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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치 등 섬유질 많은 음식 먹도록|변비
병은 많이 자랑할수록·빨리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나 때로는 자신의 병을 수치스러운 것으로 생각해 말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 모회사에 다니는 박양(25)은 대학을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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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성설사|장결핵·궤양성 대장염 등이 원인|현진해
얼마 전 거의 2개월 동안이나 설사를 계속하다 병원을 찾아온 여대생(21)이 있었다. 감기나 설사는 흔한 병이어서 사람들 나름대로의 섣부른 지식과 처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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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않고도 요로 결석 쉽게 치료
요로 결석을 수술 없이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사해 잘게 부수어 내는 체외충격파 쇄석기가 이대 의대 비뇨기과에 설치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87년 이후 중대 용산병원·강남 성모병원·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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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염|현진해(고대 혜화병원 내과과장)
어느 날 건강해 보이는 남자환자가 진찰실을 찾아왔다. 그는 회사 계장인 오모씨(28)로 체격도 좋고, 식성도 남보다 좋아 항시 자신감에 넘쳐서 일하는 모범사원이다. 오 계장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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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환자 50대에 많다|최근 수년동안 2배 늘어
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 소화성 궤양환자가 일부 외국과는 반대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위궤양은 50대에, 십이지장궤양은 30, 4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의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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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진해 속쓰리고 헛배 부르면 정밀검사 받아야
가정주부인 박여사(46)는 6개월전부터 식사후에 가끔 속이 쓰리고 헛배가 부른 것같은 느낌이 자주 있었다. 처음에는 음식을 잘못 먹었거니 하고 무관심하게 지났으나 요즈음 들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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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직장암|대변볼때 통증없이 출혈잦으면 일단 의심|현진해
어설픈 의학지식으로 진찰을 너무 늦게 받아 치료가 곤란해진 사례가 있다. 어느날 김모씨(73)라는 일반 상식이 풍부하고 낙천적인 노인이 진찰실을 찾아왔다. 그는 약1년전부터 대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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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화관출혈|내시경으로 90%이상 간단하게 치료된다
며칠전의 일이다. 회사를 경영하는 이모사장(60)이 2시간 전부터 수차례 피를 토하고 혈변을 보며 빈사상태가 되어 응급실로 찾아왔다. 사업관계로 술을 자주 마시기는 하였으나 폭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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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료개시 4주 후엔 꼭 내시경 추적검사를
지난 6월초 올해로 30년째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는 김모씨(56)가 진찰실을 찾아왔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못하지만 소화가 안되고 명치아래쪽이 주기적으로 아프다가 때로는 통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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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일으키는 건 유전적인 독성물질
제8차 아태 소화기병 학술대회(준비위원장 서울대 의대 김정용 교수)와 제5차 아태소화기 내시경 학술대회(준비위원장 서울대 의대 최규완 교수)가 13일까지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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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하는 사회|건강하게 삽시다|난치병 정복 멀지 않았다
「건강하게 살자.」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양· 섭생· 운동도 중요하지만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21세기를 맞기까지 10년 남짓 남았다. 그 사이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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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조직 현미경 분석
생체조직을 현미경으로 분석할 수 있는 조직검사용 장치 「홀로엔도스코프」가 최근 미국에서 개발됐다. 미 노스웨스턴대 의대 팀이 개발한 이 장치는 빛의 간섭을 이용한 「홀로그래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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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송산리 고분 동성왕릉 가능성 높다
왕릉으로 추정되는 공주 송산리 백제고분에 대한 발굴이 5일부터 시작된다. 문공부문화재연구소 송산리 고분군발굴조사단(단장 조유전)은 이날 현장에서 개토제를 올리고 곧이어 고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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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위·십이지장 궤양 발병·악화
직장및 가정생활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가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의 발병과 악화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대 호시봉 (정신과) 이상인 (내과) 교수팀이 최근 1년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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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노키고분 금동관모는 보요달린 원통형동제품
【동경=최철주륵파원】일본 나라 (나양) 현의 후지노키 고분석관의 내부촬영자료를 분석해온 「가시하라」(강원)고고학연구소는 28일 지금까지 금동제품의 관모로 알려진 관내부의 물체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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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한 백제무놔 눈으로 볼 "설렘"|―제모습 드러낼 공주 송산리 새 고분
7월부터 문공부문학재관리국이 발굴하기로한 공주 송산리의 백제왕릉은 찬란한 백제문화의 모습을 파악하는 귀중한 유물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으로 고고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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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백제왕릉 발견
【공주=임재걸 기자】1천5백년전 백제 왕릉이 발견됐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22일 충남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 백제고분군내의 무일령왕릉 20m앞 지점에서 웅진도읍시기(4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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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TV방영 특별기획 토론 후지노키 고분의 실체 파헤쳐
K-lTV는 19일 밤10시40분에 최근 한일고대사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본 후지노키고분의 실체를 조명한 특별기획『후지노키고분의 수수께끼』를 방영한다. 이 프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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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아 심포지엄 강남성모병원 주최
국내 제1위의 암인 위암의 발생으 줄이고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단및 정기검진등을 통한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제고되야한다는 소리가 높다.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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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감정적 역사해석 끝내야
일본 역사의 보고인 나라(나량)현의 후지노키(등??목)고분에서 1천4백년전 피장진의 금동관과뼈가 발견되어 일본 역사학계가 적지않이 흥분하고 있다. 나라현지에서 석관에대한 가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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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골·금귀고리등 발견
【동경=최철주특파원】백제도래인이 묻힌 것으로 알려진 일본 후지노키(등??목)고분에 대한 2일째(3일)조사에서 피장자의 등뼈와 골반을 포함한 인골및 금귀고리등이 발견되었다. 내시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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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삼국시대 금동관 발견
【동경=최철주 특파원】 옛 한국의 도래 인이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후지노키 고분의 석관에서 2일 금동관과 칼·구슬 및 유골 등이 발견돼 한-일 양국 관계학자들의 비상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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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금세기에 정복된다|일 과기청, 의학전문가 1백27명 예측조사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로도 질병의 정복은 불가능한가. 이 같은 의문에 대한 예측조사가 최근 일본에서 행해져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되고있다. 일본 과학기술청의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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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완 대통령 주치의
소화기내과(위·장)분야의 권위자로 경북 고와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 대한내시경학회의 창설멤버이며 미 미시간 대에서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교육가 집안에서 태어난 독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