 때문에 팬들을 매료시킨다. 그러나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나 팀이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치며 어처구니없는 패배를 당하는 것은 흔히 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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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길 허무하게 침몰
프로복싱 WBA 밴텁급 챔피언 문성길(26)이 9일 오후 태국 방콕의 라즈담넨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 3차 방어전에서 동급1위 도전자「카오코·갤럭시」(30)에게 시종 일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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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무대에〃미 트로이카〃
할리우드의 가장 개성 있고 능력 있는 배우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더스틴·호프먼」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가·80대에 들어서 만도 6개의 대형 뮤지컬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렸던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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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극장가 "전국시대"|방화·미화 아성에 유럽 열 뛰어들어
초여름 극장가가 국제영화제를 방불케하고 있다. 올해 대종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서울무지개』가 방·외화 통틀어 최고흥행인 25만관객을 동원, 롱런채비를 갖춘 가운데 미·서구·동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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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체급 세계왕좌 모두 ˝방안풍수˝
한국프로복싱이 지난 11개월 동안 5개체급의 세계타이틀을 획득, 복싱사상 전무후무한 6체급 세계챔피언을 보유하는 황금기를 맞고 있다. WBA주니어플라이급을 11차례 방어한 유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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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매니저와 대전료 마찰
롱런가도를 순항 중인 유명우 (유명우·WBA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가 12차 방어전을 앞두고 김현치 (김현치) 매니저와 대전료 문제로 갈등. 유는 동급 2위인 「마리오·데마르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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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강 일 주먹 잠재웠다
【동경=방인철 특파원】WBC 플라이급 챔피언 김용강(24)이 5일 적지인 일본에서 도전자「레오파드·다마쿠마」(25·동급 6위)를 강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적절히 공략, 심판 전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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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넘기는 연극 쏟아진다
공연 1백회를 넘기는 장기 공연물들이 최근 잇따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극단 로열씨어터의『금관의 예수』가 지난 18일로 4백 회를 돌파한데 이어 극단 하나의 『바쁘다 바뻐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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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유명우"누가 막으랴"
【청주=권오중 기자】WBA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유명우·25)가 11차 방어에 성공, 무풍의 롱런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유명우는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인 타이틀11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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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유명우 롱런도전|내일11방 펀치
프로복싱 WBA주니어 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유명우·24)가 12일 오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일본의 도전자「고미야마·가쓰미」(23·동급9위)를 맞아 11차 방어전을 벌인다. 29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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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각 정글서 매맞고 번 돈은 허망한가|「상처뿐인 영광」이제 그만…
프로복싱 전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김성준(김성준·34)의 충격적인 투신자살은 장정구(장정구·전WBC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의 가정불화, 그리고 김환진(김환진·전WBA주니어플라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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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반체제 시인 「가리치」 선풍
물건을 사기 위한 긴 행렬부터 스탈린 강제수용소까지 소련사회의 여러 가지 악폐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앙골라의 시인 「알렉산드로·가리치」(1918∼1977)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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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연타」유명우 10방|한수아래 「우딘」난타 7회 KO로 잡아|3년만에 7억발어 “황금주먹”|강적 없어…앞으로도 무풍가도
프로복싱 WBA 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유명우(24)가 국내 프로복서 중 최고의 황금방석 주인공이 될 것이 유력하다. 유명우는 6일 스위스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벌어진 10차 방어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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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문 조건 안맞아 지도자길 걷겠다·
서울올림픽복싱플라이급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선(상무)이1일현역서 은퇴를 선언했다. 금은 이날 『내년2월 모로코에서 국제복싱연맹주 최의 도전자대회에 출전케되어 있으나 미련없이 현역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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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고양이 쥐잡듯
WBA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유명우·24)가 약체 도전자에게 KO승을 거두고 9차 방어에 성공했다. 유명우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9차 방어전에서 도전자인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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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불가』공연 대성황
26일로 막을 내린 극단 세실의 『불가불가』가 근래 국내극단 공연사상 보기 드물게 인산인해를 이루어 이채. 25일 낮 공연부터 밀려들기 시작한 관객들은 26일의 마지막공연에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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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오른 문성길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세계 챔피언이 돼 더욱 기쁩니다. KO로 이기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84년 LA올림픽 때 8강 전에서 눈 부상으로 도중 탈락하는 비운을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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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들소 유명우「롱런길」진입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 (유명우·24·동아체)가 롱런행진의 최대 고비인 지명방어전을 가까스로 넘겨 8차방어에 성공했다.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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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롱런고비 8방
프로복싱 WBA주니어 플라이급챔피언 유명우(유명우·24·동아체)가 12일 오후5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지명전으로 동급1위「호세·데·헤수스」(25·푸에르토리코)와 8차 방어전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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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없는 모래판…이만기 롱런 "예보"
【부산=조이권기자】「모래판 3이」의 마지막 주자 이만기(25·현대)는 이승삼(27)을 3-l로 가볍게 제압, 8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순간 기쁨보다는 쓸쓸함이 엿보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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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윌「스핑크스」와의 4방전이 롱런고비 프로복싱 헤비급 천하통일한 「타이슨」
【동경=최철주특파원】 프로복싱 세계헤비급통합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은 언제까지 타이틀을 지켜나갈 것인가. 전문가들은 오는 6월27일 미국 아틀랜틱시티에서 벌어지는 「마이클· 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