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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소식] 조훈현-이창호 세번째 격돌 外
*** 조훈현-이창호 세번째 격돌 ○…SK엔크린배 명인전 도전기 첫판(10일 한국기원)에서 도전자 조훈현9단이 타이틀 보유자 이창호9단에게 1백6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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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이창호 불계승, 왕위전 8연패 금자탑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9보 (196~225)]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도전기의 마지막은 마치 예정된 운명처럼 그렇게 흘러갔다. 중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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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 내달 8일 본선
'철녀' '아마조네스'등의 별명을 지닌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은 결코 넘볼 수 없는 여성 최강자다. 강한 전투력을 앞세운 루이9단은 남성 강자들에게도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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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결국은 부처님 손바닥 위의 변화였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8보 (168~195)]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태산은 요지부동의 상징이다.과거의 김인9단과 지금의 이창호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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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프로들의 무릎을 치게 만든 161, 163의 후퇴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7보 (150~167)]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일본의 초대 본인방 산샤(算砂)는 임종을 앞두고 이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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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126의 곳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6보 (125~149)]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패싸움을 잘하려면 계산에 능해야 한다. 패싸움이란 변화를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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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중앙의 정체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5보 (95~124)]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두 대국자는 물론이고 검토실의 프로들까지 모두의 시선이 중앙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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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천리 밖의 북소리에 위험을 감지하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4보 (71~94)]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백△로 두었을 뿐인데도 李9단은 71, 73으로 좌변을 지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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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기 왕위전] 망망대해의 중앙에 꿈을 싣고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3보 (46~70)]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바둑이란 큰 곳을 찾아내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러니 큰 곳을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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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동상이몽이 만들어낸 절묘한 타협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2보 (21~45)]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曺9단의 도발에 李9단은 어떻게 대응할까. 사실 전보 백◎ 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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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차분한 흐름을 깨는 백18,20의 강습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4국 [제1보 (1~20)] 黑. 왕 위 李昌鎬 9단 | 白. 도전자 曺薰鉉 9단 이창호9단이 속기전인 TV바둑 아시아선수권전에서 일본의 미무라 도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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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화제의 扶安대국, 이창호 1집반승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총보 (1~304)]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오후 8시, 드디어 대국은 끝났다. 무려 3백4수. 오전 9시반부터 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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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231자리 패의 미스터리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11보 (231~257)]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칼을 품는다'는 말이 있다. 어떤 수든 칼을 품듯 강렬한 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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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의문과 경악에 휩싸인 이창호의 종반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10보 (205~230)]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조훈현이란 사람은 참 대단하다. 그의 집념에 이창호의 철옹성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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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집념의 두드림에 돌부처도 흔들리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9보 (164~204)]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형세가 유리하여 굳히기에 들어간 이창호9단의 모습은 커다란 방패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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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지옥의 고통 속에서도 역전을 노린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8보 (134~163)]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134로 파고든 수는 曺9단의 놀라운 상상력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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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현지 관전객이 찾아낸 최선의 수순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7보 (114~133)]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흑▲의 시험문제에 대해 '참고도1'처럼 곱게 받아주는 것이야말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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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판을 잘게 부수며 서서히 조여오는 李9단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6보 (92~113)]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한여름의 낮시간이 느릿하게 흘러가고 있다. 부안군 줄포가 고향인 최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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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중반전-예상은 거듭 빗나가고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5보 (70~91)]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한낮의 부안(扶安)은 조용했다. 대국장을 에워싼 경찰들도 무료한듯 삼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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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빗나간 58, 현찰 20집에 눈이 멀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4보 (49~69)]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흑▲가 백 두점의 사망을 선고할 때 무슨 소리냐며 백△의 잽이 날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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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이창호의 허허실실, 33-35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3보 (33~48)]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대국장 주변은 고요하다. 수많은 경찰관과 경찰차들이 한없이 무료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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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흉중에 감춰둔 해답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2보 (19~32)]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아침 식사는 대합 죽. 바닷가에 자리잡은 이 지역의 유명한 계화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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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기 왕위전] 경찰 5개중대의 포위 속에서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 제2국 [제1보 (1~18)] 白.도전자 曺薰鉉 9단 | 黑.왕위 李昌鎬 9단 왕위전 도전기 2국의 장소로 정해진 곳은 멀리 전라북도 부안(扶安)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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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왕위전 8연패
이창호(사진)9단이 스승이자 도전자인 조훈현9단을 3대1로 꺾고 왕위전 8연패를 달성했다. 李9단은 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37기 왕위전 결승 4국에서 초반에 실리를 많이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