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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조직 현미경 분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생체조직을 현미경으로 분석할 수 있는 조직검사용 장치 「홀로엔도스코프」가 최근 미국에서 개발됐다.
미 노스웨스턴대 의대 팀이 개발한 이 장치는 빛의 간섭을 이용한 「홀로그래피」와 내시경의 원리를 결합한 것으로 현재 조직검사에서 화학적으로 처리된 죽은 세포를 사용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살아있는 세포를 현미경을 통해 생생히 분석할 수 있어 소아과·부인과·비뇨기과·피부과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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