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대통령 취임 때 북 김영남 서울 오길”
대통령직 인수위는 1일 경제 협력을 강조하고 반한나라당·반보수 구호가 사라진 북한의 신년사를 일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북측 신년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반
-
“최 상병, 일자리 없으면 날 찾아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해 12월 31일 강원도 철원군 6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음료수로 건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해 12월 31일
-
강재섭 “공천은 지도부가 하는 것”
공천 시기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미묘한 신경전은 지난해 12월 31일에도 계속됐다. 강재섭 당 대표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과 박근혜 전 대표 측 간의 공천
-
[이슈추적] 이명박 - 박근혜 회동 그 후 … 공천 갈등 잦아들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찾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29
-
李·朴, 35분 밀담 뒤 ‘웃으며’ 헤어져
대통령직 인수위의 이경숙 위원장(가운데)과 김형오 부위원장(오른쪽), 백성운 행정실장(왼쪽) 등이 29일 밤 워크숍을 마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인수위 사무실을 나서고 있
-
'386'서 '475세대'로 국정 핵심이 바뀐다
'386세대'에서 '475세대'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25일 윤곽이 드러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에선 475세대가 노무현 정권의 386세대를 대체하고 있다.
-
"공천, 그런 것 말할 때 아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냈다. 그는 서울 응암동에 있는 여자 어린이 50여 명이 사는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을 찾았다. 이 당선자는 산타
-
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
이명박 "화합 속 변화 … 新발전체제 열겠다"
이명박 17대 대통령 당선자가 20일 오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 앞뜰에서 열린 '이명박 선대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손을 모으고 그의 말을 경청하고 있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파워 인맥
이명박 당선자가 가동하는 파워 네트워크(권력 연계망)의 정점에는 '6인회의'가 있다. 이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박희태.김덕룡.이재오 의원,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
-
이명박 파워네트워크 '6인 회의'가 움직인다
이명박 당선자가 가동하는 파워네트워크(권력연계망)의 정점에는 '6인 회의'가 있다. 이 당선자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박희태ㆍ김덕룡ㆍ이재오 의원, 최시중 전 한국갤럽 회장으로
-
'이명박 대 반이명박' … 부동층 어느 편 설까
이명박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백남준 전시를 관람한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이명박은 웃었고 이회창은 당혹했고 정동영은 분노했다. 대선의 '마지막
-
이명박 "박근혜와 화합할 건가" "그럼, 그럼 …"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9일 오전 개인 사무실 '안국포럼'에 잠시 들르자 언론사 기자들이 따라붙었다. -어제 박근혜 전 대표와 전화로 어떤 대화를 했나. "잘 협조하자고 했다."
-
"이회창 지지 15%" 묻자 "일어나지 않을 일인데 … "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31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열린 대선 필승 결의대회에서 선장 옷차림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31
-
2002 이회창 땐 다선·50대가 핵심 2007 이명박 땐 초선·40대가 주류
한나라당 임태희 후보 비서실장은 51세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최근 당직에 배치한 사람 중 이방호(62) 사무총장을 제외하면 가장 나이가 많다. 이 후보가 주요 보직을 대부
-
이명박·박근혜 내일 오후 3시 만난다
경선이 끝난 지 18일째인 7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左)와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사진=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박근혜 전
-
박근혜 측 김무성 "당권-대권 분리하라" 이명박 측 진수희 "생뚱맞은 주장 말라"
한나라당이 '이명박 체제'로 재편되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 측이 "당헌에 따라 대권-당권을 분리하자"고 요구했다. 경선 후 잦아들었던 이명박 후보 측과 박 전 대표 측 간 갈등
-
'이명박의 남자들' 당 요직 속속 입성
'이명박의 남자들'이 속속 한나라당 요직에 입성하고 있다. 3일엔 경선 캠프 대변인이던 박형준 의원이 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캠프에서 당으로의 수평 이동이다. 박 대변인은 기존의
-
이·박 저격수들 폭탄주 회동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왼쪽 줄 앞에서 셋째)가 2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명박·박근혜 캠프의 주축 멤버였던 초선 의원 9명을 초청, '폭탄주 오찬'을 함께했다. 이 후보
-
드러나지 않아서 더 센 친형
“어, 눈이 안 보이네.”8월 17일 아침 이상득 국회 부의장은 출근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누적된 피로 때문이었다. 7월 30일 하루 일정을 보면 이 부의장이 몸을 혹사한 강도를
-
‘기독교 장로’ 후보 옆의 ‘처사 서포터’
“조금 언짢은 기분도 있었지만 ‘이게 인연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명박 후보의 비서실장 역할을 수행한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은 이 후보 캠프에 합류를 결정하던 순간을
-
이재오, 박근혜 측에 '굴복' 요구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최측근인 이재오 최고위원이 24일 배낭을 메고 지리산으로 떠났다. 아들과 함께 1박2일 종주를 한다고 한다. 그가 떠난 자리엔 '분란'이 남았다. 그
-
"무조건 보수·꼴통당이라 생각 말고 CI 전문가에 이미지 쇄신 물어보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左)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후보 회의실에 이재오 최고위원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이 후보는 당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당 대통령 후보 결정 이
-
'2인자 이재오' 2선 후퇴 논란에 이명박도 "그게 그렇게 관심이냐"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캠프 해단식'을 마치고 첫 민생 일정으로 서울 종로5가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가 한 상인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